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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 지역의 민간에서 전승되어 온 초자연적 존재에 대한 신앙 민간신앙은 민간에 전승되는 자연발생적 신앙으로, 뚜렷한 교조가 없고 경전과 같은 체계화된 교리도 없으며, 교회도 구성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자연 종교적이며 주술적 요소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민간신앙은 오랜 역사를 통해 민간의 생활에 존속해 오면서 특정 민족의 기층 문화를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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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의 민간에서 행해진 치료 행위. 경상북도 울진군의 민간에서 오랫동안 행해 온 주술과 민간요법으로 약물이나 경험으로 터득한 방식에 따라 질병을 고치는 행위이다. 민간의료는 민간에서 터득해 온 지식에 의해 약물을 사용하는 방식과 주술적 방식으로 대분된다. 이를 세분하면 민간약·지압·안마·온천욕과 같은 물리적 요법, 주술에 의한 주술적 요법 그리고 신...
가정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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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의 가정에서 집안을 지켜주는 신들에게 제의를 올리며 평안을 비는 신앙. 가정신은 집터와 가옥, 가족들과 관련된 신으로 조령[조상신], 성주, 영등, 삼신, 조왕, 용단지, 텃제, 배성주[혹은 뱃서낭]를 비롯하여 측간신, 문신[혹은 수문장], 장독신, 제석신 등이 있다. 그러나 가정신이 아니더라도 객귀 물리기, 아이팔기 등과 같은 민속신앙적인 신앙 행위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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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서 가신의 하나인 성주를 위해 만든 신체. 산동우는 보통 성주의 신체로서 모셔지는데, 집안에 따라서는 산신의 신체로서 기능하기도 하였다. 울진 지역에서는 예부터 성주를 집안의 평안과 부귀를 관장하는 최고의 가택신으로 받들었는데, 이 때문에 성주의 신체인 산동우를 마련하여 그 속에 햅쌀을 넣고 집 안에다 모시고 위하였다. 산동우의 형태는 각 가정에 따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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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서 가신의 하나인 삼신을 위해 만든 신체. 삼신토방구리는 아이들의 수명과 건강을 관장하는 삼신(三神)을 모시기 위한 신체로서, 수태에서 출산에 이르기까지 출산의 모든 과정에서 어려운 점이 있으면 비손을 하는 곳이기도 하였다. 지역에 따라 삼신바가지, 또는 제석자루라고도 하였다. 울진 지역에서는 삼신이 아이를 돌봐 주는 기간을 10년이라고 믿었다. 삼신토방...
마을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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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서 가뭄에 비가 오기를 기원하는 제사. 문헌에 의하면 기우제는 삼국시대부터 있었던 것으로 전한다. 민간에서는 산상·냇가 등에 재단을 세워 신역(神域)으로 정하여 정결히 하고 마을 전체의 공동 행사로 제사를 지냈다. 농경에 의존했던 전통사회에서 기우제는 나라 전반의 주요한 사안이었으며, 그 형태도 다양하였다. 국왕이 사묘에 비는 방식, 산천에 제사를 지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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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부구3리에서 마을에 불이 나는 것을 막기 위해 간물을 담아서 산에 묻어 놓은 항아리. 울진 지역에서는 옛날부터 마을에 불이 나는 것을 막기 위한 방법으로 간물, 곧 바닷물이나 소금물을 담은 그릇을 마을에서 가장 높은 산의 정상에 묻었다고 한다. 간물단지는 간물을 담는 그릇을 부르는 명칭으로, 울진군에서는 북면을 비롯한 여러 자연 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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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온정리에서 비가 내리기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온정면 온정리에서는 옛날부터 말복 이후에 비가 내리지 않으면 모가 마르기 때문에 백암산 흰 바위나 용소에서 마을 제사의 형태로 기우제를 지낸다. 마을 주변의 산수가 뛰어나기 때문에 가뭄이 심할 때 기우제를 지내면 비가 온다고 생각했다. 근래에는 면에서 기우제를 주관하고 있는데, 면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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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 지역에서 마을을 지켜주는 수호신에게 드리는 마을의 공동 제사. 경상북도 울진 지역 어디를 가나 전통적인 마을에는 그 마을을 수호해 준다고 믿는 마을신[洞神]을 모신 제당(祭堂)이 있다. 주민들은 해가 바뀔 때마다 매년 같은 때에 제당에서 마을 제사를 지내면서 질병과 재액으로부터 벗어나 건강하고 풍요롭게 살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빈다. 따라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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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금음3리 여심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금음3리 여심마을에서는 중구절에 마을 제사를 지내기 때문에 동제를 중구제라고 한다. 여심마을은 ‘최씨 터전에 박씨 골맥이’라 하여 최씨와 박씨 두 설촌조를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시고 있다. 비학산 밑의 할배당은 산신 또는 골맥이신, 바닷가에 위치한 할매당은 해신으로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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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금음4리 지경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동제는 한 마을의 수호신인 동신(洞神)에게 제사를 드리는 의식이다. 성황당이 철거되기 이전에는 정월 제사 외에 성황당 준공일인 사월초파일과 음력 팔월 제사를 포함하여 연중 세 차례의 동제를 지냈다. 구체적인 연원은 알 수 없고 마을 수호신인 안씨터전에 정씨 골맥이를 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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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금천리 갑배마을에서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동제. 매년 정월 대보름 자정에 금천리 갑배마을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금천리 갑배 동제가 있었으나, 2005년부터 금천리 갑배마을에서 동제를 지낼 사람이 없어 2008년 현재 중단되어 지내지 않는다. 동신당은 금천리 갑배마을 입구 진입로 우측 산 중턱의 소나무 숲 가운데 석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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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금천2리 두실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구체적인 연원은 알 수 없고, 마을에 처음 터를 잡은 박씨를 모시고 있다. 마을에서는 서낭신을 ‘박씨 어른’이라고 부르며, 마을 입구 도로 좌측의 군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는 느티나무 주위로 시멘트 석축을 ㄷ자 형태로 쌓아 올려 지내고 있다. 박씨 어른을 모시기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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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기성리에서 음력 정월 보름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올리는 마을 제사. 기성리 동제의 제당은 남쪽과 북쪽 각각 두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을 남소(南所)와 북소(北所)라 부르기도 하며, 해신과 동신이라 부르기도 한다. 과거에 마을이 웃동네와 아랫동네로 나뉘었기 때문인지 남소, 북소가 각각 다른 동신당에서 동제를 지낸다. 남쪽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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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나곡1리의 석호황당과 해당에서 정월 대보름에 안녕과 풍요를 위해 지내는 동제.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나곡리 고포마을에는 성황목이 있으며, 오동과 석호동에는 제당 형태의 성황당이 있다. 나곡리에 있는 세 개 마을에서는 정월 14일 밤에 당에 올라서 15일 자시(子時)에 서낭제사를 지낸다. 나곡1리 고포마을 중앙에는 향나무 성황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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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노음1리 장평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동제. 노음1리 장평마을에서 동제를 지내는 곳은 국도 7호선 변에 있는 폐교된 제동중학교 입구이자 노음리 마을회관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체는 두 그루의 노송이다. 