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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300335
한자 召羅面
영어음역 Sora-myeon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종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행정구역
면적 60.56㎢[2022년 8월 31일 기준]
총인구(남, 여) 22,077명[남 11,272명,|여 10,805명][2022년 8월 31일 기준]
가구수 9,614세대[2022년 8월 31일 기준]

[정의]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행정면.

[명칭유래]

소라면(召羅面)의 지명 유래는 주삼천과 율촌면 신풍리의 신풍천이 봉두와 대포 지역을 지나 소라천에 유입되어 비단을 짜듯이 교차하면서 바다로 흘러가는 교류지 역할을 하는 포구였다고 하여 부를 소(召)자와 비단 라(羅)자를 따서 부른 소라포구(召羅浦口)가 면의 동북쪽 지역에 있어 유래하였으며, 또한 조선시대에 소라포면(召羅浦面)이라 부른 데서 유래를 찾기도 한다.

한자 소(召)는 조라고 읽기도 하여 일제강점기까지도 현재의 소라면화양면 지역을 합쳐서 조라포면이라고 말하였다. 1789년(정조 13)의 『호구총수』를 살펴보면 조라포면은 상도와 하도로 구분되어 있었는데, 지금의 소라면 대부분 지역이 조라포면 하도였고 화양면 지역은 조라포면 상도에 속해 있었다. 소라의 본래 발음은 조라포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조라를 소라로 읽기 시작한 것은 근대식 행정구역 개편이 있었던 1914년 이후이며, 일부 노인들은 1950년대 이후에도 조라포면이라고 불렀다.

[형성 및 변천]

현재의 소라면 지역은 고려시대 940년(태조 23)에는 무주승평군 여수현에 속하였다. 조선시대 1406년(태조 6)에는 순천부 소라부곡 소속이었으며, 1897년(고종 34) 행정구역 개편으로 여수군 덕안면에 속하였다. 1949년 8월 15일 여수시 승격 분리로 전라남도 여천군 소라면이 되었으나, 1998년 4월 1일 여수시·여천시·여천군 통합에 따라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으로 되었다.

[현황]

2022년 8월 31일 기준 면적은 60.56㎢이며, 총 9,614세대에 22,077명[남 11,272명,|여 10,805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46개 행정리와 221개 반을 관할하고 있으며, 개발제한구역 24.343㎢에 대한 해제로 소라면 죽림마을과 덕양마을을 중심으로 도시 개발이 진행되어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다. 국도 17호선과 지방도 863호선 등의 연결 지역으로 농수산 중심의 산업구조를 띠고 있다.

소라면 관내 주요시설은 공공기관 8개, 금융기관 6개, 교육시설 7개, 도서관 1개, 복지시설 21개 등이 있다.

소라면 북쪽은 여수시 율촌면, 남쪽은 여수시 화양면, 남동쪽은 시가지인 여천동과 경계하는 지역으로 국도 17호선인 여수로가 북에서 동으로 이어진다. 주요 문화재로는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7호인 현천소동패놀이가 있으며, 선사시대 유물인 지석묘가 덕곡마을에 23기를 비롯해 여러 마을에 산재하여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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