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여수시의 광무동·오림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명칭유래]

법정동인 광무동과 오림동을 통합하여 광림동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광무동은 1914년 일제의 행정개편으로 서정이라 하였다가, 1946년 일본식 동명에 대한 변경에 따라 궁동(弓洞)으로 개칭하였다. 1953년 행정구역 개편시 광무동으로 개칭되었다. 오림동은 1914년 일제의 행정개편으로 오림리(五林里)라 하였으며, 1949년 여수시 승격으로 오림동으로 개칭되었다. 이후 1997년 7월 25일 광무동과 오림동의 행정동 통합에 따라 광림동(光林洞)이 되었다.

[현황]

2021년 4월 30일 기준 면적은 3.4㎢이며, 2022년 8월 31일 기준, 총 3,172세대에 5,844명[남 3,028명,|여 2,816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조선시대 전라좌도수군절도사가 있던 여수시 구시가지 지역에 있으며, 북쪽은 미평동, 여서동과 접하고 남쪽은 충무동과 서강동에 접하고 있다.

광림동 지역은 여수버스종합터미널이 소재하고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여행객들에게 여수 지역 관문이 되고 있다. 광림동 지역 안에는 진남체육공원, 여수시민회관, 진남문예회관이 있어 여수시의 체육·문화행사의 요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