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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에 속하는 법정리. 원래 이름은 고니실로, 이것을 한자로 표기하는 과정에서 공이곡(公耳谷)이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유촌과 송정 등 자연마을을 통합하면서 공이리라 하였다. 공이리는 국도 36호선을 따라가다 신당리가 끝나는 지점에서 공이교를 지나 오른쪽으로 길게 이어진 골짜기에 형성된 마을이다. 마을 북쪽에 암수바위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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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공이리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충주시 살미면 공이리는 하리, 송정, 유촌, 평촌, 한여골이 긴 골짜기를 따라 형성된 마을이다. 공이리 입구에 있는 서낭당, 평촌 서쪽 토골에 있는 산제당, 평촌 앞 도랑 건너에 있는 당섶에서 산신제와 서낭제를 지낸다. 매년 2회에 걸쳐 모시는데, 음력 정월에는 공이2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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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공이리 용장골에 있는 조선시대 절터. 공이리는 살미면의 가장 남쪽에 있는 지역으로,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들어가는 입구가 좁고 길어 호로병 같은 형국이라 피난지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이곳은 햇볕이 잘 들고 따스하여 충주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감이 재배되던 마을이었다.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들의 기록에 의하면 정상부에 파괴된 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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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공이리 바위에 새겨진 바둑판. 만든 사람에 대한 기록이 전무하고 관련 인물에 대한 이야기조차 전하지 않는다. 충주에서 단양으로 가는 국도를 따라 충주호를 끼고 달리다 보면 월악산 못 미처에서 공이대교를 지나게 된다. 공이대교에서 우측으로 약 3㎞ 들어가면 공이리 산신각이 나타난다. 이 앞 물가에 암소바위가 있고 근방에 암각 바둑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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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내사리에 조성된 사업가 김금산의 묘. 충주시 살미면 내사리 88-1번지 금산농원의 능선에 위치한 묘로, 금산건설과 현대주택의 회장을 역임한 김금산의 묘이다. 김금산은 김해김씨 후인으로 1919년 빈한한 가정에서 태어났으나, 일찍이 사업에 매진하여 큰 기업을 일구어낸 인물이다. 1985년 가락종친회 경인지구 종친회장(駕洛宗親會京仁地區宗親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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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효자. 본관은 금녕(金寧)이다. 김창기는 부친이 병환 중에 소·대변을 받는 등 효자로 소문이 자자하였다. 또 마을 위해서 부인 추현금 여사와 상의하여 문전옥답을 1969년 설운1리 마을회관 건립 부지 1,090㎡(330평)을 희사하였다. 박정희 정부 시절 웃어른을 공경하고 부모에게 효도하여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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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내사1리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동막골과 보사골에서 따로 제사를 지내다가 충주댐 건설에 따른 충주·단양 간 도로 개설로 동막골 산신당이 철거되면서 보사골에서만 지낸다. 보사골 큰골에 2001년 컨테이너 박스로 지은 산신당이 있다. 제단이 마련되어 있으며, 신체는 모셔져 있지 않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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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내사2리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충주시 살미면 내사2리에는 진말과 절골이 있다. 절골에서 몽선암 가는 길로 올라가면 수몰로 인해 옮겨왔던 살미초등학교 자리에 ‘21세기 서울 성락교회 충주청소년수련원’이 있다. 여기서 비포장길을 따라 300m쯤 올라가다 보면 길 옆 오른쪽에 서낭당이 있다. 이 서낭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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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내화동과 보사동에서 이름을 따서 내사리라 하였다. 1757~1765년에 편찬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따르면 내화동은 내화석(乃火石)이라 하였고, 1907년 발간한 『한국 호구표』에 처음으로 내화동과 함께 보사동이 기록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내화동과 보사동을 병합하고 내사리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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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육영사업가. 노철우는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내사2리 이장을 지냈으며, 1960년에는 제3대 살미면의회 의원으로 활동하였다. 