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에 있는 간병 서비스 관련 사회적 기업.

[개설]

다사랑 간병 서비스는 취약 계층 입원 환자에게 염가의 간병료로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설립 목적]

실직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하여 자본과 노동, 경영의 일치를 통해 일하는 사람이 주인이 되는 사회적 기업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변천]

2005년 창립 초기부터 NGO 단독형 노동부 사회적 일자리 간병 사업을 수행하였다. 2007년 4월에는 기업 연계형 노동부 사회적 일자리 간병사업을 수행하였고, 이러한 사업의 수행으로 2007년 10월에 노동부로부터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2007년 11월부터 나사렛 한방 병원과 공동 간병 사업을 개시하였고, 2008년 8월에는 한림 병원과 공동 간병 사업 협약을 맺었다. 2009년 5월에는 상법상 주식회사로 전환하고, 2009년 12월에 유료 소개소 인허가를 받았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간병인에 대한 인성과 직능 교육, 서비스 방법 등의 교육을 통해 의료 사각 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환자들에게 무료 간병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고, 중규모 이상의 병원에서 공동 간병실을 운용하고 있다. 개인 간병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규모 병원의 공동 간병실 및 요양 병원과 간병인 협약을 체결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황]

다사랑 간병 서비스는 2018년 현재 개인 간병을 중심으로 간병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림 병원, 나사렛 한방 병원 등 인천광역시 소재의 중·대규모 병원[30병상 이상]과 요양 병원 2~3개소에 공동 간병실 및 간병인 협약 체결을 하고 간병인을 파견하고 있다.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환자들에게 무료 간병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유료 사업은 회원제로 운영되며, 다사랑 평생 교육원을 통하여 간병 직능 교육 및 보수 교육 등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다사랑 간병 서비스는 인천광역시 최초의 사회적 기업으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 내의 실직 여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약 계층에게 간병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지역 공동체 사회 구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