주민들은 이곳을 할매당이라고 부른다. 노음1리 노인회에서 음력 1월 14일에 제관 1명과 도가를 선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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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덕천리 마분마을의 성황당에서 정월 대보름에 지내는 동제. 성황당제사라고도 부르는 덕천리 동제는 ‘노씨 궁전에 이씨 배판 성황님’이라 전한다. 노씨 할배가 처음 마을을 열었고, 이씨 할배가 마을의 터전을 닦은 분이라고 여기는 것이다. 그리고 ‘수위신’이라는 성황님을 모시는 세 신을 위해 제사를 지낼 때 제상 옆에 메 세 그릇을 담아 둔다. 마을에는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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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삼달리 달면마을에서 정월 대보름과 음력 9월 9일 중구절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올리는 동제. 동신당은 삼달리 달면마을 동쪽에 주변 일대가 잘 조망되는 산 중턱에 있다. 삼달리 동신당은 두리 기둥의 단칸 규모 판벽으로 마감하였으며, 삼량가의 구조로 맞배에 골함석을 이었다. 주변은 방형으로 높이 약 80㎝의 토석 담장을 둘렀다. 출입문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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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삼율3리 상밤티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동제. 삼율3리 상밤티마을은 후포면사무소에서 서북쪽으로 1㎞ 정도 떨어져 있으며, 삼율저수지 남동쪽에 있다. 이곳은 예전부터 ‘이씨 터전에 지씨 배판에 백씨 골맥이’라 하여 이들 세 설촌조를 수호신으로 모시고 있다. 전형적인 농촌인 상밤티마을에서는 음력 정월 14일에 동제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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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삼율2리 하밤티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동제. 삼율2리 하밤티마을에서는 원래 정월 대보름, 팔월 보름 그리고 마을회관 준공일인 음력 3월 27일 등 연중 세 차례 마을 제사를 지냈다. 최근에는 동제의 비용 충당이 부담이 되어 팔월 제사는 생략하고 성주제는 비정기적으로 지내며 정초 제사인 대보름 제사만 예전과 같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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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선구1리 내선미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동제. 선구1리 내선미마을에서는 동제를 동신제라 부른다. 동신제는 김녕김씨가 설촌한 고려 말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과거에는 연중 두 차례 한식과 중구에 동신제를 지냈으나,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인들의 간섭으로 중구 제사를 지내지 않고 한식에만 제사를 지냈다. 1990년부터는 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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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소태1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동제는 마을에 좋은 일만 있도록 마을을 지켜주는 동신에게 기원하는 제사이다. 동제를 잘못 지낼 경우에는 마을이 해를 입게 된다고 믿고 있어서 제사는 정성껏 올린다. 중소태마을에서는 원래 수구당, 수구바위, 수구신체 등 세 군데에서 동제를 지냈었다. 최근에는 수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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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신림리 신림의 성황당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신림리 신림 동제는 울진읍 신림리의 자연부락인 신림마을에서 매년 음력 1월 8일과 7월 칠석날 마을의 평안과 풍농·풍어를 기원하기 위하여 마을 서낭신에게 올리는 주민 공동의 마을 제의이다. 신림리 본동 성황당은 신림리 큰골마을에 이르기 전 송정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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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쌍전1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쌍전리 동제는 금강송면 쌍전리의 덕거리[쌍전1리] 대봉전(大鳳田)마을 앞 독미산에 있는 천제당(天祭堂)에서 3년에 한 번 음력 정월 14일 자시(子時)에 마을의 태평무사와 풍농을 기원하기 위해 천신(天神)에게 지내는 마을 제의이다. 마을회의에서 제관을 선출하는데,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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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연지리 현내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연지리 현내 성황제는 울진읍 연지1리 현내마을에 있는 서낭당에서 매년 1월 15일과 10월 중에 날을 받아 마을 주민의 안녕과 풍농·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지내는 서낭 제사이다. 울진읍 연지리 현내에는 큰 서낭과 작은 서낭이라 불리는 제당이 두 곳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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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오곡2리 날라실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동제. 마을 입구에 있는 성황당에서 매년 음력 1월 14일 자정에 동신제 혹은 성황제라는 명칭으로 마을의 안녕을 위하여 동제를 지내고 있다. 정확한 연원은 알 수 없으며, ‘최씨 할머니’를 모시고 있다. 제당은 1958년까지만 해도 ‘ㄴ’자 모양의 돌에 제를 지내고 있었는데 돌 뒤에 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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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온양1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온양1리 성황제는 온양1리의 자연부락인 온곤동(蘊崑洞)과 양정동(洋亭洞)마을에서 매년 음력 1월 15일 마을 주민의 안녕과 풍농·풍어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공동의 제의이다. 울진읍 온양1리에는 온곤동과 양정동에 성황당이 각각 한 곳씩 있다. 그중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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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온정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동제.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온정1리 양남이마을과 온정2리 음남이마을에서 매년 양력 8월 15일에 산신, 성황신, 골맥이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이다. 온정리는 백암온천관광특구가 있는 온정면 소태리에서 남쪽의 조금리 방면으로 이어진 도로를 따라 약 1.5㎞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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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외선미1리 안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동제. 원래는 외선미1리 안마을과 외선미2리 원마을에서 함께 동제를 지냈으나 1960년대 중반부터 안마을에서 전담하고 있다. 안마을의 안쪽 가장자리와 마을의 입구에 해당하는 곳에 각기 상수구당과 하수구당을 두고 매년 한식과 중구에 동제를 지내고 있다. 외선미1리 안마을의 두 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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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월송리 월송마을에서 정월 대보름과 단오에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올리는 동제. 월송리 월송마을 동신제는 할매당과 할배당 두 곳에서 올렸다. 그러나 국도 7호선이 확장되면서 도로변의 할매당에서는 더는 제를 올리지 않고 있다. 할배당은 월송리 월송마을과 솔머리마을 사이의 구릉 동편 사면에 있다. 경사면을 고르고 석축을 쌓아 터를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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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읍내2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읍내리 홍시동 동제는 읍내리의 홍시동(紅矢洞)[읍내2리]에 있는 성황사에서 매년 정월 15일 자시(子時)에 주민들이 지내는 성황 제사이다. 홍시동은 옛날 이 마을에 정려(旌閭)의 홍살문이 세워졌던 곳이라 하여 이름을 지었다고 전해진다. 현재 울진교(蔚珍橋) 일대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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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조금1리 하조금마을에서 마을 수호신에게 지내는 동제. 남대천의 하류에 위치한 조금1리 하조금마을에서는 매년 음력 10월 15일에 마을 제사를 지내고 있다. 