또한 아버지 노병덕이 꿈에 신선을 만나 얘기를 듣고 지었다는 내사리의 몽선암을 관리하였다. 1983년 살미국민학교가 충주댐 수몰로 인하여 내사리로 옮길 때 자신의 소유하고 있던 토지 9,900m²을 학교 부지로 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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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에 있던 광업소. 석회석을 채광·판매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7년 4월 1일 채광권을 등록하고 회사를 설립하였다. 1999년 5월 3일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336번지의 조숙에게로 회사가 이전되었다. 외국에서의 광물 수입이 늘어나면서 수지타산이 맞지 않고 지역 주민들의 공해에 대한 민원이 그치지 않아 2007년 7월 31일 폐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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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토계리에 있는 누정. 1981년 12월 충주시 지현동에 사는 농부 이명수(李明洙)가 부모님을 추모하는 마음에서 양친 산소가 있는 곳에 정자를 건립하였다. 충주에서 살미면 방면으로 국도 3호선을 지나 살미면 세성리 못 미쳐 자연가든 앞에서 우회전하여 고개를 넘으면 문강사거리가 나온다. 다시 우회전하여 약 3㎞ 정도가면 우측으로 조그만 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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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에 속하였던 법정리. 무릉리는 전통적으로 살미면의 중심 지역이었다. 충주댐의 완공과 함께 1985년 수몰되어 지금은 충주호 속에 잠겨 있다. 이문안에서 신구실을 거쳐 신당진(新塘津)까지 마을이 연결되어 있고, 신구실과 신당진을 중심으로 장이 서기도 했다. 무릉리라는 이름은 능골에서 유래했다. 능골은 임진왜란 때 진주대첩에 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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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무릉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던 마을 제사. 산신당은 따로 없고 키 8m, 둘레 2m 가량의 신목에 제사를 지냈다. 신목 아래에 바위 제단이 있었다. 서낭당은 단칸 초가집으로 마을 앞 냇가에 있었다. 주변에 아카시아 나무 다섯 그루가 있었는데 키 10m, 둘레 2m 가량이었다. 제일은 음력 정월 보름 이전에 날을 받아서 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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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용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 사당. 조선 후기에는 선대 유현을 모시고 제향을 올리기 위해 사당을 많이 건립하였는데 이를 향현사(鄕賢祠)라 하였다. 무릉사 역시 이러한 향현사 중의 하나이다. 충주에서 국도 3호선을 타고 살미면을 지나 휴게소가 있는 용천삼거리에서 수안보·문경 방향으로 약 400m 정도 직진하면 좌측에 충주 최응성 고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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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이 지역을 대표하는 두 마을 문산동과 강진동의 첫 글자를 따서 문강리라 불렀다. 조선시대에는 연풍군 수회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문산동과 강진동을 합쳐 문강리가 되었고 괴산군 상모면에 속하게 되었다. 1963년 1월1일 상모면이 중원군에 편입되었고, 1989년에는 문강리가 다시 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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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문강리 문산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산신당은 마을 뒷산인 문라산 중턱에 있었다. 산신당 옆에 있던 수백 년 묵은 소나무가 폭풍우로 쓰러지고 산신당이 퇴락하자 1996년 마을 사람들이 뜻을 모아 산신당을 개축하였다. 예전에는 산신당과 제관의 집에 모두 금줄을 쳤으나 지금은 산신당에만 친다. 해마다 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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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문강리에 있는 온천지구. 문강온천지구는 「온천법」 제3조 온천지구의 지정 등에 따라 온천에 대한 적절한 보호와 공공 이용 증진 및 효율적인 개발을 위하여 충주시장의 신청으로 충청북도지사에 의해 1995년 2월 4일 온천지구로 지정되었다. 1999년 7월 7일 문강온천지구는 국토이용계획 변경 승인에 이어 관광지 조성 기본계획 수립과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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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문강리와 세성리를 연결하는 고개. 문래산을 넘는 고개라고 하여 문산고개라 불렀다. 달천변의 문래산[394.1m]과 안쪽의 어지리산[215.5m] 일대를 구분 짓는 고개이다. 충주 남서부 가섭지맥이 달천을 건너 수안보 쪽 소백산지를 향하여 동서로 이어질 때 남북 구조선에 의하여 능선부가 낮아진 자리이다. 옥천계 문주리층(담녹색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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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에 속하였던 법정리. 