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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301112
한자 橫干水道
영어의미역 Hoenggan Channel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정훈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수로
깊이 28m
1.2㎞

[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돌산도·남면 화태도·대횡간도 사이에 있는 물길.

[명칭유래]

횡간수도는 대횡간도와 소횡간도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자연환경]

대횡간도 북동 해역은 수심 3m이하의 간석지와 수중바위가 분포하며, 횡간수도에 접한 화태도소두라도 해안에는 암석해안이 발달되어 있다. 수심 3m 이하의 간석지가 발달한 곳을 제외하면 횡간수도 평균수심은 20m 내외를 유지하며, 최대 수심은 약 28m 정도이다. 주변에 크고 작은 섬들이 많이 산재해 있어 유로(流路)가 복잡하고 유속(流速)은 협수로에서는 최고 1.0Kn 내외로 느린 편이나 돌산도와 대횡간도 사이는 2.6Kn로서 빠른 편이다.

기상이변 시에 선박들이 피항할 수 있는 안전해역에 속하며, 여름철 많은 비와 고수온 현상으로 적조가 발생되는 해역이기도 하다. 화태도와 대횡간도 해안 주변에는 해안바위와 수중바위가 많아 배가 항해할 때 주의를 요한다. 기후는 북태평양에서 유입되는 쿠루시오 난류대의 영향을 받아 해양성기후가 나타나며, 연평균 기온은 14℃, 연평균 강수량은 약 1,400㎜ 내외로 많은 편에 속한다.

[현황]

돌산도와 대횡간도 사이는 조류가 빠르고, 조기, 멸치, 문어 어로와 김 양식, 가두리 양식이 활발하다. 각종 정기여객선과 어선의 항해가 빈번하며, 2015년 2월 돌산읍 신복리남면 화태리 화태도를 잇는 사장교인 화태대교가 개통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2022년 기준, 돌산읍 군내리 선착장에서 횡간도를 비롯한 월호도, 두라도, 화태도 등을 갈 수 있는 여객선이 1일 5회 운항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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