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 가성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바른 학습 방법을 익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어린이[자주인], 바른 생활의 습관화로 도덕성이 강하고 선을 실천하는 어린이[도덕인], 과학의 내실화로 깊이 탐구하고 창조하는 어린이[창의인], 개성과 소질을 계발하여 정서가 풍부한 어린이[정서인], 보건 체육의 생활화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건강인]’이다. 교훈은 ‘굳센 의지, 알찬 학력, 바른 행동’이다.

[변천]

1927년 2월 6일에 인계 공립 보통학교로 설립 인가[4년제]를 받아 그해 6월 1일에 개교하였다. 1965년 3월 1일에 용마 분교가 용마 국민학교로 승격 분리되었고, 1981년 3월 4일에 병설 유치원이 인가되었다. 1993년 2월 28일에 용마 분교가 폐교되어 인계 국민학교로 통폐합되었고, 1996년 3월 1일에 인계 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20년 9월 1일에 제32대 한덕원 교장이 부임하였다. 2021년 12월 30일에 제91회 졸업식을 거행하여, 총 4,50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인계 초등학교는 특색 사업으로 문화 예술 교육을 통한 풍부한 인성을 기르기 위해 락 밴드와 사물놀이, 바이올린, 피아노,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방과 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노력 중점 사업으로는 자기 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기르기 위한 아침 독서 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학년별 필독 도서와 권장 도서를 선정하여 학습에 필요한 배경 지식을 기르고, 책과 친하게 하여 공부에 흥미를 느끼게 한다. 이로써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의 밑바탕을 기르도록 지도하고 있다. 1998년 3월 1일에 전라북도로부터 열린 교육 시범 학교로 지정되었고, 2009년 3월 1일에는 전라북도로부터 방과 후 시범 학교로 지정되어 운영하였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차원재/작곡 박병춘]

우렁차게 솟아 있는 건지산처럼/ 높은 뜻 앞세우고 갈고닦으며/ 서로 도와 살아가는 새 일꾼 되자/ 우리들의 보금자리 인계 초등학교.

2. 교목: 섬잣나무이다. 추위에 강하고 잘 자라는 섬잣나무처럼 시련을 극복하고 꿈을 이루려는 인계인의 기상을 나타낸다.

3. 교화: 백일홍이다. 백 일 동안 꽃을 피우는 백일홍처럼 자기 이상을 오랫동안 펼쳐 그 꿈을 이루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4. 교조: 까치이다. 반가움과 운수 대통을 상징하는 까치 소리처럼 학생의 앞날에 행운이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현황]

2022년 7월 말 현재 총 6학급에 19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1학급에 3명[남 2, 여 1], 2학년은 1학급에 3명[여], 3학년은 1학급에 7명[남 6, 여 1], 4학년은 1학급에 1명[남], 5학년은 1학급에 3명[남 2, 여 1], 6학년은 1학급에 2명[남 1, 여 1]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9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5명으로 총 16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대지 총면적은 2만 9162㎡로, 과학실, 도서실, 다목적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