살미면의 동북쪽에 위치하였으며 1985년 충주댐의 완공과 함께 수몰되어 지금은 충주호 속에 완전히 잠겨 있다. 문화리는 육로와 수로가 만나는 지점이어서 주민들의 수가 많았다. 1985년 수몰 당시 문화리는 문화1리와 문화2리로 나누어져 있었다. 수몰되기까지 주민들 대다수는 농업에 종사했다. 논농사를 기본으로 고추와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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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문화리 개론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던 마을 제사. 충주댐 건설로 인해 살미면 문화리가 수몰되면서 문화리 개론 서낭제도 폐지되었다. 당집은 없고 키 8m, 둘레 3m 가량의 느티나무를 모셨다. 느티나무 둘레에 흙과 돌로 쌓은 제단이 있었다. 음력 정월 보름과 칠석날 밤에 서낭제를 지냈다. 제관은 마을 사람 중에 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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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문화리 충주호변에 있는 고려시대 절터. 충주시 살미면 문화리 일대는 충주댐 건설로 수몰선 아래에 위치하는 바람에 물속에 잠긴 곳이 많다. 문화리 사지의 경우 충주호의 수몰 만수 위 바로 바깥쪽이기 때문에 발굴, 조사되지 않았다. 다만 문화리 사지에 있던 석종형 부도만 도난의 우려가 있어 1994년 충주박물관으로 이전하여 보관, 관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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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법조인. 박상완은 1941년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문강리 문산에서 아버지 박희원과 어머니 성봉선 사이에서 독자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대쪽 같은 성품의 원칙주의자였다. 수회초등학교와 충주중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에 있는 경기고등학교에 진학하였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후 동 대학원을 다니는 동안 제1회 사법고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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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자선사업가. 박원채의 본관은 무안(務安)이다. 1912년 극심한 흉년이 들자 백미 40석을 면에 기탁하여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과 상모면 주민들의 생계를 도왔다. 이후 얼마 남지 않은 재산도 집안 식구들에 나누어 주어 말년에는 식량마저 곤궁했다고 한다. 박원채의 구휼활동의 수혜민들에 의해 1929년 자선진휼비(慈善賑恤碑)가 세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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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살미면(乷味面)의 옛 이름은 사을미면(沙乙未面)이다. 사을미란 모래가 많은 물가라는 뜻으로, 마을이 남한강변에 있기 때문에 자연히 모래가 많이 쌓이게 되어 붙은 이름으로 여겨진다. 한편 바뀐 명칭인 살미의 ‘살(乷)’은 물결이 빠르다는 뜻으로, 살미면 지역이 계곡이 좁고 물살이 빨라 붙여진 이름이다. 또 ‘미(味)’는 이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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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살미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북도 충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주덕읍], 12개 면[살미면·수안보면·대소원면·신니면·노은면·앙성면·중앙탑면·금가면·동량면·산척면·엄정면·소태면], 12개 행정동[성내/충인동·교현/안림동·교현 2동·용산동·지현동·문화동·호암/직동·달천동·봉방동·칠금/금릉동·연수동·목행/용탄동] 중 살미면의 행정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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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세성리에 있는 아동 복지 시설. 교육 및 문화 공간의 제공을 통하여 살미 지역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3년 3월 충주시 살미면 지역에서 방과 후에 방치되는 아동을 보호하고 이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장소와 프로그램을 마련하면서 살미지역아동센터가 첫출발하였다. 2005년 11월 살미교회 사택을 개·보수 하여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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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설운리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충주시 살미면 설운1리는 살미면소재지에서 세성초등학교를 지나 재오개로 가는 도로를 따라 1.5㎞쯤 가면 위치하는 마을이다. 이 마을에서는 오래 전부터 음력 정월 14일과 7월 7일, 두 차례에 걸쳐 동고사를 지내왔다. 앞산 산제당은 서낭당에서 도랑을 건너 맞은편 산 중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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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후기까지 마을 이름은 서운이었다. 그러나 1870년대 들어 설운으로 바뀌었다. 