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06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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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堂村里 |
영어음역 | Dangcho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당촌리 |
집필자 | 이정섭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조선시대에는 진주군 마동면(馬洞面) 당촌동(堂村洞) 지역이었으며, 이에 그 지명이 유래하였다.
[형성]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진주군 마동면 당촌동, 신풍면(新豊面) 중동(中洞), 곤양군 곤명면(昆明面) 본촌동(本村洞)의 일부를 통합하여 당촌리라 하였다.
[자연환경]
당촌리는 진양호의 상류지역으로 남쪽은 덕천강, 북쪽은 남강과 진양호에 접하고 있다. 서쪽은 200m 정도의 산지가 다소 급경사를 이루고 있고 고이재, 땅고개(닭고개)와 같은 산고개를 통해 원내리 및 사천과 이어진다. 서쪽으로 계곡선 및 소규모 하천 유역 주변으로 농경지가 발달해 있다.
[위치와 교통]
당촌리는 동쪽으로 내촌리, 서쪽으로 원내리, 남쪽으로 덕천강-진양호, 북쪽으로 남강-진양호와 각각 접하고 있다. 국도, 지방도 등이 지역을 지나지 않고 10번 진주시도가 남북으로 지난다.
[현황]
당촌리는 사평과 당촌 2개 행정리로 구성되며, 진양호의 상류 지역으로 낙동강 수계 수변구역, 상수도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1969년의 남강댐 완공과 남강댐 보강 공사에 따른 진양호의 수면 상승으로 대부분의 세대가 이주하였다. 이 곳의 대평무(벗들무)는 유명하며 임금께 진상될 정도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