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신기동에 있는 시립 국악단.

[설립목적]

여수시립국악단은 여수시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며 세계화를 맞아 전통문화를 발굴하여 여수시의 문화를 발전시키고 나아가 국가 문화 브랜드를 탄생시키는 데 노력하기 위하여 창단되었다.

[변천]

2000년 7월 21일 국악 관현악, 창악, 무용, 타악 등의 전문 분야로 구성된 전문 국악 단체로 창단하였다.

[활동사항]

2010년 현재까지 총 22회의 정기연주회를 하였고, 전국국악관현악축제, 세계태권도대회 개막식, 전국국악합주단축제, 순천국악축제 등에 참여하여 공연하였다. 8월 거북선공원 한여름밤의 음악회, 10월 충주시립국악단과 교류 공연을 펼친다. 한편 연 10회의 불우시설을 찾아가는 음악회와 여수시 행사 지원 공연을 한다. 해외 공연으로는 일본 가라츠 시 교류 공연, 필리핀 시부 시 시널러그 축제 공연 등을 하였다. 이외 MBC 「생방송 화제집중」·「생방송 아침을 달린다」와 KBS 「국악한마당」에 출연하였으며, 부산축제·여수예술제·남도문화제 등에도 참여하였다.

[현황]

부시장이 단장, 관광문화수산국장이 부단장을 맡고 있다. 단원은 지휘자, 단무장, 피리, 대금, 해금, 가야금, 거문고, 아쟁, 타악, 신디, 판소리, 무용 등 30명의 상임 단원과 20명의 비상임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6년 현재 지휘자는 이경섭이다.

[의의와 평가]

여수시립국악단은 전통 예술을 올바르게 계승하고 발전시킨다는 사명감으로 지역 문화를 활성화시키고 전통 예술을 바탕으로 하여 21세기 새로운 전통 예술을 창조하는 데 한몫하고 있으며 지역민의 문화욕구 충족과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선도적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