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한국문인협회 여수지부에서 1981년부터 발간하고 있는 문학 동인지.

[창간 경위]

1967년 한국문인협회 여수지부는 동인지인 『간솔』 창간호를 발간하였다. 이후 회원 상호 간 문예 창작력을 제고하고, 지역 문학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1981년 기관지 『여수문학』을 창간하였다. 창간호에는 박보운, 유홍석, 송명진, 김성영, 최성균, 양동초, 최경자, 진명화, 김정현 등의 회원 작품이 수록되었다.

[형태]

『여수문학』은 국판 변형이다.

[구성/내용]

2020년 발간한 제42집 『여수문학』에는 박상천 시인의 권두 시와 2020 한국문인협회 여수지부의 발자취가 화보로 실려 있고, 한려문학상 수상자 특집, 지역 인사 6명의 애송 시, 김종 외 10명의 초대 시, 45명의 회원 시, 6명의 회원 수필과 회원 평론, 4명의 신입 회원 조명, 지역 예술인 조명, 출향 예술인 김금화와 이선지를 조명하는 글 등이 실려 있다. 그리고 회원들의 수상 소식과 작품집 발간 현황 등의 근황도 소개하고 있다. 그동안 한국문인협회 여수지부에서 주관하는 여수학생시민백일장 입상 작품들을 1984년부터 부록으로 수록하다 2020년부터는 별도 수상집을 발간하고 있다. 부록으로 1955년부터 2020년까지 65년 동안의 한국문인협회 연보가 실려 있다.

[변천과 현황]

1981년 『여수문학』 창간호를 발간한 후 2020년까지 제42집을 발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