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09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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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薛凝 |
이칭/별칭 | 암곡(巖谷)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
시대 | 고려/고려 후기 |
집필자 | 정훈 |
활동 시기/일시 | 1391년 - 설응 두문동으로 들어갔다가 순창 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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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399년 - 설응 이조 참의에 제수 |
출생지 | 설응 출생지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
성격 | 충신 |
성별 | 남 |
본관 | 순창 |
대표 경력 | 참지문하성사 |
[정의]
고려 후기 절의를 지킨 순창 출신의 충신.
[가계]
본관은 순창(淳昌). 호는 암곡(巖谷). 할아버지는 설봉(薛鳳), 아버지는 보국 판서(輔國判書)를 지낸 설안통(薛安統)이다. 아들은 설현(薛絃)·설훈(薛纁)·설위(薛緯)·설굉(薛紘)·설경(薛經)이다. 설위는 조선 세종 때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이 성균관 대사성(大司成)에 이르렀다.
[활동 사항]
설응(薛凝)은 순창의 남산대에서 태어났다. 음사로 관직에 나아가 중랑장(中郎將)을 거쳐 공민왕 때 참지문하성사(參知門下省事)가 되었다. 우왕 때 사마시에 합격하였다. 1391년(공양왕 2) 고려가 멸망하자 ‘두문불출’이라는 말의 어원이 된 두문동(杜門洞)[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한 것에 반대한 고려 유신이 모여 살던 곳으로, 경기도 개풍군 광덕면 광덕산 서쪽 기슭]으로 들어갔다가 고향인 순창으로 낙향하였다. 1399년(정종 1)에 이조 참의(吏曹參議)에 제수(除授)되었으나 사양하였다.
[상훈과 추모]
고려 충신 두문동 72현(七十二賢)으로 기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