설운으로 바뀌게 된 연유는 분명치 않다. 조선시대 살미면의 리와 호구 변화를 살펴보면 그 기록이 1759년의 『여지도서(輿地圖書)』에까지 이른다. 이곳에 서운(鋤云)이 나오는데 서운리를 말한다. 서운이라는 이름은 『충청도읍지(忠淸道邑誌)』, 『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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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에 속하는 법정리. 세성리의 옛 이름은 새술막이었다. 이곳에 새로 주막이 만들어지면서 그런 이름이 처음 만들어졌고, 이것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세성리가 되었다. 신주막(新酒幕)이라는 말은 1759년의 『여지도서(輿地圖書)』에서부터 발견된다. 1907년에 발표된 『한국 호구표』에 세성리가 이미 등장한다. 그러나 현재와 같은 영역의 세성리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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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세성리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500여 년 전에 산신당을 짓고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빌었다. 원래 산신당은 두 칸으로 한 칸은 당집이고 다른 한 칸은 제물을 준비하는 곳으로 사용하였다. 산신당이 퇴락하자 단칸의 산신당을 새로 지었다. 당마산을 돌아 올라가면 느티나무를 중심으로 물개금나무, 물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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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세성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어린이,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갖추고 스스로 학습하는 어린이,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로 미래를 생각하는 어린이, 심신을 단련하고 소질과 개성을 키우며 조화롭게 성장하는 어린이, 환경을 깨끗이 보존하고 근검·절약하는 부지런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36년 4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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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세성리에 있는 김치 생산공장. 수안보농업협동조합의 경제사업 분야의 하나로 가동되고 있는 수안보농협남한강김치는 당초 살미농업협동조합의 전통식품 가공공장으로 출발하였다.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김치 원부재료를 직접 농업인에게 구입함으로써 영농의식 고취 및 소득증대에 기여함은 물론, 꾸준한 연구개발로 고객 요구사항을 만족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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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향산리 달천 변에 있는 산. 수주팔봉은 서쪽 이류면 문주리 팔봉마을에서 달천 건너 동쪽의 산을 바라볼 때, 정상에서 강기슭까지 달천 위에 여덟 개의 봉우리가 떠오른 것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수주팔봉은 높이가 493m로 날카로운 바위로 이루어져 있어 위세가 당당하다. 괴산의 칠성댐에서 내려오는 달천 줄기에 있으며, 수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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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에 속하였던 법정리. 살미면의 가장 동쪽에 위치하였으며 1985년 충주댐의 완공과 함께 수몰되어 지금은 충주호 속에 잠겨 있다. 신당리는 월악산 송계계곡에서 내려오는 달천 줄기를 따라 좌우로 형성된 마을이다. 특히 토질이 좋아 벼농사가 잘 되었으며, 고추, 마늘, 배추, 감자 등 밭농사도 많이 지었다. 신당리에서는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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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신당리에 있는 조선 말기 동학농민군의 활동 근거지. 1894년 7월 충주와 제천 일대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동학농민군 지도자 성두환(成斗煥)이 신당리에서 농민군 수백 명을 모아 봉기하자 인근에서 농민군이 몰려들어 그 수가 수천 명에 이르렀다. 이후 성두환은 신당리를 중심으로 충주와 제천은 물론 청풍과 단양 일대에서 활동하였다. 충주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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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신당리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냈던 마을 제사. 살미면 신당리는 충주호에 수몰되어 행정구역상으로 존재하지 않으며 공이리에 편입되었다. 서낭당은 한 평 남짓한 초가로 당우리 앞산 끝 도로 옆에 있었는데 1967년 조사 당시에 이미 내부는 파손되었다고 한다. 옆에 키 10m, 둘레 2m가량의 느티나무가 있었다. 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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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에 속하는 법정리. 1985년 충주댐의 완공과 함께 마을의 상당 부분이 수몰되었다. 살미면 중심 지역으로 국도 36호선 북쪽에 마을이 위치하고 있었다. 신매리는 전주이씨와 여양진씨, 청송심씨가 집성촌을 이루고 있어 씨족마을의 성격이 강했다. 