하조금마을은 ‘장씨 터전에 황씨 골맥’이라 하여 이 두 설촌조를 수호신으로 모시고 있다. 하조금마을의 신당은 당목인 느티나무 숲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은 여러 그루의 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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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조금2리 상조금마을에서 마을 수호신에게 지내는 동제. 조금리는 마을이 옥녀가 북과 가야금으로 노래를 부르는 형상이라는 데에서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금2리 상조금마을은 백암산에서 발원한 평해 남대천의 상류에 위치한 산간촌락이다. 이 마을은 ‘황씨 터전에 박씨 배판에 손씨 골맥이’라 하는데, 현재에도 평해황씨, 영해박씨, 밀양손씨가 주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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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 성황사에서 정월대보름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비는 제사. 성황사는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 297-2번지에 위치하는데, 죽변1리·죽변2리·죽변4리·죽변5리와 후정3리 주민들의 마을 제당으로 기능한다. 그러나 인근의 죽변3리[봉개마을]와 봉평리·후정리 주민들에게도 영향을 미쳐 사실상 죽변면을 대표하는 마을 제당으로 기능한다. 서낭고사는 죽변어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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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진복1리 오원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동제. 진복1리 오원마을은 16세기 중엽에 광주노씨가 마을에 들어와 뒷산에 오동나무를 심은 것에서 지명이 유래되었다. 당시에는 당집이 아닌 거목이나 바위와 같은 자연물을 대상으로 동제를 지냈을 것으로 추정된다. 어촌인 오원마을에는 산신당과 해신당에 해당하는 두 곳의 제당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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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척산1리 자산마을에서 음력 정월 대보름 마을의 풍년과 평화를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우리나라는 마을마다 그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을 모신 당집이 있다. 당집 혹은 당산나무를 신이 깃드는 신성공간으로 여기고 그 곳에서 마을 주민들이 제를 올린다. 제를 지낼 때에는 온 마을 사람들이 준비에서부터 마무리까지 공동으로 해결하여 결속력을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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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 후망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후정리 후망 동제는 죽변면 후정리(後亭里) 후망마을에 있는 성황당에서 매년 정월 15일 정월 보름날 오전 6시에서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지내는 성황 제사이다. 죽변면 후정1리는 일명 ‘뒷당·후당리’라고 불리는 곳으로 1500년경에 담양인 전지인이라는 사람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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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후포1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동제. 후포리 보름제는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후포1리의 성황사, 안산사, 주산사, 수천당, 경로회관에서 정월 대보름에 지내는 마을 제사이다. 후포1리는 일제강점기 말인 1940년에 후포 1, 2, 3리로 분구되었으며, 현재는 모두 7개리로 나뉘어진다. 농촌인 후포3리를 제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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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후포6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동제. 후포면 후포6리는 1992년에 후포1리에서 분구되었다. 분구되기 이전에는 후포1리에서 동제를 지냈으나 이후에는 별도의 성황사를 건축하지 않은 채 마을회관에서 성주에 대한 제사를 지내고 있다. 성주제를 지내는 후포6리 마을회관은 후포1리에서 분구되던 1992년에 정부의 지원과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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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후포3리 실배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동제. 후포3리 실배마을은 ‘권씨 터전에 황씨 골맥’이라 하여 두 설촌조를 동신으로 모시고 있다. 설촌조를 통해서 알 수 있듯이, 실배마을은 평해황씨 양무공파의 집성촌이다. 마을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실개천을 따라 집들이 실뱀처럼 길게 들어서 있다 하여 실배마을이라 한다. 후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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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 지역에서 어민들이 풍어와 어로의 안전을 비는 마을 제의. 풍어제는 바다와 인접한 울진 지역의 마을에서 매년 또는 정기적으로 만선을 기원하며 바다의 용왕신에게 올리는 제사를 말한다. 풍어제는 한 해의 풍어와 바다에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개인이 올리는 경우와, 주민이 함께 참여해 화목과 협동을 다지며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올리는 경우로 구분...
무속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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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의 무당을 중심으로 민간에서 전승되는 습속. 울진 지역에서 무속은 크게 마을 공동체 단위로 행하는 공동제의와 가족이나 개별적으로 행하는 개인제의로 구분할 수 있다. 공동제의는 어촌을 중심으로 세습무집단이 주제하는 별신굿과 서낭굿이 있다. 개인제의는 집에 우환이 있거나 액이 있을 때 이를 막기 위하여 비래쟁이나 막음쟁이가 하는 비손이 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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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의 어촌에서 정기적으로 행하는 굿. 별신굿은 연신·벨손·벨신·풍어제라고도 하는데, 풍어와 어로의 안전을 기원하며 세습무 집단이 정기적으로 지내는 경상북도 울진 지역의 대표적인 무속이다. 경상북도 울진 지역에 있는 대부분의 어촌에서는 옛날부터 매년 혹은 3년·5년·7년·9년·10년을 단위로 세습무를 불러 여러 날 동안 별신굿을 행하였다. 별신굿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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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산포3리의 거문개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여 공동으로 지내는 굿. 거문개 별신제는 산포3리 거문개에서 5년에 한 번씩 하던 굿으로, 마을의 무병과 어민들이 고기를 많이 잡을 수 있도록 기원하며 행해졌다. 거문개에서 행하는 서낭제사는 정월 대보름과 4월 성주 생일날에 지내는데, 5년에 한 번씩 정월 대보름날 서낭고사를 지낸 후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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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구산리에서 마을 주민들의 안녕과 바다에서의 안전·풍농·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3~5년마다 하는 굿. 구산포(邱山浦)라고 알려진 구산(邱山)은 동쪽으로 바다와 접하고, 서쪽은 황보2리, 남쪽에는 평해읍 월송2리 군무봉이 있으며, 북쪽은 봉산2리와 인접하고 있다. 신라 말 당나라의 구대림(丘大林)이 귀화하여 이곳에 와서 마을 이름을 구미(丘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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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죽변리 봉수동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며 지내는 굿. 봉개 별신굿은 죽변곶의 중간 부분에 위치한 죽변리의 자연부락 봉수동에서 현재 3년에 한 번씩 마을 주민들의 안과태평과 바다에서의 안전, 풍농·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올리는 굿이다. 연신굿·연신·별신굿·별신·풍어제 등으로도 불린다. 봉수동은 1750년 경 달성서씨가 처음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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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삼율2리 하밤티마을에서 어민의 풍어와 안전을 기원하며 행하는 굿. 삼율2리 하밤티마을에서는 원래 3년마다 별신굿을 행하였으나, 비용 문제로 5년마다 행하다가 최근에는 10년마다 행하고 있다. 또한 3일 동안 바닷가에 굿청을 설치하여 행하던 별신굿을 최근에는 당일에 한하여 마을회관에서 행하는 방식으로 간소화되었다. 