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4005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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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忠壯祠 |
영어공식명칭 | Chungjangsa Shrine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충청남도 당진시 대호지면 충장1길 73-54[도이리 373-1] |
시대 | 조선/조선 후기,근대/개항기,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
집필자 | 남기은 |
건립 시기/일시 | 1667년 10월 - 충장사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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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축|증축 시기/일시 | 1859년 4월 - 충장사 중수[1859]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929년 10월 - 충장사 중수[1929]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4년 7월 26일 - 남이흥장군묘일원 충청남도 기념물 제52호로 지정 |
현 소재지 | 충장사 - 충청남도 당진시 대호지면 충장1길 73-54[도이리 373-1] |
원소재지 | 충장사 - 충청남도 당진시 대호지면 충장1길 73-54[도이리 373-1] |
성격 | 사당 |
양식 | 전면에는 솟을 삼문이 있고, 안의 사당은 맞배지붕 건물 |
정면 칸수 | 3간 |
측면 칸수 | 3간 |
소유자 | 의령 남씨 충장공파 종중 |
관리자 | 의령 남씨 충장공파 14대 종손 남주현 |
문화재 지정 번호 | 충청남도 기념물[남이흥 장군 묘 일원] |
[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대호지면에 있는 조선 후기 무신 남이흥을 모신 사당.
[개설]
충장사(忠壯祠)는 조선 후기 충절의 상징인 충장공(忠壯公) 남이흥(南以興)[1576~1627]의 위패와 영정, 부인인 정경부인 하동 정씨(河東鄭氏)의 신주가 모셔져 있는 사당이다.
[양세충신 남유와 남이흥]
남이흥은 조선 후기의 무신으로 무과에 급제하여 선전관, 포도대장, 충청도·경상도 병마절도사, 구성·안주 목사 등 주요 직책을 거쳤고, 1624년(인조 2) 이괄(李适)의 난 진압에 기여한 공으로 진무공신 1등(振武功臣一等) 의춘군(宜春君)에 봉해졌다. 1627년(인조5) 정묘호란 때 안주에서 후금(後金)과 싸웠으나 사태가 어려워지자 화약고에 불을 지르고 많은 적과 함께 자결한 충절의 인물이다. 사후에 영의정에 추증되였다. 아버지인 남유(南瑜)[1552~1598]도 정유재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을 도와 장렬히 싸우다 노량 해전(露梁海戰)에서 전사한 강직한 무인이었다.
[위치]
충장사는 충청남도 당진시 대호지면 충장1길 73-54[도이리 373-1]에 있다.
[변천]
충장사는 1667년에 세워진 건물이나 오랜 세월로 노후화되었기 때문에 1859년 4월과 1929년 10월 두 번의 중수를 거치고 1968년 내부 공사를 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1984년 7월 26일에 남이흥 장군 묘 일원이 충청남도 기념물 제52호로 지정되면서 충장사도 귀중한 문화재로 보존·관리되고 있다.
[형태]
충장사 주위는 담장으로 둘러싸여 있다. 전면에는 솟을 삼문의 정문이 있고 사당은 정면 3간, 측면 3간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전면 한 간 전체에 툇마루가 설치되어 있으며, 그 안쪽에는 각 간마다 네 짝의 분합문(分閤門)이 설치되어 있다. 지붕은 겹쳐마로 마무리되었고 측면에는 큰 방풍판(防風板)이 설치되어 있다.
[현황]
충장사 내에는 남이흥의 위패가 보존되어 있고 순국일인 매년 음력 1월 21일 후손들이 모여 불천위 제향을 지낸다. 남이흥의 탄신일인 9월 10일에는 충절을 기리는 탄신 기념 행사인 '남이흥 장군 문화제'를 개최한다. 남이흥의 부인인 하동 정씨는 매년 음력 7월 20일에 제향한다.
[의의와 평가]
'충장사 남이흥 불천위 제향'과 '남이흥 장군 문화제'는 애국 충절의 정신을 드높이는 교육적 행사이자 당진 시민에게 귀감이 되는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