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금봉리에 있는 섬. 예전에 대나무가 많아 멀리서 보면 금빛이 나므로 금죽도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한다. 금죽도에 자생한 대나무는 화살을 만들기에 적합하여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화살을 만들어 왜군을 무찌르는데 사용했다고 한다. 최고봉은 47.9m이다. 현재 금죽도에 대나무는 없고 소나무가 일부에 있을 뿐이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불국사화강암류가...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금봉리에 있는 섬. 섬의 모양이 까마귀처럼 생겼다하기도 하고, 또는 멀리서 보았을 때 까맣게 보여서 까막섬이라고 부른 데서 유래되었다. 『여수·여천향토지』에 의하면 섬 전체가 현무암으로 되어서 검게 보이므로 붙여진 이름이라는 기록이 있으나 확실하지 않다. 최고 지점은 약 20m이다. 해안 주변에는 암석 해안이 발달하였고, 섬 동쪽 인근에는 금죽도와 취도가 있...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금봉리에 있는 섬. 자세한 명칭유래는 알 수 없으나, 예전에 섬에 대나무가 많아 죽도라고 불렀다고 한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불국사화강류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항대도·백도·독도 등 무인도가 많다. 토양은 신생대 제4기 과거 고온 다습한 기후 환경에서 만들어진 적색토가 넓게 분포하며, 기후는 대체로 온화하고 비가 많이 내린다. 돌산읍 금봉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