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05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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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將相里陶瓷器-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장상리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이현석 |
소재지 | 장상리 도자기 가마터 -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장상리 군둔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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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장상리에 있는 도자기 가마터.
[개설]
도요지(陶窯址)는 토기나 도자기를 구워 내던 가마 유적으로, 우리말로는 가마터라고 한다. 토기 및 도자기를 원활하게 생산하기 위해서는 땔감이 되는 산림이 울창하고 풍부해야 한다. 그리고 만들어진 제품을 옮기기 편리한 운송로, 양질의 점토와 도토(陶土)가 생산되어야 하는 등의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위치]
장상리 도자기 가마터는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장상리 군둔 마을에서 불지사 가는 길에 자리하고 있으며, 구릉의 북사면에 자리하고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2001년 군산시와 군산 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 발간을 위해 실시한 지표 조사를 통하여 유적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현황]
『문화 유적 분포 지도』 발간을 위한 지표 조사[2001년] 당시 장상리 도자기 가마터는 망해산의 북쪽으로 뻗은 능선을 중심으로 입지하고 있으며, 자연 퇴적 등으로 인하여 가마의 보존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판단된다. 장상리 도자기 가마터 주변 지표에서 상당량의 백자편이 수습되며, 이외의 유물은 확인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아 조선 시대 백자 가마로 추정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군산시 나포면 일대에는 도자기 가마터 뿐 아니라 기와 가마 등 다른 종류의 가마터 등이 확인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정밀 발굴 조사가 이루어진다면, 가마의 입지 조건인 토질, 땔감, 운반로, 공방의 운영 등의 지역의 값진 역사적 사실을 확인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