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04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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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時敏外諸將賜祭碑 |
영어음역 | Gim Simin Oe Jejang Sajebi |
영어의미역 | Memorial Monument for Kim Simin and Other Generals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남성동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강명화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성 창렬사(彰烈祠) 내에 있는 충무공 김시민(金時敏) 등에게 내린 사제비.
[개설]
김시민은 본관이 안동이며, 자는 면오(勉吾)이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왜적 대군이 진주성을 포위하자 불과 3,800명의 병력으로 7일 간의 공방전 끝에 적 30,000여 명의 사상자를 내고 격퇴시켰다. 이것이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진주대첩’이다. 그러나 김시민은 이 싸움에서 이마에 적탄을 맞아 얼마 후 죽음을 맞이했다. 뒤에 영의정 상락부원군(上洛府院君)에 추증되고 충무라는 시호를 받았다.
[현황]
1833년(순조 33)에 내린 어제사제문(御製賜祭文)의 비이며, 창렬사 내에 위치하고 있다. 충무공(忠武公) 김시민의 신위를 제일 윗자리에 모시고 있으며, 그 밖에 창의사(倡義使) 김천일(金千鎰), 충청병사(忠淸兵使) 황진(黃進), 경상우병사(慶尙右兵使) 최경회(崔慶會), 충의공(忠毅公) 장윤(張潤) 등 진주성싸움과 관련된 39명의 신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