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반월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앎과 삶을 연계한 배움으로 자기 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갖춘 어린이[자주인], 더불어 사는 지혜를 나눔으로 바른 인격을 갖춘 어린이[인격인], 전통문화와 예술을 즐김으로 새로움을 창출하는 어린이[창의인]’이다.

[변천]

1932년 4월 16일에 4년제 풍산 보통학교로 인가를 받아 개교하였다. 1941년 3월 31일에 풍산 공립 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92년 9월 1일에 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에 있는 풍산 남 국민학교를 통합하였고, 1996년 3월 1일에 풍산 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99년 9월 1일에 오산 초등학교를 통합하였고, 2006년에 특수 학급 1학급을 인가받았다. 2019년 9월 1일에 제35대 김명신 교장이 부임하였다. 2021년 12월 29일에 제86회 졸업식을 거행하여, 총 3,97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풍산 초등학교는 소통과 협력으로 참삶을 가꾸는 행복한 학교라는 교육 비전 아래 체험 활동 중심의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녹색 체험 교육 활동[텃밭·텃논 가꾸기 등], 인성 예절 체험 교육[매화 뒤뜰 야영, 다도 교육, 청학동 예절 교육 등], 생태 문화 체험 교육[섬진강 탐사단], 진로 체험 교육, 농도 교류 체험 학습, 결실 나눔 체험, 매화 교육 가족 캠프를 전개하고 있다. 또한 주제가 있는 교직원 협의 문화 개선, 교육 공동체 간의 소통 나눔 협의체인 행복 학교 추진단 운영 등 새로운 학교 문화 조성과 수업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3년에 전라북도 교육청으로부터 실과 교육 연구 학교로 지정받았다.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전라북도 교육청 지정 교원 능력 개발 평가 시범 학교를 운영하였으며, 2009년에 농산어촌 연중 돌봄 학교로 지정받아 3년간 운영하였다. 2011년부터는 인근의 옥천 초등학교와 유등 초등학교, 매화 초등학교 등 3개 학교가 함께 공동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학교군 구성 운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소통과 협력으로 참삶을 가꾸는 행복한 학교로 거듭나기 위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지역 사회가 협력하여 노력해 가고 있다. 더불어 행복한 교육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서는 모든 교육 가족의 원활한 소통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사람과의 소통, 자연과의 소통, 문화와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1학년도에 전라북도 교육청 제1기 혁신 학교로 지정받아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김종기/작곡 김종기]

아미산 힘찬 줄기 드높은 기상/ 찬란한 문화유산 창조의 기틀/ 슬기로운 풍산 어린이 푸른 꿈 키워/ 전진하는 내 고장의 역군이 되자.

2. 교목: 향나무이다. 향나무처럼 그윽한 향기가 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3. 교화: 매화이다. 굳건한 의지와 강한 인내로 꿈을 성취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4. 교조: 까치이다. 길조를 상징하며, 꿈과 희망을 가져다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현황]

2022년 7월 말 현재 총 7학급[특수 학급 1학급 포함]에 22명[남 15, 여 7]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1학급에 2명[남], 2학년은 1학급에 3명[남 2, 여 1], 3학년은 1학급에 4명[남 1, 여 3], 4학년은 1학급에 2명[남], 5학년은 1학급에 4명[남 2, 여 2], 6학년은 1학급에 7명[남 6, 여 1]이 재학하고 있으며, 특수 학급이 1학급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15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8명으로 총 25명이 근무하고 있다. 교지 총면적은 1만 3612㎡로, 과학실, 컴퓨터실, 도서실, 미술실, 영어 활동실, 돌봄 교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