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1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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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晋州凝石寺大雄殿 |
영어음역 | Eungseoksa Daeungjeon |
영어의미역 | Hall of Sakyamuni at Eungseoksa Temple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집현면 정평리 741[응석로 435] 응석사 |
시대 | 고대/삼국 시대,조선/조선 |
집필자 | 권주영 |
문화재 지정 일시 | 1976년 4월 15일 - 진주 응석사 대웅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41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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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진주 응석사 대웅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
성격 | 불전 |
양식 | 다포양식 |
건립시기/연도 | 신라시대|조선시대[중건] |
관련인물 | 연기조사|도선국사|무학대사|진묵대사 |
정면칸수 | 3칸 |
측면칸수 | 2칸 |
층수 | 1층 |
소재지 주소 | 경상남도 진주시 집현면 정평리 741번지[응석로 435] |
소유자 | 응석사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집현면 정평리의 응석사에 있는 신라시대의 불전.
[개설]
진주 응석사 대웅전은 경상남도 진주시 집현면 정평리 741[응석로 435]에 있는 응석사 안에 있는 불당으로 단층에 정면 3칸, 측면 2칸의 유적건조물이다. 1976년 4월 15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41호로 지정되었으며,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건립경위]
응석사의 석가모니불을 모셔 놓기 위한 불전으로 건립되었다.
[위치]
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집현산 계곡에 있는 응석사의 경내에 위치한다.
[변천]
554년(신라 진흥왕 15)에 연기조사(緣起祖師)가 창건하였는데, 임진왜란 때 방화로 소실된 이후 1736년(영조 12)과 1899년(광무 3)에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형태]
진주 응석사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오량구조로 지붕 옆모습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을 한 다포양식의 건물이다. 팔작지붕의 형태가 전체 크기와 비례가 맞지 않게 낮아 물매가 완만하며, 용마루 길이가 짧아 합각마루의 위치가 중앙으로 몰려있고 합각마루 위치는 양 퇴칸의 중앙에 있어서 건물 정면의 비례와 맞지 않는 느낌을 준다.
지붕은 정면과 우측면에는 겹처마이지만 좌측면과 배면에는 부연이 없는 홑처마로 구성되어 매우 특이한 형태를 보이고 있으나 처마 내밀기는 4면이 모두 같다. 처마 내밀기는 체고에 비해 짧으며 장연내밀기와 선자연이 모두 짧다. 서까래 간격도 우측면에 비해 나머지 3면은 모두 성글고 부재치수도 작다. 본래의 기단인 듯한 현재의 기단 상부에 낙수가 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 기와를 상당히 많이 내밀어서 보완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고 지붕과 처마부분의 형태로 미루어 마지막 중수 때 원형이 훼손되고 변화가 많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기둥은 현저하지는 않지만 다소 배흘림이 있으며 직경이 대단히 굵어 하부직경은 기둥높이의 1/5가량이나 된다. 우주(隅柱: 건물의 모퉁이에 세운 기둥)는 안솔림이 현저한 형태이다.
[현황]
창건 이후 마지막 중수 및 개수 때 원형이 훼손되고 변화가 많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1983년에 개수하면서 중건 당시의 건물 모습을 많이 잃어버린 것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현재의 모습은 양호한 편으로 응석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비록 중간에 훼손되어 중수되기 하였다 하더라도 삼국시대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역사가 오랜 사찰의 대웅전이다. 팔작지붕의 다포양식으로 건축된 건물이지만 화려함 보다는 오히려 소박한 느낌을 많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