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신풍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설립목적]

도성교회는 여수 지역 한센병 환자들을 돕기 위한 정착촌인 도성마을을 설립한 도성래 선교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여수 지역의 한센병 환자들은 완치 판정을 받더라도 마땅히 정착할 곳을 찾기 어려웠다. 이에 1965년부터 1978년 2월까지 애양원 원장으로 재직하던 도성래 선교사(미국명: Stanly C. Topple)가 여수시 율촌면 신풍리에 이들을 위한 정착촌인 도성마을을 세우게 되었다. 1986년 박동환 장로 외 160명이 성산교회에서 독립하여 도성래 선교사의 한국 이름을 따서 도성교회를 건립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신앙의 공동체로서 믿음생활을 하고 있고, 독거노인들의 반찬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활동사항]

복음에 빚진 자가 되어 외국선교 사업으로 예배당 건축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1999년 4월 29일 인도에 도성새생명교회 예배당을 건축하는 데 지원해 주었고 우물도 지원해 주었다. 2000년 8월 말 몽골 은혜교회의 건축, 2000년 10월 18일 중국 호북성 무안시 진두산교회의 건축, 2002년 8월 7일 중국 양신현 복지교회의 건축, 2007년 남인도 암바지폐타교회의 건축, 2007년 인도 민풀교회의 건축 등을 지원하였다.

[현황]

당회와 제직회를 주축으로 유년주일학교, 중고등부학생회, 청년회, 여전도회, 성가대, 찬양단 등의 부서가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