특히 매남에 사는 전주이씨 화의군파를 중심으로 신매리 향악을 만들어 예를 중시하고 상부상조하는 미덕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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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신매리 매남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충주시 살미면 신매리 매남마을은 1983년 충주댐 공사로 대부분이 수몰되고 변두리 일부분만 남았으며, 설운골에 10여 호가 살고 있다. 이 마을에서는 해마다 음력 정월 보름날과 칠월칠석에 서낭제를 지내오다가 1983년 충주댐 공사로 마을이 대부분 수몰되어 폐지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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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신매리에 있던 청동기시대 선돌. 선돌[立石, Menhir]은 고인돌과 더불어 청동기시대에 발달한 거석(巨石) 문화의 상징물이다. 고인돌과 짝을 이루어 무덤의 표지와 같은 구실을 하는 것, 마을 어귀나 중심부에 세워져 마을 수호신의 역할을 하거나 이정표의 역할을 하는 것 등 그 역할이 다양하며 숭배의 대상이 된다. 선돌은 보통 남녀 쌍을 이루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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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신당리에서 쌍효각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살미면 소재지에서 단양 방향으로 약 12㎞ 지점에 있는 문화리 신당장에서 우측으로 대미산 지맥을 따라 들어가는 곳에 신당리가 있다. 이 마을에 곱게 단청된 정문이 있는데, 흔히 ‘쌍효각’이라고 한다. 「쌍효각 전설」은 이와 관련한 효행전설이다. 형이 이시희(李時熙), 동생이 이시걸(李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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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공이리에서 암소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암소바위」 이야기는 살미면 서갑벌에서 공이동 하리를 향해 올라가는 약 16㎞ 지점에 있는 암소바위와 관련된 암석유래담이다. 1982년 충청북도에서 간행한 『전설지』에 실려 있는데, 당시 살미면 공이리에 살고 있던 주민 안편식으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1981년 중원군에서 발행한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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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문강리 문산마을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양여공의 정려문. 양여공 효자각은 조선 세종 때 병조좌랑을 지낸 양여공[1378~1433]의 효행을 찬양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양여공은 1396년(태조 5) 생원시에 합격한 후 1405년(태종 5) 식년 문과에 급제하여 병조정랑(兵曹正郞)에 올랐으나 병사(兵事)를 상왕(上王)에게 보고하지 않은 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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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중산리에서 발원하여 수회리에서 석문천과 합쳐 살미면 문강리를 지나 달천에 합류되는 하천. 길이 약 11㎞의 소하천이다. 월악산국립공원의 일부에 속하는 석문봉[731m] 부근에서 발원하여 서쪽으로 흐르다가 수안보면 수회리에서 석문천과 합류한다. 이후 살미면 토계리에서 오가천과 만나 달천으로 흘러든다. 유역분지는 대부분 옥천계 퇴적변성암으로 이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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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토계리와 괴산군 장연면 조곡리에 걸쳐 있는 산. 옥녀봉에는 풍수지리상의 옥녀산발형의 대지(大地, 명당)가 있어 붙어진 산의 이름이다. 병자호란 때 명나라 장수 이여송은 조선의 명산 혈기(穴氣)를 끊기 위하여 혈안이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 옥녀봉 명당을 파혈하기 위하여 다섯 번이나 강을 건너 옥녀봉 명당을 찾아 헤매었으나, 결국은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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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토계리에서 왕다라기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왕다라기 전설」은 수안보면 토계리에 ‘왕다라기’라고 하는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에 얽힌 이야기이다. 조선조 철종이 이곳의 절경을 보기 위해 밟고 다닌 곳이라 하여 ‘왕답’ 또는 ‘왕다라기’라 하였고, 이것으로 마을의 이름을 삼았다. 1982년 충청북도에서 간행한『전설지』에 실려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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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상모면 문강리에서 요가원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충주시 수안보에서 경상도로 넘어가는 접경 지역에 ‘요가원’이 있다. 「요가원의 내력」은 바로 이 요가원에 대한 명칭유래담이다. 