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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300381
한자 金星里
영어음역 Geumseo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금성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종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51.97㎢
총인구(남, 여) 438명[남 211명,|여 227명][2022년 9월 8일 기준]
가구수 266가구[2022년 9월 8일 기준]

[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돌산읍의 가장 남쪽에 자리한 금성리작금마을과 성두마을로 이루어졌다. 작금마을은 자갈 기미가 줄어든 땅이름으로 해변이 자갈로 이루어져 부르게 된 이름이다. 아직도 주민들은 작기미마을이라 부르고 있으며, 마을 북동쪽에 수십 기의 고인돌이 남아있고 조선시대에는 말을 키우는 목장이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돌산읍의 남쪽 마지막 마을인 성두(城頭)마을은 성머리로 부르던 곳으로 말을 가둬 키우던 목장성이 시작되는 지역이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성두에서 신기마을까지 이어지는 목장성은 성의 길이가 길어 만리성으로도 불렸다.

[명칭유래]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금성리의 명칭은 작금마을의 금자와 성두마을의 성자를 합하여 금성리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에 작금마을과 성두마을을 합하여 법정리가 된 후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현황]

2022년 9월 8일 기준, 266가구에 438명[남 211명,|여 227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국도 17호선의 종착지로 동쪽 고개를 넘으면 향일암으로 유명한 돌산읍 율림리와 서쪽은 돌산읍 신복리와 접하고 있다. 금성리 지역의 북쪽은 금오산이 있으며, 남쪽은 바다와 접하고 있다.

금성리 지역에 들어서면 남쪽 해안을 따라 수천 년 동안 파도가 만들어낸 해안침식지형을 만나게 되는데 지리 답사를 위해 찾아오는 많은 이들의 경탄을 자아낸다. 해안에는 수산물이 많아 연중 해녀들의 물질과 갯바위 낚시터로 유명하다. 주민 대부분이 반농반어를 주업으로 하며 낚싯배를 운영하는 가구가 많다.

금성리 작금마을에는 14세로 최연소 독립유공자인 주재년 열사 기념관이 건립되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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