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06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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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老星堂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동헌길 32[읍내리 421]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송석기 |
건립 시기/일시 | 1855년 - 노성당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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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1990년 6월 30일 - 노성당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32호로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노성당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
현 소재지 | 노성당 -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읍내리 421 |
성격 | 사우 |
양식 | 소로 수장 팔작 기와집 |
정면 칸수 | 6칸 |
측면 칸수 | 3칸 |
소유자 | 임피 노인회 |
문화재 지정 번호 |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읍내리에 있는 역대 수령의 위패를 모신 조선 시대 사당.
[개설]
전라북도 유형문화재인 노성당은 임피 지역 역대 수령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인근의 임피 향교와 연지 및 정자 등과 함께 임피 지역의 오랜 역사를 잘 보여주고 있다.
[위치]
노성당은 국도 27호선을 타고 가다 창오 교차로에서 동쪽으로 동군산로를 타고 임피면 소재지와 임피 우체국을 지나 임피 버스 정류장에서 북쪽으로 임피 향교길을 거쳐 임피 초등학교 앞에서 동쪽으로 동헌길을 따라가면 그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변천]
노성당은 1855년에 최초로 건립되었다. 원래 이방청이었는데 1905년 이후에는 일본 경찰의 주재소로 사용되었다. 1945년 적산으로 불하되어 임피의 유지 이동석이 매입하여 양로당으로 쓰도록 노인회에 기증하였다고 한다. 1990년 6월 30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32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형태]
노성당은 정면 6칸, 측면 3칸 건물로 낮은 장대석 기단 위에 사각형 주초를 놓고 원기둥을 세운 후 소로 수장에 홑처마 팔작지붕을 올렸다. 건물 전면에 툇간을 두고 마루를 깔았다. 노성당 정원의 문석인(文石人) 2구는 각각 112㎝, 150㎝의 크기로 마멸이 심한데 하부는 일반적인 문인석과 유사하나 전체적으로 해학적인 느낌이 강하다. 탑의 부재 일부를 디딤돌 등으로 사용하고 있어 1921년에 간행된 『임피읍지』의 석탑 관련 기록과 연관된 것으로 볼 수 있다.
[현황]
노성당은 임피면 소재지의 북쪽에 남향하여 자리 잡고 있다. 마을 가운데 위치하고 있어 주변으로 민가와 소규모의 농경지가 분포하고 있고 북쪽에는 임피 초등학교가 있고 그 북서쪽으로 대성 중학교와 임피 향교가 위치하고 있다. 현재 노성당은 임피 노인회에서 양로당으로 사용하고 있다. 노성당에 인접하여 서쪽으로 연지와 정자 팔성정이 있다.
[의의와 평가]
노성당은 현재 양로당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이방청 등으로 사용되었던 이 지역 역대 수령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조선 후기 건축의 특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임피 지역의 오랜 역사를 보여주는 유적이라는 의의를 갖고 있어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