1980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펴낸 『한국구비문학대계』3-1-충청북도 충주·중원편에 수록되어 있다. 1979년 4월 30일에 김영진과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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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살미면 용천리에서 용마골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충주시에서 10㎞ 정도 떨어진 살미면 문래산 계곡에 용마골이 있다. 「용마」 이야기는 마을에서 아기장수가 태어나 부모에 의해 죽자 문래산에서 용마가 울며 날다 떨어져 죽었다는 아기장수 유형의 전설이다. 2002년 충주시에서 간행한 『충주의 구비문학』에 수록되어 있다. 옛날에 살미면 용마골에 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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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용당리(龍塘里)와 쌍천리(雙川里)를 합하여 용천리라 하였다. 조선시대 살미면의 리와 호구 변화를 살펴보면 그 기록이 1780년의 『충청도읍지(忠淸道邑誌)』에까지 이른다. 이곳에 용당(龍堂)이 나오는데 현재의 용천리를 말한다. 용당이라는 이름은 『호서읍지(湖西邑誌)』, 『충주목지도(忠州牧地圖)』, 『충주군읍지(忠州郡邑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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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용천리 가리내마을에서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예전의 산신당이 퇴락하자 1999년 양철로 사방 벽을 두르고 양철지붕을 이은 단칸 당집을 지었다. 내부에는 합판으로 바닥을 깔고 송판으로 제단을 만들었다. 제단 가운데에는 ‘산신지위(山神之位)’ 위패를 모셨다. 산신당 주변에는 100여 년 된 엄나무 한 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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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용천리 용당마을에서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용당에서는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서낭제를 매년 지내왔다. 원래 큰 용당 마을회관 앞에 있던 아름드리 신나무를 서낭으로 모셔오다가 훼손되자 서낭신을 산제당으로 옮겨 모시고 있다. 큰 용당과 작은 용당 사이 산등성이 소나무 숲 안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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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신당리와 제천시 한수면 탄지리를 연결하는 충주호 위에 있는 다리. 충주시와 제천시를 경계로 펼쳐지는 ‘내륙의 바다’로 불리는 충주호의 월악나루와 다리 위에서 바라보면 월악산 연봉이 머리 위에 있어 월악교라 하였다. 길이는 231.2m, 폭은 10.5m, 유효 폭은 9m, 높이는 24.3m이다. 경간 수는 5개이고, 최대 경간장은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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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신당리 충주호에 있는 선착장. 충주댐으로 조성된 인공 호수인 충주호는 남한강 상류 지역인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 일대에 걸쳐 있는 국내에서 두 번째로 큰 담수호이다. 충주호는 충주 계명산 아래에 건설된 충주댐의 본 댐에서 멀리 단양 도담삼봉에까지 이르는 광활한 호수를 이루고 있으며, 선박을 통해 선상에서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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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세성리에 있는 조선 중기 문신 유영길 부부의 합장묘. 유영길(柳永吉)[1538~1601]은 1559년(명종 14) 별시문과에 장원 급제한 이후 부수찬, 정언, 병조좌랑, 전적, 헌납 등을 거쳐 1565년 평안도도사를 역임하였다. 1589년(선조 22) 강원도관찰사, 승문원제조를 거쳐 1592년 임진왜란 때 강원도관찰사를 지내면서 조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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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세성리에 있는 조선 후기 사당. 조선시대에는 가문의식이 형성되면서 존조경종(尊祖敬宗)이 강화되어 묘소 인근에 사당을 건립하고 조상에게 제사를 올렸는데, 임경업 사우 역시 이러한 사당에 해당한다. 충주시에서 수안보 방면으로 국도 3호선을 따라가다가 괴산 방향 국도 19호선과 만나는 삼거리를 지나 100m 직진하면 삼거리가 다시 나오는데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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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세성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려각. 임경업(林慶業) 장군 별묘 옆에 세워진 건물로, 충민공 임경업과 부인 전주이씨의 충렬 정려각(旌閭閣)이다. 국도 3호선을 따라 수안보 방향으로 가다가 구 도로를 타고 들어가면 예비군 훈련장 표식이 있는 곳이 있고, 여기서 좌회전하여 200여m 가면 세성초등학교가 나온다. 그 정문을 지나쳐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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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세성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무신 충민공 임경업을 그린 초상화. 현재 임경업(林慶業)[1594~1646] 장군의 영정은 국립박물관과 충주 임충민공 충렬사 사당, 그리고 살미면 세성리에 있다. 