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노곡리에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권역본부 소속 지사.

[개설]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권역본부 고령권지사은 경상북도 고령군, 성주군, 대구광역시 달성군 일원의 수자원 시설 건설, 관리, 개발 사업 및 수도 시설의 운영과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기업이다.

[변천]

2004년 2월 5일 고령군 다산면에 영남내륙권 수도건설단사무소로 개소하였다. 2006년 12월 1일 고령수도서비스센터를 개소했으며 2007년 7월 1일 공업용수 공급을 개시하였다. 2008년 1월 영남내륙권수도관리단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2008년 9월 1일부터 생활용수 공급을 개시하였다. 2008년 9월 25일 영남내륙권 광역상수도 건설 사업을 준공했으며, 2009년 1월 한국수자원공사 경북지역본부 고령권수도관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11년 1월 한국수자원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고령권관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18년 1월 1일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권역본부 고령권지사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주요 사업과 업무는 광역 상수도 설비 운영 관리와 고령 지방 상수도 운영 관리로 나누어진다. 이 중 광역 상수도 설비 운영 관리 사업의 경우 경상북도 고령군, 성주군, 대구광역시 달성군 일원에 각종 생활 및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급수 보급률은 2000년 42.9%였으나 2011년까지 71.6%로, 1인당 급수량은 369ℓ/일에서 395ℓ/일로 높일 예정이다.

고령 지방 상수도 운영 관리 업무는 고령군 지방 상수도 시설의 운영 관리, 지방 상수도 통합 정보 시스템을 통한 Total 고객 서비스 제공, 다양한 지역 사회 활동 참여 및 사회 공헌 활동, 노후화된 지방 상수도 시설의 개선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활동사항]

수질 문제와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군, 성주군 및 대구시 달성산업단지 등에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영남내륙권 광역 상수도 시설 건설 사업을 2004년 2월 시행, 2008년 9월 준공하여 운영·관리하고 있다. 또한 광역 상수도 시설의 경우 낙동강 수계의 만성적인 수질 문제 해소를 위해 최신 기술을 적용한 고도 정수 처리 시설을 도입하여 수돗물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고령군 지방 상수도의 수질, 운영 기술 및 재정 등의 현안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6년 12월 1일부터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고령군 지방 상수도 시설을 인수하고 서비스센터를 개소하여 유수율 제고와 선진 관망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4시간 콜센터의 운영을 통하여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상시적으로 접수하여 해소하는 등 주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총 36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