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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일주가」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300300
한자 華陽一周歌
영어의미역 Narrative Poem of Hwayang-myeon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작품/문학 작품
지역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준옥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단가
작가 미상
창작연도/발표연도 미상

[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의 마을 이름을 연결하여 창작된 작자 미상의 단가 형태 노래.

[채록/수집상황]

「화양일주가」는 1999년 소라면 덕양리 이종근[당시 59세]이 제보한 것으로 『화양면지』에 실려 있다.

[구성]

4·4조 가사 형태이다.

[내용]

"나진의 젊은 몸이 화양 일주 차로 내려갈 제/ 구부구부 굴구지로 돌아 안정거리로 내려간다/ 원포도 멀다 한다, 세포로 어이 가리/ 장등의 밝은 등불, 장척 수문에 비쳐 있고/ 자매의 매화꽃은, 가정 벌가 이목 신기에 새로워라./ 연말 서이를 지나 첨산을 올라서니/ 동촌에 솟은 달은 서촌으로 기울리고/ 마상을 재촉허여 옥적을 당도허니 쇠북 소리가 더욱 설다./ 감도로 돌아들 적 이대의 계명소리/ 오천의 깊이 든 잠을 깨웠도다./ 성뜰을 얼픗 넘으니 외적 수문이 여기로다./ 백초를 당도허니 아침에 쌓인 이슬 초가를 훨씬 적셔/ 동창은 밝아 온다, 창무가 여기로구나./ 꽃다리를 얼픗 건너 고외 고내로 들어서니/ 호두에 솟은 해는 나진을 비쳐 있고/ 멀지 않은 송소를 지척에 두고 가보지 못하고 떨떨거리고 나는 간다."

[의의와 평가]

「화양일주가」화양면 일대를 돌아보고 싶은 충동을 일게 하는 여운을 지니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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