삼율2리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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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금음3리 여심마을에서 어민의 풍어와 안전을 기원하며 행하는 굿. 국도 7호선이 남북을 가로지르는 여심마을의 할배당은 국도 서쪽의 비학산 아래 마을회관 뒤편 숲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소는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금음리 산155번지[만산길 57]이다. 할배당의 주변은 노송이 숲을 이루고 있다. 할매당은 국도 동쪽 바닷가의 큰 바위인 움바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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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연지리 현내마을에서 5년에 한 번씩 행해지는 마을 굿. 연지리 현내 별신굿은 울진읍 현내[연지1리]에서 마을 주민들의 안과태평과 바다에서의 안전, 풍농·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지내는 굿이다. 마을에서는 연신, 또는 별신이라고도 부른다. 연지리의 자연 마을인 현내에서는 9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3년 도리로 음력 10월 중에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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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읍남리 공석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며 지내는 별신굿. 읍남리 공석 별신제는 울진읍 읍남리 공석[읍남3리] 주민들의 안과태평과 바다에서의 안전, 풍농·풍어를 기원하기 위하여 3년에 한 번씩 어촌계와 마을에서 주관하는 마을굿이다. 마을에서는 연신, 또는 별신이라고도 부른다. 자연 마을인 공석은 1750년(영조 26)경에 홍천용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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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금음4리 지경마을에서 어민의 풍어와 안전을 기원하며 행하는 굿. 금음4리 지경마을은 옥동이라고도 한다. 옥동에서는 만 4년마다 세습무들로 하여금 용왕을 위로하고 풍어를 기원하는 별신굿을 행하고 있다. 과거에는 3일에 걸쳐 지냈으나 최근에는 주민의 고령화와 비용 문제로 하루 동안 굿을 하는 것으로 간소화되었다. 별신굿은 부산에 근거를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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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에서 어민의 풍어와 안전을 기원하며 행하는 굿. 농촌인 후포3리를 제외한 후포1리에서 후포7리까지의 어촌계의 재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후포리 노반계가 주관하여 별신굿을 행하고 있다. 이곳의 별신굿은 후포면 일대는 물론 울진 지역에서도 규모가 큰 행사에 해당된다. 후포리 별신굿은 3년마다 지내던 것을 15년 전부터 5년마다 지내는 방식으로 간소화...
성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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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거일리 구암마을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신당.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거일리 구암마을의 산구릉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성황당은 콘크리트 벽면에 알루미늄 새시가 달려 있으며, 높은 방형의 담장이 둘러져 있고 철문이 달려 있다. 평소에는 철문이 잠겨 있어 외부인이 함부로 접근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 성황당 주변으로는 소나무가 숲을 이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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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검성리 알말마을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제당.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검성리는 3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황당은 1반과 2반에만 있었고, 3반은 2반과 같이 제사를 지내오다가 53년 전부터 따로 성황신을 모시고 있다. 2반에서는 8년 전에 당집을 지었으나, 1반과 3반은 당집 없이 반석 위에 성황신을 모시고 있다. 각 반의 성황당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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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고목리 지장동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제당. 울진군 북면 고목리에는 지장동 외에도 기곡동과 시목동에 제당 형태의 성황당이 있고, 구장동에는 성황목이 있다. 고목리에 있는 4개 마을 모두 정월 대보름 밤에 당에 올라가서 16일 자시(子時)에 서낭제를 지내고 있다. 고목리 지장동 성황당은 마을 앞 경작지 중앙에 있는 독립구릉인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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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고성2리 가원동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제당. 성황당은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성황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고성리 가원동에는 당집 형태의 성황당이 있으며, 매년 정월 16일 자시(子時)에 성황제사를 올린다. 이 마을에서는 매년 지내는 마을 제사를 ‘연신제’라고 부른다. 고성리 가원 성황당은 울진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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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광회리 외광비마을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제당.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광회리에는 자연마을인 덕구바우골·외광비마을·내광비마을·갈전동이 있는데, 각 마을마다 제당 형태의 성황당이 있다. 광회리에 있는 이들 자연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서낭제사를 지내고 있다. 울진군 금강송면 광회리 외광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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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구산리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제당. 마을은 구산 1리, 2리, 달동네로 구분하는데, 이전부터 구산리에 살았던 사람들은 1구에 거주하며, 외지에서 온 사람들은 주로 2구에 거주한다. 이들 모든 마을을 관장하는 제당이 구산리 성황당이다. 구산리 성황당은 서낭당 또는 큰집이라 불리는데, 원래 여신(女神)을 모셨으나 현재는 골매기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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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금음3리 여심마을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신당. 금음리 여심 성황당은 할배당과 할매당 두 곳을 지칭하는데, 할배당은 국도 7호선 서쪽 비학산 아래 마을회관 뒤편 소나무 숲에 위치해 있고, 할매당은 국도 7호선 동쪽 해안에 있는 움바우로서 동편에 우물이 있다. 금음리 여심 성황당의 할배당은 시멘트골조의 맞배지붕의 건물로 주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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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금천3리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신당. 금천리 입암 성황당은 신림마을에서 노은마을로 가는 도로 좌측 냇가 건너편 느티나무 숲에 있으며, 옆에 상여집이 있다. 원래는 현 신림마을 마을회관 우측 길가에 있었으나, 1970년대 새마을운동 때 도로를 확장하면서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금천리 입암 성황당은 크게 선돌과 조산(造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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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길곡리 죽전마을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신당. 길곡리 죽전 성황당은 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길곡리 죽전마을 입구 솔밭에 위치하고 있다. 성황당은 단칸이며, 맞배지붕으로 일식기와를 얹었다. 주변으로는 높이 약 1m의 낮은 돌담이 둘러져 있으며, 마을이 있는 남서향으로 출입문이 달려 있다. 성황당 앞에는 함께 제를 지내는 성황목인 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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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다천리 상다천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신당. 다천리 상다천 성황당은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다천리 상다천 입구 도로변 쉼터에 위치하고 있다. 