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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전리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301315
한자 鳳田里
영어음역 Bongjeon-ri
이칭/별칭 수리미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봉전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종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4.083㎢
총인구(남, 여) 247명[남 135명,|여 112명][2022년 9월 6일 기준]
가구수 154가구[2022년 9월 6일 기준]

[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봉전이라는 마을 이름을 쓰게 된 것은 마을 앞 바다의 땅이름이 쇠징이인 것을 한자로 옮길 때 쇠는 새 봉(鳳)으로, 징이는 전(田)으로 표기하여 봉전이라고 하게 되었다. 넙바구 광암에서 바닷가로 나가면 만나는 마을 봉전리는 마을 형상이 수리형상을 닮아서 수리미라고 불렸다고 전한다.

이 마을의 북쪽 해변에는 소뎅이라고 하는 작은 바위섬이 있는데 이 바위섬의 모양이 솥뚜껑 모양의 삼각형이어서 여수 지방 사투리인 소두방이 또는 소뎅이라고 한 것이다. 봉전리 수리미는 수리끝이란 옛이름이 전해오고 있어 삼각끝으로 이루어진 마을 지형에서 연유된 이름으로 보인다.

[형성 및 변천]

1684년 경 경상도 함양의 강위행이 사화를 피해 광양에서 살았으나 그의 4세손인 강선호가 호랑이와 싸우다 죽어 그의 부인 달성서씨가 아들 강정열을 데리고 입향하였다고 전해온다. 1789년 『호구총수(戶口總數)』에 조라포면 화로미(禾老味)라 하였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광암·입촌과 함께 여수군 율촌면 봉전리가 되었다. 1949년 여천군 율촌면 봉전리가 되었다가 1998년 여수시 율촌면 봉전리에 속하게 되었다.

[자연환경]

면소재지인 여흥리로부터 12.2㎞ 떨어진 순천만을 끼고 있는 해안 마을로 여수반도의 서북쪽으로 율촌면에서는 가장 남쪽의 마을이다. 봉전리의 북동부는 구릉성 산지를 이루고 남부 지역은 저지대로 경작지를 이룬다.

[현황]

봉전리율촌면의 남서부에 있는 법정리로, 2022년 9월 6일 기준, 총 154세대에 247명[남 135명,|여 11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마을은 광암·입촌·봉전 등이 있다. 서쪽으로 순천만을 끼고 있는 마을로 반농반어 형태의 마을이다.

소뎅이 앞바다를 중심으로 바지락·꼬막·키조개 등의 어패류와 전어·금풍생이 등의 어종이 많이 잡히지만 주민 대부분이 50대 이상의 고령이다. 봉전리의 동쪽은 반월리, 서남쪽은 순천만, 북쪽은 상봉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상봉리봉전리를 연결하는 도로가 주요 교통로로 이용되고 있다.

2015년부터 율촌산단 배후택지개발사업의 예정지로 봉전리 일대가 지정되었으며, 2022년 현재도 사업논의 중에 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4.04.03 관련시청각 연결 삭제 GC013P1784(봉전리) 연결 삭제
이용자 의견
강** 정보는 좋은데 마을사진은 반월리 인듯
  • 답변
  • 디지털여수문화대전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부분 확인 후 관련시청각 연결 삭제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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