세성리 평택임씨 충민공파 종중에서 보관하고 있는 「임경업 초상」은 명나라 화가가 그렸다고 전한다. 임경업은 조선시대 명장으로 1618년(광해군 10)에 무과에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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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재오개리에서 재오개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충주시 살미면 면소재지인 세성리·재오개리를 지나 충주시 목벌동로 향하는 약 4㎞ 지점에 재고개라는 고개가 있다. 이 고개로 인해 재오개리라는 마을이 생겼으며, 재오개는 상재오개와 하재오개 두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1982년 충청북도에서 간행한 『전설지』에 실려 있는데, 이는 당시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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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에 속하는 법정리. 재오개라는 지명은 조선시대 초기 재오개 전설에서 유래한다. 재오개라는 한자말은 다섯 살짜리 왕자라는 뜻이다. 이 곳 재오개마을에 왕기를 타고난 아이가 있어, 다섯 살에 이미 문무에 걸쳐 신기를 보여 주었다. 이러한 소문은 당시 조정에 알려졌고, 그 아이가 새로운 왕조를 세울지도 모른다는 소식이 퍼졌다. 이에 조정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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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재오개리 하재오개마을에서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1967년 설문조사에 따르면 동구 밖 길옆에 서낭당이 있었다. 키 15m, 둘레 5.5m가량의 느티나무 둘레에 토석 제단을 마련하고 제사를 올렸는데, 1985년 충주댐이 완공되어 충주호에 수몰되면서 폐지되었다. 현재는 하재오개 산기슭에 있는 서낭당만 보존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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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을 시조로 하고 이건원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충주시 세거 성씨. 전주이씨는 신라 때 사공(司空)을 역임한 이한(李翰)을 시조로 한다. 태조 이성계(李成桂)는 이한의 22세손이지만 이성계의 고조할아버지인 목조 이안사(李安社) 이전의 계보는 전혀 기록으로 전해지지 않는다. 전주이씨의 분파는 122파로서 거의 대군(정비의 소생)과 군(후궁의 소생)을 파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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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문신. 본관은 충주(忠州). 자는 중심(仲深). 내금장(內禁將) 이정(以貞)의 아들이다. 임진왜란 당시 이인서(李麟瑞)와 더불어 의병을 모아 전력을 다하여 활동하였다. 1615년(광해군 7) 초시에 합격하여 생원이 되었으며 1617년 11월에는 생원의 대표로 진사 김이일(金以一) 등과 함께 인목대비 폐비 문제를 공론에 따라 처리하여 대의를 밝히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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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향산리에 있는 조선시대 봉수대. 대림산봉수는 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과 살미면 향산리에 걸쳐 있는 봉화뚝 정상부에 남아 있는 봉수대이다. 조선시대 제2거 노선에 소속된 간봉으로 계립령을 넘어와 연풍현의 마골재 봉수 거쳐 온 봉화를 충주 주정산 봉수로부터 받아 마산봉수에 연결하는 역할을 하였다. 봉수대에는 별장 1명, 감관 5명, 군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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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향산리에 있는 고려시대 산성. 충주 대림산성은 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과 살미면 향산리의 경계를 이루는 대림산[487.5m]의 정상부를 포함하는 능선과 계곡부를 가로지르며 축조된 둘레 4,906m의 토석혼축 포곡식 산성으로, 고려 1253년(고종 40) 몽고의 침략에서 최대의 승전을 거둔 충주 남산성 전투의 현장으로 인식되기도 한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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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용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 유생인 함월 최응성이 거처하던 전통가옥. 충주시에서 남향으로 국도 3호선을 따라 단월을 거쳐 가면 살미면에 이르며, 중앙경찰학교 가기 전 단양과 수안보 방면의 3거리를 지나면 바로 왼쪽 편에 위치해 있음 원래는 충청북도 살미면 무릉리에 있었으나 충주댐 건설로 인해 수몰선 안쪽에 있어 1983년 지금의 위치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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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재오개리에 있는 산촌 생태 마을. 충주 하니 마을은 재오개 하니 마을 영농 조합 법인이 설립한 산촌 생태 마을이다. 수안보 온천과 월악산을 이웃하고 앞에는 충주호와 월악산 비로봉이 어우러져 있다. 충주의 동남방 살미면의 북쪽 지역에 있는 재오개리는 다섯 개의 고개 밑에 있다 하여 ‘재오개’라 하였다고 한다. 