성황당은 시멘트 블록으로 지은 단칸 건물이며, 사각지붕을 얹었다. 시멘트 벽면에 골조 나무판으로 도로변을 향해 출입문이 달려 있다. 주변으로는 시멘트 블록으로 나지막이 담장이 둘러져 있고, 보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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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덕구리 당등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제당. 덕구리 당등 성황당은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덕구리 당등 정상에 위치하고 있다. 예전에 당이 마을 입구의 조산에 있었는데, 마을 주민 중 한 사람이 당이 이사가는 꿈을 꾼 후 조산에 있던 종이가 바람에 날려 현재 제당이 있는 당등으로 날아가자 마을 주민들은 이곳에 당집을 짓고 서낭님을 모시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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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덕산리 원덕산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신당. 덕산리 원덕산 성황당은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덕산리 원덕산에서 광흥사(廣興寺)로 향하는 계곡을 따라 마을의 남쪽을 흐르는 개천 건너편 야산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덕산리 원덕산에는 산신당과 동신당 2개의 제당이 있다. 2개의 제당 모두 콘크리트로 벽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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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덕산리 하덕산마을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신당.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덕산리 하덕산마을의 서쪽을 흐르는 개천 건너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성황당은 당집과 당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당집은 단칸의 맞배지붕에 함석을 얹었고, 문은 쌍여닫이 살창으로 되어 있다. 당집 옆에 당목이 위치하고 있으며, 당집과 당목 주위에 방형으로 시멘트 담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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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두천1리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제당. 울진에서 동서 방향을 연결하는 주 도로인 십이령 길은 출발 지점이 울진·죽변·흥부이다. 출발 지점에 따라 노정이 약간의 차이를 보이지만, 결국 북면 두천리를 지나 바릿재와 샛재를 거쳐 봉화로 향하는 길이다. 즉, 바릿재 아래에 있는 두천리를 거치는 길이 울진과 경상북도 내륙인 봉화에 이르는 주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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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망양리 망양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신당. 망양리 망양 성황당은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망양리 망양의 마을회관 뒤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당 주변에는 비탈을 깎아 터를 마련하였다. 망양리 망양 성황당은 정면 2칸, 측면 1칸의 목조와가(木造瓦家)이며, 지붕의 형태는 팔작지붕이다. 출입문 위에는 ‘성황사’라 적힌 현판이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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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봉평2리 초평동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제당. 봉평리 초평동 성황당은 원래 현재 제당이 위치한 자리 근처에 있었으나, 이후 현재 자리인 울진봉평신라비 바로 옆으로 옮겨 왔다고 한다. 주변은 마을 숲으로 단장되어 있다. 봉평리 초평동 성황당은 정면 1칸, 측면 1칸 크기에, 지붕은 맞배지붕으로 기와를 올렸다. 건물 사면은 판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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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부구3리 상흥부동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제당. 부구리 상흥부동[웃흥부] 성황당은 북면 부구3리에 있는 부구중학교 뒤편 성황들 중앙에 위치해 있다. 제당을 중심으로 주위에는 소나무와 느티나무가 늘어서 있어 마을 쉼터로 활용되고 있다. 성황당은 정면 1칸, 측면 1칸으로 건물 정면에 좌우 여닫이문을 내었다. 지붕은 겹처마로 기와를 올린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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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사계리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제당. 사계리 평지말 성황당은 사계1리 평지말 남쪽 피밭골 입구에 있다. 이곳은 두천천 지류가 흐르는 하천 옆에 형성된 넓은 평지들이 펼쳐진 들판 앞쪽에 있다. 사계리 평지말 성황당의 외형은 정면 1칸, 측면 1칸 크기로, 시멘트 블록조로 벽체를 구축하고, 홑처마에 일식 시멘트 기와를 얹은 팔작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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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사동리 상사동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신당. 사동리 상사동 성황당은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사동리 상사동의 남서편 산자락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다. 사동리 상사동 성황당은 시멘트 블록으로 만든 우진각 지붕의 골함석집이다. 정면에 있는 출입문은 알루미늄 새시로 되어 있으며, 주변에는 시멘트로 담장을 둘렀다. 사동리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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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사동리 상사동에 있는 해신을 모셔놓은 신당. 사동리 상사동 해신당은 상사동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변을 향해 돌출되어 있는 암반 아래 자리 잡고 있다. 해신당 주변은 새천년 생명의 숲으로 조성되어 있다. 사동리 상사동 해신당은 시멘트 블록으로 만든 우진각 골함석집이다. 정면에 있는 출입문은 알루미늄 새시로 되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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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산포리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신당. 근남면 산포리에는 둔산마을, 세포마을[일명 가는재], 흑포마을[일명 검은재], 망향마을 등의 자연마을이 있는데, 각각의 마을마다 성황당이 있어 따로 제사를 지내고 있다. 둔산마을 성황당은 노음리에서 마을로 들어서는 초입의 산 밑 대나무 숲에 있으며, 세포마을 성황당은 노음리에서 마을로 들어서는 천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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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삼근2리 새뱅이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제당. 삼근리 새뱅이 성황당은 울진군 금강송면 삼근리 새뱅이를 지나는 국도 36호선 도로변에 있다. 제당은 시멘트 블럭조에 골슬레이트를 얹고 외여닫이 섀시문을 달았다. 제당 주위에는 방형으로 돌담을 둘렀고, 제당 앞에 있는 고목에는 시멘트로 단을 만들어 마을의 휴식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제당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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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삼산리 서잠산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신당. 삼산리 서잠산 성황당은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삼산리 서잠산 입구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삼산리 서잠산 성황당은 단칸으로 전면에 두 짝의 띠장널문을 달아 출입문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주변으로는 낮은 돌담을 둘렀다. 내부에는 높이 약 80㎝의 선반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를 제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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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삼율리에 있는 조선시대 마을 수호신을 모신 신당. 어촌인 후포면 삼율2리 하밤티마을은 후포고등학교 교정 뒤편에 인접해 있다. 농촌인 삼율3리 상밤티마을의 성황당은 중밤티마을과의 사이에 남북으로 길게 형성된 상밤티들의 중앙부에 위치한 주류 저장소에 인접해 있다. 