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황유수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301656
한자 黃遺秀
영어음역 Hwang Yusu
분야 종교/유교,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복산리 달천마을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정태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효자
출신지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복산리 달천마을
성별
본관 창원(昌原)

[정의]

조선 말기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창원(昌原). 호성공신(扈聖功臣) 효정공(孝貞公) 황진(黃璡)의 후손으로 황치연(黃致淵)과 김재택(金在澤)의 딸 김해김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활동사항]

효자창원황공유수기행비(孝子昌原黃公遺秀紀行碑)에 따르면 황유수(黃遺秀)는 일찍이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여 과일, 채소와 같은 작은 것일지라도 밖에서 구하면 반드시 어머니에게 갖다 드렸다.

황유수의 어머니 김해김씨는 길쌈질과 품팔이로 근근이 생계를 유지하였는데, 8살의 어린 황유수는 어머니의 고생을 안타깝게 여겨 낮에는 나무를 해 내다 팔고 밤에는 짚신을 삼아서라도 어머니를 봉양하겠다고 말하였다고 한다.

장성해서는 농업에 종사하면서 의식주에 검소하였고 친척과 이웃을 돕는 것을 아끼지 않았다. 어머니 김해김씨가 별세하자 평생을 개가하지 않고 자신을 키워준 어머니를 위해서 김해김씨 열녀각을 세우고 추모하였다.

[상훈과 추모]

1968년 3월 황유수의 큰 손자 황규완(黃圭完)이 황유수의 효행을 기리어 효자 창원황공유수기행비를 건립하였다. 비문은 김윤동이 찬하고 황규완이 새겼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