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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300927
한자 長蛇島
영어음역 Jangsado
영어의미역 Jangsado Island
이칭/별칭 진뎃섬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정훈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섬|무인도
높이 40m

[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에 있는 섬.

[명칭유래]

장사도의 자세한 명칭유래는 알 수 없으나, 예전에는 장사도를 진뎃섬이라고 불렀는데 그 의미는 기다란 섬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따라서 장사도란 명칭도 섬의 형상이 기다란 뱀처럼 생겼다는 데서 유래되는 것으로 보인다.

[자연환경]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화성암인 중성화산암류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최고봉은 해발 40m이다. 섬 전체가 완만한 경사지로서 남쪽 해안에 해식애가 길게 발달하였다. 토양은 신생대 제4기 과거 고온 다습한 기후 환경에서 만들어진 적색토가 넓게 분포한다. 기후는 대체로 온화하고 비가 많이 내린다.

[현황]

낭도의 남동쪽에 있으며, 현재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무인도이다. 주변에는 추도·증도·중도·사도가 있다. 이곳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과 2월 보름 등 연 5회에 걸쳐 2~3일 동안 사도의 물 갈라짐 현상이 일어난다. 연장 780m, 폭 15m로 추도·사도·나끝·연목·중도·증도·장사도 등 7개의 섬이 ‘ㄷ’자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한다. 섬에서는 예전에 밭농사를 약간 지었으나 지금은 인구가 줄면서 모두 묵정밭으로 변했다.

현재는 낚시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닿을 뿐 이 섬 내에서 경제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다. 교통은 태평양해운 소속 태평양1호가 여수여객선터미널에서 사도 선착장에 하루 1회 운항하고, 백야도 백야리 선착장에서 대형카훼리 3호가 하루 1회, 낭도 선착장에서 대형카훼리3호가 하루 4회, 둔병도에서는 하루 1회 운항하고 있다.사도 선착장에서 장사도까지는 도보로 20분 정도 걸리며, 물때에 맞춰서 섬에 갔다 올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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