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봉강동에 있는 연예인들의 단체.

[설립목적]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여수지부는 여수 지역에서 연예 활동을 하는 회원들의 권익신장 및 친목도모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64년 1월 사단법인 한국연예협회 여수지부가 창설되었고, 초대 지부장으로 김기석이 선출되었다. 1991년 7월 3일 봉강동 403[신월로 779-1]에서 광무동 454-4[한재로 170-2]로 사무실을 이전하였다. 1997년 1월 25일 제16대 지부장으로 정천수를 선출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여수지부에서는 회원들의 연예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여가활동 증진을 위한 업무를 하고 있다. 각종 위문 공연을 실시하고 있으며, 거북선가요제, 각 동별 가요제를 주관하고 있다.

[활동사항]

1966년 9월 새마을 모범 면부락 위문공연을 시작으로 여러 차례 소외된 계층을 위한 위문 공연을 개최하였다. 1980년 3월 제1회 시장기 쟁탈 건전가요 콩쿨대회와 1985년 5월 2회에 걸쳐 순천교도소 악대를 지도하였다. 2007년에는 거북선대축제의 부대행사인 거북선가요제(구 동백가요제)와 각 동별 가요제를 주관하였으며 각 동의 복지관에서 위문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여수연예예술인협회 여수지부 산하에 동백실버악단이 있으며 복지관등 많은 복지시설에서 위문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현황]

2010년 현재 김충신 지부장과 1명의 부지부장을 포함하여 8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여수지부에서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위문공연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위안을 주었으며, 가요제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화합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