과거 제천시 한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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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능길을 시조로 하고 충주를 본관으로 하는 충청북도 충주시 세거 성씨. 충주양씨는 양능길(梁能吉)을 시조로 한다. 양능길은 본래 제주양씨였으나 고려 개국에 공이 있어 예성군에 봉해졌고, 이후 후손들이 양능길을 시조로 하고 충주(옛 이름 예성)를 본관으로 삼게 되었다. 봉작은 출신 지역이나 거주 지역과 연관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시조 양능길이 예성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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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에 속하는 법정리. 토계리라는 명칭의 유래는 분명치 않다. 그러나 한자를 그대로 번역하면 땅의 경계가 된다. 달천으로 인해 대소원면 지역과 살미면 지역이 나누어지고 그 경계에 위치하고 있어 그런 이름이 붙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조선시대에는 연풍군 수회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도랫말, 자사골, 왕다래기, 솔안을 합해 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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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문화리에서 투구봉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살미면 소재지에서 10㎞ 지점에 위치한 문화리에 투구산이 있다. 임진왜란 때 명나라 장수 이여송이 이곳을 지나다가 산세가 대장군상을 하고 있자 명장이 출현할 것을 염려하여 산 정상에 다섯 개의 철장을 박아 산혈을 잘랐다고 한다. 지금도 혈을 자르기 위해 철장을 박았던 흔적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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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토계리 달천 변에 있는 인공 폭포. 수주팔봉을 인위적으로 절단하여 만들었다 하여 팔봉폭포라 한다. 살미면 토계리 쪽에서 흘러드는 오가천이 괴산 쪽에서 오는 달천으로 떨어져 내리는 특이한 모습의 폭포이다. 1963년 수주팔봉 일부인 칼바위를 절단하여 토계리에서 흐르는 지류의 방향을 돌려 구하도를 농경지로 활용하고자 만들었다.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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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용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충주에서 수안보로 가는 국도 3호선을 따라 국도 36호선이 갈라지는 삼거리에서 400여 m를 가면 왼쪽 장목등 산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충주시 살미면 무릉리에 최응성이 거처하던 가옥 앞에 1720년경에 지었다고 한다. 또한 1874년(고종 11)에는 권상하와 최응성을 향사하고 있는 무릉사를 지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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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세성리 규황골에 있는 사찰. 해원사는 원래 대한불교 법화종 종단으로 1972년 승려 벽암에 의해 창건되었다가, 2006년에 승려 효정이 주지로 부임하면서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이 되었다. 절이 위치한 살미면은 서쪽은 목벌동과 대림동, 남쪽은 상모면과 괴산군 장연면, 북쪽은 동량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면내에는 산지가 많으며 북동쪽으로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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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에 속하는 법정리. 향산이라는 명칭의 유래는 분명치 않다. 한자를 풀이하면 향기로운 산이 된다. 향산리는 대림산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대림산의 다른 이름이 향산이 아닐까 추측해 본다. 조선시대 살미면의 리와 호구 변화를 살펴보면 그 기록이 1759년의 『여지도서(輿地圖書)』에까지 이른다. 이곳에 향산(香山)이 나오는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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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용천리에 있는 사설 도자기 미술관. 도자 공예가인 전연숙이 충주 지역 미술의 불모지인 공예 분야를 개척하기 위하여 개관하였다. 1997년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 51-1번지에서 개관하였다. 2004년 충주시 살미면 용천리 241-2번지[용천갈마길 37]로 이전하였다. 대지 면적 990㎡, 전시실 264㎡, 도자작업실 132㎡, 불가마 등으로 구성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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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세성리에 있는 디지털 가전 부품 생산공장. 효성일렉트 충주공장은 IT 및 디지털가전 산업의 주요 부품인 신호접속 커넥터와 메모리카드 커넥터를 생산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해오고 있다. 특히, 기술의 우수성으로 각종 특허와 규격을 획득하며 수입 대체 및 수출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축적된 기술력을 토대로 디지털정보가전 시장에서 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