하밤티마을의 성황당은 당집과 당목인 팽구나무로 구성되었는데, 당목은 고사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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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상당리 평지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제당. 상당리 평지 성황당은 하당리와 상당리 평지를 잇는 상당1교를 지나 서쪽으로 평지로 향하면 길 오른편에 있다. 마을 제당은 당집 형태의 성황사, 신목으로 위하는 느티나무, 느티나무 아래에 수부신을 위해 별도로 마련한 제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방형의 담장으로 둘러싸여 있다. 성황사는 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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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샛재에 있는 조선 후기에 지어진 성황사. 샛재 성황사는 샛재 바로 아래에 있는 성황사로서 처음에는 부상(負商)들이, 일제강점기 이후에는 선질꾼들이 십이령을 오가며 장사를 할 때 이들이 주도하여 제물을 준비하여 제를 지냈으며, 선질꾼들이 사라진 이후에는 빛내마을에서 제당을 관리하고 제사를 지냈던 곳이다. 샛재 성황사 내에 걸려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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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소곡리 평지말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제당. 울진군 북면 소곡리 평지말 성황당은 소곡리의 자연마을인 평지말에서 구룡말로 넘어가는 고개 입구, 즉 소곡1리 거연대 옆 산사면에 위치하고 있다. 2001년 11월에 제당을 새로 짓기 전에는 당집이 나무로 만든 기와집 형태였고, 제당 뒤에 소나무가 있었으나 지금은 고사하였다.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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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수곡리에 있는 성황신을 모신 신당. 근남면 수곡리 막금마을에서 왕피천을 따라가면 남쪽 왕피천변에 구릉이 있는데, 이 구릉의 북쪽 사면에 수곡리 막금 성황당이 있다. 정면 1칸, 측면 2칸의 맞배 골슬레이트 집으로, 외부에 단청이 남아 있다. 당집은 1961년에 건립되었다. 막금마을에서는 17세기 초반 무렵부터 대보름날 마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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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수곡리 박금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신당. 수곡리 썩은배미들 성황당과 관련하여 하나의 설화가 전해지고 있는데, 그 설화에 따르면 약 300년 전 강원도관찰사가 동태령을 넘기 위하여 성황당 앞을 지나던 중 말이 움직이지 않자 말에서 내려 성황당에 절을 하고 출발하였다고 한다. 수곡리 썩은배미들 성황당은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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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에 있는 성황신을 모신 신당. 수산리 수산 성황당은 마을 서남쪽의 밭 끝자락에 있으며, 왕피천을 따라 영주 방면으로 이어진 국도 36호선에 인접해 있다. 수산리 수산 성황당은 단칸 규모의 팔작지붕 골슬레이트로 조성되어 있으며, 주변에는 방형으로 돌담을 둘렀다. 내부에는 출입문에서 보아 정면에 ‘성황지신위(城皇之神位)’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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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신흥리 사곡동에 있는 성황신으로 모셔놓은 바위. 신흥리 서낭바위는 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신흥리 사곡동의 마을 초입 경작지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사곡동을 감싸고 있는 서편의 구릉이 북동쪽으로 길게 뻗은 자락의 끝 부분에 해당된다. 신흥리 서낭바위는 약간 기울어진 마름모꼴 자연석으로 가로 240㎝, 높이 260㎝이다. 서낭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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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쌍전1리 대봉전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제당. 울진군 금강송면 쌍전1리는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마을 앞으로 국도 36호선이 지나고 답운재에서 발원한 냇물이 흐르고 있다. 쌍전리 내에는 대봉전·덕거리·깨밭골 등 10개의 자연마을이 있다. 이중 대봉전은 덕거리에서 북쪽으로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있는 마을이다. 10여 가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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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오산리 무릉마을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신당. 오산리 무릉동 성황당은 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오산리 무릉마을 뒷골천 하류 부근에서 북쪽 구릉의 끝에 위치하고 있다. 오산리 무릉동 성황당은 시멘트 외벽에 함석으로 된 지붕을 얹었다. 높이 약 2m의 함석판으로 된 문이 달려 있으며, 여기에 ‘성황사(城隍祠)’라 쓴 현판이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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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오산리 오천동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신당. 오산리 오천동 성황당은 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오산리 오천동 뒷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다. 오산리 오천동 성황당은 높이 약 2m의 시멘트 외벽에 단칸 건물이며, 기와로 지붕을 얹었다. 나무로 만든 문은 오랫동안 관리가 되지 않아 한쪽이 부서져 있다. 내부에는 시멘트로 만든 제단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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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오산리 초산동마을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신당. 오산리 초산동 성황당은 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오산리 초산동마을 뒷산에 위치하고 있다. 성황당은 바다를 향해 있기에 마을 사람들은 조업을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성황당이 보이면 마을에 도착하였음을 알고 안도했다고 한다. 오산리 초산동 성황당은 1990년대 초반에 새로 보수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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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온양2리 군발마을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제당. 성황당은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성황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온양리 군발 성황당은 온양2리 염전만마을의 마을회관 우측에 위치하고 있다. 온양리 군발 성황당은 정면 1칸, 측면 1칸 건물로 홑처마 팔작지붕이다. 출입문은 제당 정면에 쌍여닫이문을 달았고, 문에는 흰색 바탕에 태극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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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양산시 온정면 온정리에 있는 조선시대 산신제를 지내던 신당. 온정리 양남아에서 서쪽 독점골로 올라가는 길 옆 개천변에 있다. 온정리 양남아 산신당은 당목, 선돌, 제단, 담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느티나무 네 그루 앞에 이단으로 시멘트 제단을 조성하였고, 제단 위편에 작은 선돌을 세웠다. 장방형의 화강암인 선돌에는 접은 한지를 금줄로 묶어두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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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읍내리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신당.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읍내리에 속한 주요 자연마을은 옥숙동·옥계동·홍시동이다. 옥계동은 읍내리 중앙으로 흐르는 남대천 물이 구슬처럼 맑다 하여 부르게 된 이름이란 설과, 옥계서원(玉溪書院)이 있었기에 부르는 이름이라는 설이 전해 오고 있다. 읍내리 홍시동은 옛날 이 마을에 정려(旌閭)의 홍살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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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이평리 하심수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신당. 이평리 하심수 성황당은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이평리 하심수 남쪽 산자락 끝의 돌출된 암반에 위치하고 있으며, 성황당의 북서쪽으로는 높이 4m 가량의 바위가 서 있다. 이평리 하심수 성황당은 도로와 바위 사이에 석축 담장을 세우고 3단으로 단을 지어 구분하였다. 