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봉암리에 있는 여수해양경찰서 소속 파출소.

[설립 목적]

여수해양경찰서 녹동파출소는 지역의 해상 치안 유지 및 시민의 생명·재산 보호는 물론 각종 해상 범죄 예방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89년 1월 20일 신고소 업무를 인수하여 1995년 1월 1일 여수해양경찰서 녹동 지서로 승격하였다. 2002년 7월 8일 직제 개정에 의해 여수해양경찰서 녹동 파출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14년 11월 19일 정부 조직 개편에 따라 국민안전처가 신설되었고, 해양경찰청이 국민안전처 산하 기관인 해양 경비 안전 본부로 흡수 통합되었다. 여수경찰서는 여수해양경비안전서로 개칭되어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 소속 기관으로 개편되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 녹동 파출소는 여수해양경비안전서 녹동 해양경비안전센터로 개편되었다. 2017년 여수해양경찰서 녹동파출소로 조직개편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여객선 안전 관리 및 점검, 유·도선 안전 관리 및 선박 입항·출항의 지휘 감독, 민원 사항의 접수 및 처리, 순찰정 운영 및 관리, 해난 구조 업무 지원 및 실종자 수색, 그리고 해양 오염 예방 활동 등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해수면 유·도선의 안전과 관련된 통제 업무를 매일 하고 있으며 범죄 예방 활동과 사건 사고의 접수 및 초동 조치 업무도 담당한다. 출장소 및 선박 입항·출항 대행 신고소에 대한 지도 교육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현황]

2022년 현재 여수해양경찰서 녹동파출소산하 기관으로 발포 출장소[고흥군 도화면 충무사길 96], 풍남 출장소[고흥군 풍양면 천마로 1418-17], 율포 출장소[보성군 회천면 남부관광로 227], 용동 출장소[고흥군 도덕면 고흥만로 878-17]의 4개의 출장소가 있다. 용동 출장소와 풍남 출장소는 순찰형 출장소로 경찰관이 상주하지 않고 관할 파출소에서 주기적으로 순찰하며, 발포 출장소는 교대 일근형 출장소로 경찰관이 상주하지만, 치안 수요가 적은 시간대에는 관할 파출소에서 근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