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04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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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時敏戰功碑 |
영어음역 | Kim Simin Janggun Jeongongbi |
영어의미역 | Monument to the Military Achievement of General Kim Simin |
이칭/별칭 | 진주전성각적비(晋州全成却敵碑)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본성동 499-1[남강로 626]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유나 |
문화재 지정 일시 | 1972년 2월 12일 - 김시민 전공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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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김시민 전공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
건립시기/연도 | 1619년 - 김시민 전공비 건립 |
성격 | 비 |
양식 | 석비(石碑) |
관련인물 | 김시민(金時敏) |
높이 | 277㎝ |
비신재질 | 화강암 |
비문찬자 | 성여신(成汝信) |
비문서자 | 한몽인(韓夢寅) |
소재지 주소 | 경상남도 진주시 본성동 499-1[남강로 626] |
소유자 | 경상남도 진주시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본성동에 있는 김시민(金時敏)의 공적을 기리는 비.
[개설]
김시민[1554~1592]은 조선 중기의 무신으로, 임진왜란 당시 진주목사로 있으면서 임진왜란의 3대 대첩 중 하나인 진주성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 김시민 전공비는 1619년(광해군 11)에 진주 지역 백성들의 열망에 의해 세워졌다.
[명칭유래]
성여신의 문집인 『부사집(浮査集)』에는 ‘진주목사김공전성각적비명(晋州牧使金公全城却敵碑銘)’으로 되어 있어서 ‘진주전성각적비(晋州全城却敵碑)’라고도 불린다.
[위치]
경상남도 진주시 본성동 499-1번지[남강로 626], 진주성 내에 있다.
[형태]
조선시대 일반적인 석비의 형태로 받침대 위에 비신을 세웠다. 전체 높이는 277㎝, 너비는 99㎝이다.
[금석문]
비의 제목은 “故牧使金侯時敏全城却敵碑銘(고목사김후시민전성각적비명)”이며, 성균관진사 성여신(成汝信)이 글을 짓고 성균관생원 한몽인(韓夢寅)이 글씨를 썼다. 비명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嗚呼 急病攘夷 忠所激也 死守不去 義所決也 出奇却敵 勇所奮也 能是三者 而轟轟烈烈 至今耀人耳目者 故牧使金侯是也…(오호 급병양이 충소격야 사수불거 의소결야 출기각적 용소분야 능시삼자 이첩첩렬렬 지금휘인이목자 고목사김후시야: 아! 위급한 병중에서도 오랑캐를 물리치신 것은 충성심이 솟구쳤던 때문이요, 죽음으로써 지키며 떠나지 않았던 것은 의로움에 의해 결단을 내렸기 때문이며, 기묘한 계책을 내어 적을 물리친 것은 용맹을 드날린 때문이다. 이 세 가지를 능히 하시니 소리 드높고 성대하여 지금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의 귀와 눈을 번쩍 뜨이게 한 이는 돌아가신 목사 김후이시다.)”
[현황]
1972년 2월 12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현재 진주성 내에 단층 맞배지붕의 비각을 마련하여 보존하고 있다. 1987년에는 당시 전투에서 숨진 이들의 혼을 위로하기 위해 비의 뒤편에 ‘계사순의단(癸巳殉義檀)’을 건립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