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1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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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士谷里-水谷面- |
영어음역 | Sagok-ri (Sugok-myeon)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수곡면 사곡리 |
집필자 | 이정섭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수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삵괭이가 많이 살았다고 해서 씩실 또는 이곡(狸谷)으로 불렀다가, 우곡(隅谷) 정온(鄭溫) 선생이 동리를 사기만곡(士氣滿谷)이라고 부른 것에서 사(士) 자와 곡(谷) 자를 따서 사곡(士谷)으로 불렀다고 유래된다.
[형성]
1914년 진주군 대각면 사곡동, 대우동, 산청군 백곡면(栢谷面) 대우동의 각 일부를 통합하여 사곡리(士谷里)라 하였다.
[자연환경]
사곡리는 해발 고도 300m의 높은 지역에 위치한다. 궁금산(弓錦山), 중산골 등의 산지와 사곡 북쪽 2㎞ 지점에 낙수암(落水岩), 덕곡 동편에 고석정, 문바위 등의 급격한 산지가 많다.
[위치와 교통]
동쪽은 대평면, 서쪽은 산청군 단성면과 원계리, 남쪽은 대청리, 북쪽은 자매리와 산청군 단성면과 각각 접하고 있다. 사곡리의 중심에 1001번 지방도가 남북으로 지나면서 사곡1교와 사곡2교를 통과하고 있다. 32번 면도가 동쪽으로 지나면서 효자리와 연결된다.
[현황]
행정리로는 대각, 사곡, 덕곡 세 개의 마을이 있다. 문화재로는 광명각(光明閣)에 주자어류책판(朱子語類冊板)[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61호]이 소장되어 있다. 진주 사곡리 진양하씨 송정종택 소장 고문서와 책판이 유형문화재 제383호, 제327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대각서원 등이 위치하고 있어 유서깊은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