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정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맑은 심성으로 이웃을 배려하는 예의 바른 어린이[德福], 스스로 공부하여 기본 학력을 갖춘 어린이[智福], 꿈을 향하여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치는 어린이[技福], 몸이 건강하며 환경을 깨끗이 하는 어린이[體福]’이다.

[변천]

1925년 3월 10일에 복흥 공립 보통학교로 설립 인가[2학급 4년제]를 받아 그해 4월 10일에 개교[2학급 편성]하였다. 1938년 4월 1일에 학제 개편에 의해 6학급 6학년의 복흥 공립 심상소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으며, 1941년 4월 1일에 다시 학제 개편에 의해 복흥 공립 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47년 4월 7일에는 복흥 공립 국민학교 동산 분교장이 인가되었다. 1950년 10월 25일에 6·25 전쟁으로 학교 건물이 전소되었으며, 1951년 6월 13일에 재개교하였다.

1954년 4월 6일에 복흥 국민학교 답동 분교장이 인가되었으며, 1956년 6월 1일에 국군의 도움을 받아 10개 교실을 준공하였다. 1981년 3월 4일에는 복흥 국민학교 병설 유치원 1학급을 개원하였다. 1996년 3월 1일에 복흥 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으며, 2000년 3월 1일에 답동 초등학교를 통합하였다. 2006년 12월 21일에 도서관[복흥 지혜의 등대]을 개관하였고, 2019년 9월 1일에 제24대 박붕서 교장이 부임하였다. 2022년 2월 9일에 제93회 졸업식을 거행하여, 총 4,11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복흥 초등학교는 농·산촌 지역의 특성상 도시 문화에 접할 기회가 적고 개인 소질 및 특기 신장의 기회가 부족한 점을 감안하여 전교생 대상으로 방과 후 학교 및 돌봄 교실[엄마 품 온종일 돌봄 교실 포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예술 교육 신장과 특기 교육 신장, 외국어 능력 습득 향상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즐겁고 오고 싶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토요 휴업일에는 스포츠 활동과 요리 활동 등 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2004년 3월 1일에 전라북도 교육청 지정 음악과 도 지정 학교로 2년간 운영하였으며, 2010년 3월 1일에는 전라북도 교육청 지정 독서 토론 도 지정 연구 학교로 2년간 운영하였다. 2012년 5월에는 전원 학교로 지정되어 10개월간 운영하였고, 2013년 3월 1일부터 3년간 전라북도 혁신 학교로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

노령산맥 달려와 솟은 신선봉/ 한 폭의 병풍처럼 아름답구나/ 푸른 꿈 한 아름 복흥 어린이/ 바르게 굳세게 참되게 자란다.

2. 교목: 은행나무이다.

3. 교화: 샐비어이다.

4. 교조: 까치이다.

[현황]

2022년 7월 말 현재 총 6학급에 35명[남 20, 여 15]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1학급에 3명[남 1, 여 2], 2학년은 1학급에 5명[남 3, 여 2], 3학년은 1학급에 4명[남 3, 여 1], 4학년은 1학급에 5명[남 4, 여 1], 5학년은 1학급에 5명[남 2, 여 3], 6학년은 1학급에 13명[남 7, 여 6]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10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7명으로 총 19명이 근무하고 있다. 교지 총면적은 1만 3,645㎡로 이 중 운동장 면적이 1만 764㎡이다. 보건실, 과학실, 도서실, 컴퓨터실, 영어 체험실, 방과 후 교실, 식생활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