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3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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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朴孝根孝行關聯古文書 |
영어의미역 | Documents on Filial Piety of Park Hyogeun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문서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인사동 198-9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조재영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4년 7월 1일 - 박효근효행관련고문서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350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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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박효근효행관련고문서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
성격 | 상서문 |
관련인물 | 박효근(朴孝根) |
제작연도/일시 | 조선시대 |
용도 | 상서문 |
소장처 주소 | 경상남도 진주시 인사동 198-9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
[정의]
밀양사람 박효근의 효행을 정려(旌閭)하고자 임금께 올린 조선시대의 상서문(上書文).
[개설]
이 문서는 밀양 사람 박효근의 효행이 뛰어나 어머니의 병환을 낳게 하여 진주를 비롯한 인근지역의 유생들이 정려해 줄 것을 요청한 상서문이다. 보존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편으로 상서문과 완문, 입안, 교지는 두루마리 형태로 보관되어 있다. 호구단자는 그냥 접은 상태로 보관되어 있어 배접이나 보관용 상자의 제작 등 보존방법이 요구된다.
[구성과 형태]
박효근 효행관련 고문서는 정려 요청 상서문 6매, 입안(立案) 1매, 완문(完文) 1매, 교지(敎旨) 2매, 호구단자(戶口單子) 8매 등 2건 18매이다.
[내용]
박효근은 평소 부모에 대한 효행이 뛰어나 산신령의 감응으로 영약을 구하게 되어 어머니가 기사회생하게 되었다. 그의 사후 1868년(고종 5)부터 1878년 사이에 진주를 비롯하여 주변지역의 유생들이 관찰사, 성주(城主), 암행어사 등에게 정려해 줄 것을 요청한 상서문 6매와 이에 대한 예조의 입안(1885년) 및 완문(1887년) 등 2매, 그리고 1882년(고종 19)에 박효근을 동몽교관 조봉대부(朝奉大夫: 종 4품), 부인 진양강씨(晋陽姜氏)를 영인(令人: 종4품)에 각각 증직(贈職)한 교지 2매이다. 이 외에 박효근 가문의 호구단자 8매가 있다.
[의의와 평가]
박효근 효행관련 고문서는 당시의 지방향촌 사회의 예교(禮敎) 존중 실태와 지방의 여론 조성과정, 지방 유림 지식인층과 지방관과의 민원처리 등 당시 지역 사회상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연구 자료이다. 2004년 7월 1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350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