제사는 3개의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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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이평리 하비지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신당.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이평리 하비지 서편의 이평교 건너편에 성황목과 이평리 하비지 성황당이 함께 위치하고 있다. 이평리 하비지 성황당은 네모기둥에 시멘트 외벽이며, 단칸 건물이다. 성황당은 시멘트로 만든 30㎝ 높이의 기단 위에 자리 잡고 있고, 우측에 있는 좀 더 높은 기단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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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전곡리 전내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신당. 울진군 금강송면 전곡리 내에 있는 자연마을은 원곡·전내·갈마지이다. 전곡리는 금강송면 소재지인 삼근리에서 24㎞ 떨어져 있으며, 소광리 외광비마을에서 북쪽으로 3㎞가량 올라가면 갈마고개가 있다. 이 고개에서 광산을 지나 재를 넘으면 전곡리에 이른다. 재를 넘어 3㎞가량 가면 전내가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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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주인2리 석수동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신당. 주인리 석수동 성황당은 울진군 북면 주인2리의 자연마을인 석수동 복판에 있는 마을회관 앞의 회관 창고 옆에 있다. 당 뒤에는 포구나무 두 그루가 서 있다. 원래 마을 뒷산에 있던 것을 1960년경에 지금의 위치로 이전하였다고 한다. 제당은 시멘트 블록조로 지은 단칸 규모이고, 부구천이 바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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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주인2리 중리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제당. 주민들이 정월 보름 밤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장소인 주인리 중리 성황당은 원래 주인1리와 주인2리가 경계[지금의 도로 중간 위치]를 이루는, 마을 입구의 작은 구릉에 있었다. 도로를 내면서 솔밭칸이라 불리는 도로 옆에 세웠는데, 태풍 매미로 인해 신목(神木)[소나무]과 제단이 없어짐에 따라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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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직산리 재장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신당. 직산리 재장 성황당은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직산리의 재장과 용정을 잇는 도로 북편의 산 구릉 사면에 위치하고 있다. 과거에는 마을 앞 해안도로변에 있는 당지바위 옆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새마을사업으로 현재의 자리로 이전하게 되었다. 직산리 재장 성황당은 시멘트 블록으로 쌓은 단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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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직산리 직고개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신당. 직산리 직고개 성황당은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직산리의 직고개를 넘어가는 길목 좌측 민가 사이에 있는 30m 정도의 좁은 골목길 막다른 곳에 위치하고 있다. 직산리 직고개 성황당은 단칸이며, 지붕의 형태는 기와를 얹은 팔작지붕이다. 성황당의 출입문은 정동향을 향해 있고, 성황당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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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진복1리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신당. 진복리 오원 성황당은 할배당이라 불리는 성황당과 할매당이라 불리는 해신당(海神堂)으로 나누어져 있다. 성황당은 오원의 남서쪽 울진학생야영장으로 변경된 옛 초등학교 터 남쪽 개천 건너편에 위치한 축사 서쪽 산등성이 노송 숲 속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신당은 마을 북쪽을 감싸는 구릉의 아래로 동해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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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척산리 새터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신당. 척산리 새터 성황당은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척산리의 국도 7호선 도로변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을을 향해 서 있다. 과거에는 음곡이라 불리는 건넛마을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화재로 인하여 이곳으로 이전하게 되었다. 척산리 새터 성황당은 높이 약 1m의 시멘트 외벽에 단칸이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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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평해리 송능에 있는 마을 수호신을 모셔놓은 신당. 평해리 송능 동신당은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평해리 송능의 서편 구릉 정상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다. 평해리 송능 동신당은 단칸에 맞배지붕 골슬레이트집이다. 마을을 향해 나무널판으로 문을 달았으며, 주변에는 시멘트로 높은 담을 둘렀다. 평해리 송능 동신당에서는 매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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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평해리 평해마을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신당. 평해리 평해 성황당의 주신(主神)은 고려시대 인물인 황서(黃瑞)이다. 황서는 고려 충렬왕 시기에 왕을 따라 원나라로 들어가 왕을 보필하였다. 그 공로로 황서의 출생지인 평해현이 군으로 승격되었고, 주민들은 이를 기리기 위하여 사우(祠宇)를 짓고 배향하였다. 평해리 평해 성황당은 황서를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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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학곡리 바깥멋질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신당. 학곡리 바깥멋질 성황당은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학곡리의 범모래들 남쪽 논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과거에는 국도 7호선 도로변 좌측에 위치하고 있었지만, 현재는 국도 7호선이 확장 이전되면서 학곡리 방면의 서쪽 농로를 따라 돌아가야만 성황당에 도착할 수 있다. 학곡리 바깥멋질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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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 천연동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제당.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는 행곡1리 샘실[일명 천연동], 행곡2리 천전[일명 내압동], 행곡3리 함질, 행곡4리 구미로 구성되어 있다. 동쪽은 마을 앞을 흐르는 불영사 계곡천이 왕피천과 합류되고, 서쪽은 불영사 계곡과 인접하여 있으며, 남쪽은 중첩된 산맥이 수곡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북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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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화성2리 감대마을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제당.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성황제사를 지내는 곳인 화성리 감대 성황당은 감대마을 초입에서 남쪽으로 난 도로변 숲 속에 있다. 화성2리 감대 성황당은 시멘트 블록을 쌓아 만든 건물로, 지붕은 골함석을 이은 맞배지붕이다. 성황당 주변은 참나무와 노송들이 에워싸고 있으며,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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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황보리 금강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신당.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황보리 금강에는 제당이 따로 있지 않았으며, 돌을 제당으로 삼아 제를 지냈다. 약 10여 년 전 자식이 없던 한 할머니가 죽으면서 자신의 제사를 지내주기를 바라며 기증한 재산으로 지금의 성황당을 만들게 되었다. 