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22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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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晋州彰烈祠 |
영어음역 | Changnyeolsa Shrine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남성동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백태남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남성동에 있는 사우.
[건립경위]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왜적의 침입에 맞서 싸운 진주성전투에서 장렬히 전사한 진주목사 김시민(金時敏), 창의사 김천일(金千鎰) 등 39위와 모든 군졸의 신위를 안치하기 위하여 1595년 경상감사 정사호(鄭賜湖)가 건립하였다. 1607년 창렬사라 사액되었고, 1712년(숙종 38) 병사 최진한(崔鎭漢)에 의하여 중수되었다. 김시민 목사의 신위는 본래 진주성 안에 있었던 충민사(忠愍祠)에 모셨으나,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충민사가 훼철되자 이곳 창렬사 주변에 옮겨 모셨다.
[형태]
사당의 규모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목조기와집이며, 동·서무, 내·외삼문, 비각 등 7동의 건물이 있다. 사당의 현판은 성파(星坡) 하동주(河東州)가 썼다. 현재 진주시에서 관리하고 있는데, 1983년 7월 20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5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제향]
중앙의 정사(正祠)에는 김시민, 김천일 외에 충청도병마절도사 황진(黃進), 경상우도병마절도사 최경회(崔慶會), 진주목사 장윤(張潤), 복수의병장 고종후(高從厚), 종부시주부 유복립(柳復立) 등 7위가 모셔져 있고, 나머지 신위는 동사(東祠)와 서사(西祠)에 모셔져 있다. 제사는 매년 음력 3월 초정일(初丁日)에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