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시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바른 생활을 실천하며 이웃을 생각하는 어린이[도덕인], 새로운 것을 찾아 깊이 생각하는 어린이[창조인], 푸른 꿈을 간직하고 미래를 생각하는 어린이[개척인], 건전한 정신과 체력으로 심신이 조화로운 어린이[건강인]’이다.

[변천]

1929년 4월 20일에 둔전 공립 간이 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1946년 4월 10일에 시산 공립 국민학교로 개칭하였다. 1953년 4월 5일 수복 후 쌍치 국민학교 시산 분교장으로 재복교하였고, 1954년 6월 25일에 시산 국민학교 인가를 받았다. 1958년 5월 1일에 방산 분교장을, 1965년 3월 1일에 학선 분교장을 설립하였다. 1984년 3월 1일에 시산 국민학교 병설 유치원 인가를 받았다. 1992년 2월 29일에 학선 분교장을 통폐합하였고, 1995년 2월 28일에는 방산 분교장을 통폐합하였다. 1996년 3월 1일에 시산 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18년 9월 1일에 제34대 허인석 교장이 취임하였다. 2021년 12월 30일에 제77회 졸업식을 통해 5명이 졸업하여, 총 2,13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2022년 3월 1일에 초등학교 6학급[31명], 유치원 1학급[4명, 어울림학교 1년차]를 편성하였다.

[교육 활동]

시산 초등학교의 교육 활동은 크게 세 가지 분야로 나뉘어 이루어지고 있다. 첫 번째는 e-러닝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력 기르기이다. 시산 초등학교는 전북 e-스쿨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과 학력 신장을 위해 교육하고 있으며, 스스로 보충하고 심화 학습을 할 수 있게 하여 사교육비를 절감하도록 하고 있다. 두 번째는 독서 능력 신장을 위한 교육 활동이다. 학년별·교과별로 교육 과정을 분석하여 다양한 독서 활동과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NIE와 미디어 교육을 연계하여 지도하고 있으며, 독서 환경 정비 사업으로 도서관을 새롭게 꾸며서 학생들에게 폭넓은 독서 기회를 주고 있다. 세 번째로 시산 3품 기르기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전교생이 1인 2악기를 연주할 수 있도록 바이올린과 플루트를 가르치고 있다. 또한 태권도와 그리기를 같이하여 3품으로 음악·미술·체력이 조화롭게 발달한 어린이를 키우기 위한 교육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

우람한 장군봉에 빛난 그 얼을/ 영광정 거룩한 뜻 깊이 새기며/ 추령천 맑은 물에 푸른 꿈 실어/아아 우리는 시산 어린이/ 힘차게 나아가 갈고닦아서/ 영원토록 빛내리 우리 시산 학교.

2. 교목: 은행나무로 무한한 발전과 정숙, 장엄을 상징한다.

3. 교화: 철쭉으로 사랑의 기쁨과 끈기, 풍요를 상징한다.

4. 교조: 까치로 밝은 미래와 새로운 발전, 화합을 뜻한다.

[현황]

2022년 7월 말 현재 총 6학급에 31명[남 14, 여 17]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1학급에 5명[남 2, 여 3], 2학년은 1학급에 5명[남 2, 여 3], 3학년은 1학급에 5명[남 4, 여 1], 4학년은 1학급에 5명[여], 5학년은 1학급에 5명[남 2, 여 3], 6학년은 1학급에 6명[남 4, 여 2]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7명, 유치원 교사 1명그리고 행정 담당 일반직 5명으로 총 15명이 근무하고 있다. 보건실, 과학실, 도서관, 영어 체험 교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