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3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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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西鳩林里-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 316번지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홍선기 |
보호수 지정 일시 | 1982년 12월 2일 - 서구림리 느티나무, 보호수 15-15-7-2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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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서구림리 느티나무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 316번지 |
학명 | Zelkova serrata MAKINO |
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관속식물문〉피자식물강〉쐐기풀목〉느릅나무과 |
수령 | 약 520년 |
관리자 | 영암군 |
보호수 지정 번호 | 보호수 15-15-7-2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에 있는 수령 약 520년의 느티나무.
[개설]
느티나무는 남부 지방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자란다. 각 마을마다 마을 어귀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으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수호하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생장 속도가 매우 빠르고 수형이 잘 발달하여 기념수로도 쓰이고, 가로수나 공원, 정원 등에 흔히 심는다.
오래된 나무는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떨어지며 껍질눈이 나타난다. 잎은 어긋나게 달리고 긴 타원형 또는 달걀형이며, 잎 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뚜렷한 톱니가 발달한다. 꽃은 5월에 피며, 10월에 편평하고 둥근 열매가 열린다.
[형태]
서구림리 느티나무 의 수령은 약 520년 정도 되었다. 나무 높이는 16m, 가슴 높이 둘레는 4m에 이를 만큼 크게 자라고 있다. 수형(樹形)은 지상 2m 부근에서 세 개의 가지로 갈라져 있으며, 수관(樹冠)은 약 30m의 폭으로 동서로 가지가 자라 형성되어 있다. 고사된 부분이 있으나 치료한 흔적은 없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서구림리 느티나무 는 수관(樹冠)이 크고 아름다워 마을의 상징으로 신성시하고 있다. 예전에는 정월 대보름날에 농악놀이를 하고,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였지만 현재는 하지 않고 있다.
그늘을 잘 만들어 주어 더운 여름에는 마을의 휴식 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주로 주민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쉼터나 아이들의 놀이터로 이용되고 있다.
[현황]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 316번지에 생육하고 있는 서구림리 느티나무는 당산나무로 이용되고 있다. 마을 입구에 도로보다 1m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느티나무 주변에 정자가 있다.
1982년 12월 2일에 영암군 보호수로 지정되었고, 보호와 관리는 서구림리 이장이 맡고 있다. 느티나무 앞에 보호수 안내 표지판이 세워져 있고, 둘레에 관리 인조목이 설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