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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301710
한자 麗水灣
영어음역 Yeosuman
영어의미역 Yeosuman Bay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전라남도 여수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정훈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해만(海灣)
길이 22km
15km

[정의]

전라남도 여수시와 경상남도 남해군 사이에 있는 만.

[개설]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의 경계를 구분짓는 여수만은 넓은 의미로는 여수반도돌산도·개도·백야도 등에 둘려 있는 내해인 가막만을 포함해서 말하며, 좁은 의미로는 전라남도 여수반도와 경상남도 남해도 사이에 있는 만을 지칭한다.

여수만에는 명승지인 오동도를 비롯하여 만성리 해수욕장, 오천동 해안, 돌산도 남단의 향일암·용월사 등의 명소가 있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이순신 장군이 수군을 집결시켰던 곳으로, 임진왜란과 관련한 유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

최근 대경도에 설치된 수상 펜션은 국토해양부의 지원을 받은 것으로서 어촌 체험마을 조성사업의 목적으로 2006년 3월부터 1년에 걸쳐 경호동 외동 어촌계가 조성하였다. 바다 위에 조성된 펜션 네 동과 바지선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바다 위에서 펜션 생활을 하면서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유료 낚시터이다. 어족 자원의 고갈로 생계를 위협받는 어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만들어진 바다의 펜션은 어촌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새로운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명칭유래]

자세한 명칭 유래는 알 수 없으나, 만(灣)이 위치한 지역 명칭인 여수에서 유래하여 여수만이라 부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자연환경]

광양만·쌍봉만·가막만 등은 여수만에 포함된 작은 만들 중의 하나이다. 여수만 내에는 묘도·송도·장도·오동도·돌산도·장군도·경도·까막섬 등을 비롯한 많은 섬과 작은 반도들이 있어 해안선이 매우 복잡하다. 여수만으로 유입하는 대포천월평천 일대는 소규모 개펄이 발달하였으나, 일부 지역은 간척지가 조성되어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다. 기후는 북태평양에서 유입되는 쿠루시오 난류대의 영향을 받아 해양성 기후가 나타나며, 연평균 기온은 14℃, 강수량은 약 1,400㎜ 내외로 많은 편에 속한다.

[현황]

남쪽으로 열려 있는 여수만의 입구는 약 40㎞이며, 남북 길이 약 22㎞, 동서 길이 약 15㎞이며, 여수만 내의 수심은 11.8~37m이다. 여수반도돌산도·개도·백야도 등에 둘러싸여 있는 내해로서 여수만 중앙에는 무인도인 까막섬이 있어서 가막만이라 부르기도 한다. 많은 섬이 천연의 방파제 역할을 해주는 등 선박의 출입이 편리한 양항(良港)으로 여수항과 광양항이 있다.

2007년에 완공된 여수항해상교통관제센터(여수VTS)는 여수항과 광양항을 관할한다. 여수국가산업단지로의 왕래가 잦은 지역. 원래 광양항에서 관할하던 걸 이전했다.

수산물이 풍부하여 경도 근해의 새조개, 소호동 근해의 전어, 개도·화태도 근해의 멸치·갈치·조기 어로와 김양식이 유명하다. 신월동에 공장이 들어서면서 오염이 시작되어 근래에 새조개, 전어 등의 어획량이 많이 줄어들었고 여수시 오천동 일원에 발달했던 수산 가공 식품 공장도 쥐치 어종의 고갈로 쇠락하였다. 오늘날에는 연안항로의 선박 및 여수국가산업단지와 광양항으로 출입하는 화물선·컨테이너선·유조선의 내왕이 잦은 곳이다. 철도 교통으로 전라선과 경전선이 연결되며, 남해고속도로가 여수만의 북부 지역을 통과한다.

2014년에는 전남개발공사에서 골프장과 리조트를 조성하여 새로운 관광지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2020년 6월부터 미래에셋그룹에서 총사업비 1조 5000억원을 투자하여 경도해양관광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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