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여수시와 순천시, 광양시, 여수MBC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가족 단위의 순수 아마추어 음악 경연 대회.

[연원 및 개최 경위]

2008년 여수MBC가 광양만권 3개 시[여수시·순천시·광양시] 시민의 상호 이해와 화합을 목적으로 ‘광양만권 화합의 가족합창제’로 시작하였다.

[변천]

2012년 광양만권 화합의 가족합창제를 여수MBC 광양만권 화합의 가족콘서트로 변경하였다.

[행사 내용]

제11회 여수MBC 광양만권 화합의 가족콘서트는 2019년 5월 18일 오후 1시부터 19개 팀 174명이 참가한 가운데 여수MBC 공개홀에서 예선 경연을 치렀고, 5월 25일 저녁 7시부터 10개 본선 진출팀 92명과 초대 가수 3팀[자전거 탄 풍경, 홍지민-최형석, 요요미]이 어우러져 본선 경연과 공연을 하였다. 행사 진행은 허영일과 최한아름, 심사는 조미숙과 김명석, 강재수 세 명이 맡았다,

경연 결과 대상에는 해온비[광양시, 상금 300만 원], 은상은 작은평화중창단[순천시, 상금 100만 원], 동상은 백설공주[광양시, 상금 50만 원]와 소담[순천시·광양시, 상금 50만 원], 나머지 7팀은 인기상[상금 30만 원]을 받았다. 제11회 여수MBC 광양만권 화합의 가족콘서트는 여수MBC[기획·연출 김지홍, 구성 유수연]가 공연, 경연 실황을 TV 중계차로 녹화하여 6월 8일 오전 11시 50부터 오후 2시까지 130분간 여수MBC TV를 통해 방송하였으며, 행사 당일 유튜브 여수MBC MUSIC 플러스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추후 게시하였다.

[현황]

2020년 전라남도 광양시에서 열리기로 예정되어 있던 제12회 여수MBC 광양만권 화합의 가족콘서트는 코로나19가 대유행하면서 순연하여 2021년 10월 이후 열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