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1023
한자 石啞亭五放亭懸板
분야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유물(일반)
지역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조한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97년 7월 3일연표보기 - 석아정오방정현판 광주광역시 문화재자료 제22호 지정
현 소장처 의재미술관 - 광주광역시 동구 증심사길 155[운림동 85-1]지도보기
원소재지 허백련춘설헌 - 광주광역시 동구 증심사길 150-21[운림동 151-3]
성격 현판
재질 목재
크기(높이,길이,너비) 94㎝[가로]|46㎝[세로]|3㎝[두께]
문화재 지정 번호 광주광역시 문화재자료 제22호

[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에 있는 춘설헌의 옛 이름인 석아정오방정의 이름을 적은 현판.

[개설]

석아정(石啞亭)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이자 『동아일보』 편집국장을 지낸 최원순(崔元淳)이 지은 정자로, 최원순이 건강이 안 좋아 전라남도 광주로 와서 지낼 때 만든 건물이다. 석아정의 글씨는 일제강점기 서예가 김돈희(金敦熙)가 적었다. 이후 전라남도 광주에서 한센병 환자를 구호하고, 독립운동을 벌였던 최흥종(崔興琮)석아정을 인수하여, 자신의 아호(雅號)인 오방(五放)에서 이름을 따서 오방정(五放亭)이라고 고쳤다. 석아정 글씨가 적힌 현판 뒷면에 오방정 글씨를 새겨넣었으며, 오방정 글씨는 허백련(許百鍊)이 작성하였다. 1997년 7월 3일 광주광역시 문화재자료 제22호로 지정되었다.

[형태]

현판의 크기는 가로 94㎝, 세로 46㎝, 두께 3㎝이다. 한 면은 '석아정 성당(石啞亭惺堂)'으로, 반대면은 '오방정 의도인(五放亭毅道人)'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오방정 의도인'이 새겨진 부분 위에 매화가 그려져 있다.

[특징]

석아정오방정현판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에 거주하는 개인의 소장품이다. 현재 의재미술관에서 보관, 관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의 대표 인물인 최원순·최흥종·허백련의 행적, 그리고 이들 3명과 관련된 관계 등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춘설헌(春雪軒)의 역사에 대해서 살펴볼 수 있는 자료로 1997년 광주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참고문헌]
  • 『문화유적분포지도』-광주광역시(전남대학교박물관, 2004)
  •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http://www.gjsgcc.or.kr)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http://m.ch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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