추석에 차례를 마친 후 주민 모두가 마을 회관에 모여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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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황보리 노동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신당.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황보리 노동으로 들어서는 도로변에서 우측으로 난 숲길의 50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황보리 노동 성황당은 토석으로 벽면을 만들었으며, 내부에는 시멘트로 만든 2단의 제단이 있다. 제단 위에는 높이 약 50㎝의 선돌이 세워져 있고, 선돌 위에는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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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제당.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성황제사를 지내는 곳인 후정리 후망 성황당은 마을 남쪽에 있는 광은아파트 맞은편 야산 초입에 있다. 후정리 후망 성황당은 시멘트 블록으로 지은 당집 형태의 건물로, 지붕은 골함석을 이은 맞배지붕이다. 내부에 선돌 1개를 모셨다. 후정리 후망마을에서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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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신당. 후포리 성황당은 울진군 후포면 후포3리의 자연마을 중 실배마을을 제외한 마을들에서 마을제사를 지내는 성황당사, 안산사, 주산사, 수천당, 후포리 경로회관 및 마을회관에 대한 통칭이다. 경로회관과 마을회관에서는 성주제만을 지낸다. 후포리는 예전부터 ‘권(權)씨 터전에 안(安)씨 배판에 김(金)씨 골맥...
성황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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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갈면리 송전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신목. 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갈면리 송전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성황목의 수종은 소나무이며 곧게 뻗어 올라 상당히 높은 편이다. 성황목 주위에는 한지를 꽂은 금줄이 둘러져 있으며, 주변으로는 시멘트 블록으로 나지막이 담장이 둘러져 있다. 담장 주위에는 느티나무와 참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다. 동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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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고성2리 성저동에 있는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신목. 성황목은 마을의 수호신 같은 존재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성황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고성리 성저동 성황목은 성저동 입구에 있는 남쪽 능선 끝부분 구릉에 위치해 있다. 성저동 입구에 있는 남쪽 능선 끝부분에서 계단을 오르면, 소나무 성황목 앞에 방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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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대흥리에 있는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신목. 대흥리 본동 성황목은 마을로 들어서는 진입로 우측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다. 대흥리 본동 성황목은 수백 년 된 미루나무로, 주변에 돌과 시멘트로 담을 둘렀고 내부에 낮은 단을 만들어놓았다. 출입구 전면에는 한지를 끼운 금줄을 걸었다. 마을 입구에 있는 미루나무를 성황신(城隍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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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두천리 사기점에 있는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신목. 두천리 사기점의 성황목은 울진군 북면 두천리 안말래 남쪽으로 난 시멘트 포장길로 올라가다 개 사육장을 지난 길 옆에 있다. 울진군 북면 두천리 사기점 성황목은 산록에 있는 노송 서너 그루인데, 이들 노송 중 중앙의 노송 몸통에는 한지를 금줄로 묶었고, 그 옆 노송에는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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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봉산리 갈매마을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신목. 봉산리 갈매 성황목은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봉산리 갈매마을에서 울진공항이 있는 세나골로 들어가는 도로변 좌측에 위치하고 있다. 본래의 봉산리 갈매 성황목은 말라 죽었고, 현재는 옆에 있던 어린 소나무가 신목을 대신하고 있다. 성황목인 어린 소나무는 굽어 자라고 있으며, 주위로는 다른 잡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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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1리 솔평지에 있는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신목.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1리의 후곡동을 지나 금강소나무 숲이 있는 북쪽으로 1.5㎞가량 올라가면 솔평지 못 미쳐 도로변에 고사한 당목 한 그루가 있다. 솔평지에 언제부터 사람들이 살았는지는 알 수 없으나, 마을을 개척할 때 소나무가 무성한 평지대(平地帶)라 하여 솔평지라 부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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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신화리에 있는 성황목. 신화리 화동 성황목은 신화리의 자연마을인 화동으로 들어가는 도로 우측에 위치하고 있다. 성황목으로 모시는 소나무는 어른 두 명이 팔을 벌려 안을 수 있을 만큼 매우 크고 수령이 오래되었다. 성황목 입구와 소나무 밑둥에 금줄을 쳐놓았으며, 성황목 정면 아래에 시멘트로 제단을 설치하였다. 성황목 주변에 석축을 둘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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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신흥리 대잠동에 있는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신목. 울진군 매화면 신흥1리 대잠동과 신흥2리 북수동에는 성황목으로 위하는 느티나무가 있다. 매년 정월 대보름에 서낭제사를 지냈는데, 북수동에서는 10여 년 전부터 제사를 지내지 않으나, 대잠동에서는 매년 음력 1월 15일 저녁 보름달이 떠오르면 서낭제사를 지낸다. 마을에서는 성황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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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정림3리 산두에 있는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신목. 정림리 산두 성황목은 마을 진입로에 위치하고 있다. 정림동 성황목은 마을 인근 솔숲에 위치하고 있다.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정림리 산두에서는 소나무 두 그루를 성황목으로 모신다. 성황목 주변에 시멘트 블록으로 담장을 두르고 성황목 앞에는 제단을 마련하였다. 제단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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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주인리 절골에 있는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신목. 주인리 절골 성황목은 울진군 북면 주인3리 절골마을 못 미쳐, 성황골 입구의 서쪽 구릉이 계곡에 접한 산사면의 말단부에 위치한다. 주인리 절골 성황목은 강돌로 단을 마련하고 주변은 돌담을 둘러 구획하였다. 북면 주인리 절골에서는 매년 정월 보름에 절골 성황목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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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죽변리에 있는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신목. 마을에는 제당이 2곳 있는데, 하나는 숫성황신을 모시는 향나무 성황당이고, 다른 하나는 바닷가 배 대는 곳 앞에 있는 암성황신을 모시는 성황당이며 당집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죽변리 봉수동 성황목인 향나무는 봉수동 마을회관 옆에 위치하고 있다. 성황목 주변에 시멘트 블록으로 장방형 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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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하원리에 있는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신목. 울진군 금강송면 하원리는 마을 전체가 국가지정 명승지 제6호와 울진군립공원인 불영사 계곡 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다. 마을 내에 있는 한티재는 보부상과 선질꾼들이 오갔던 십이령의 하나로, 이곳을 지나던 사람들은 찬물내기에서 물 한 모금 마시고 쉬어가기도 하였다고 한다. 불영사로 들어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