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는 사회적 기업.

[설립 목적]

희망의 물류 센터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숭의 공구 상가에서 산발적으로 처리하고 있는 물품 배송 사업을 가공 및 부품 제작 판매와 연계한 일원화된 ‘물품 배송 서비스 사업단’으로 운영하자는 필요성이 제기되어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물품 배송 시스템을 갖추고 숭의 공구 상가 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배송 물품을 배송하여 고용 창출과 수익 창출을 기대하는 마을 기업이다. 특히 침체된 숭의 공구 상가에 활력을 불어 넣어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노인 인력을 활용하는 배송 시스템을 갖춤으로써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1년 5월 16일에 안전 행정부[현 행정 안전부] 마을 기업 육성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와 시비 3,000만 원, 구비 1,000만 원을 지원 받았다.

희망의 물류 센터의 주요 사업은 첫째 숭의 공구 상가의 물품 배송 및 납품 시스템, 둘째 청소년 장학금 제도 운영, 셋째 공구 활용 체험 행사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노인 인력을 활용한 배달 및 오토바이, 소형 화물 차량을 이용한 빠른 물품 배송 서비스로 상가 자체 물류 배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향후 근로자 용역 체결 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며, 운영비 등 고정 비용 이외의 수익금으로 취약 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황]

2011년 7월 14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 1·3동 주민 센터[현 숭의 1·3동 행정 복지 센터]에서 구청장과 시의원, 구의원 및 상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추홀구 마을 기업 제5호점 희망의 물류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의의와 평가]

지역 상인들의 유대를 위한 이익 단체의 마을 기업 활동과 각종 사회 활동 참여라는 점에서 지역 상공인의 지역 사회 활동의 모범 사례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