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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300303
한자 突山邑
영어음역 Dolsan-eup
이칭/별칭 식산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종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행정구역|읍
면적 71.6㎢[2022년 6월 30일 기준]
총인구(남, 여) 12,882명[남 6,604명,|여 6,278명][2022년 8월 31일 기준]
가구수 6,751세대[2022년 8월 31일 기준]

[정의]

전라남도 여수시에 속하는 법정읍.

[개설]

여수시 남동쪽의 돌산읍을 이루고 있는 돌산도는 우리나라에서 여덟 번째로 큰 섬이다.

[명칭유래]

1899년 돌산군수 서병수가 편찬한 돌산 최초의 역사서인 『여산지(廬山志)』에 “돌산도에는 섬 가운데 이름 난 팔대 명산이 있어 그 이름을 식산이라 하였고, 방언에는 섬 가운데 돌이 많은 산이 많아서 돌산이라 칭한다.”라고 하였다는 유래가 기록되어 있다. 여기서 돌산의 다른 이름이었다고 하는 식산의 한자 ‘식’자는 돌(突)자와 비슷한 파자(破字)인 팔대산(八大山)이 조합된 형태로, 돌(突)자가 잘못 쓰이면서 비롯된 이름으로 보인다.

[형성 및 변천]

백제시대에 돌산현이라 불렀고, 신라시대 여산현을 거쳐 고려시대에 다시 돌산현이 되었다. 1896년 돌산군 두남면이라 개칭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여수군 두남면이 되었다. 1917년 두남면이 다시 돌산면으로 개칭되었으며, 1980년 여천군 돌산읍으로 승격되었다. 1998년 여천시·여천군·여수시가 여수시로 삼여통합됨에 따라 여수시 돌산읍이 되었다. 군내리·신복리·금성리·율림리·죽포리·서덕리·금봉리·둔전리·평사리·우두리 등의 법정리를 관할하고 있다.

[자연환경]

100~400m 내외의 산이 많고, 천왕산[385m]·대미산[359m]·봉황산[460m] 등이 솟아 있다.

[현황]

2022년 6월 30일 기준 면적은 71.6㎢이며, 2022년 8월 31일 기준, 총 6,751세대에 12,882명[남 6,604명,|여 6,27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송도·금죽도 2개의 유인도와 항대도·서근도 등 20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다. 북쪽으로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 동쪽으로 경상남도 남해군, 남쪽으로 여수시 남면, 서쪽은 가막만을 경계로 하여 여수시 화양면과 접하고 있다.

토질이 비옥하여 돌산갓·화훼 등 특화된 작물이 생산되며, 풍부한 수자원과 가막만 청정 해역을 보유하고 있어 연근해 어업 및 양식업이 발달되었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전통문화 유적을 보유한 관광 개발의 적지이며 우두택지 조성과 개발 활성화로 인구 유입 및 발전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또 2015년 돌산과 화양면을 잇는 화태대교가 개통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으며, 2028년 국도 77호선의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백야리-남면 화태리 구간이 완공되면 여수시의 도서 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해상 드라이브 코스가 완성되므로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이라 예상된다.

돌산에는 향일암, 돌산대교, 돌산공원,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관, 여수예술랜드 등의 관광지가 있어 관광객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지만 그로인한 무분별한 난개발로 인해 아름다운 해안 경관이 망가지고 있는 실정이므로 여수시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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