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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여동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301232
한자 平呂洞
영어음역 Pyeongyeo-dong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남도 여수시 평여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종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동
면적 6.505㎢

[정의]

전라남도 여수시에 속하는 법정동.

[개설]

여수시 중북부에 위치한 평여동은 구 삼일읍 지역에 있던 법정리 평여리가 여수국가산업단지 조성으로 법정동으로 바뀐 지역이다. 평여·신송·산본·신흥·남수리 마을이 통합되어 법정리를 이루었으나, 모든 마을이 이주하고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이 들어서 있다.

[명칭유래]

마을 앞에 넓은 들이 있어서 ‘들몰’이라 부르던 마을로, 들과 마을이라는 뜻의 한자 ‘평여(坪閭)’로 기록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시 ‘평여(平呂)’로 바뀌었다. 평여동에 있던 작은 마을로는 마을 뒷산이 송전이어서 유래되었다는 신송마을, 호랑산 본줄기란 뜻으로 지었다는 산본마을, 새로운 마을 새터에서 유래된 신흥마을 등이 있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 순천부 삼일면 평여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여수군 삼일면 평여리로 법정리가 되었다. 1949년 행정구역 개편 때 여천군 삼일면 평여리로 군의 명칭이 바뀌었고, 1976년 9월 1일 전라남도 여천지구출장소 삼일면 평여리로 조정되었다. 1986년 1월 1일 여천시의 승격으로 여천시 평여동으로 바뀌었다. 1998년 4월 1일 삼여통합으로 구 삼일면 지역이었던 월내동·중흥동·적량동·화치동과 함께 행정동인 삼일동에 포함되었다.

[현황]

여수시 중북부에 있는 전봉산의 서쪽 산자락 아래에 자리한 평여동여수국가산업단지 건설로 1974년 7월 24일 건설부 고시로 평여마을과 신흥마을이 철거되었다. 1987년 12월 2일의 건설부 고시로 신송마을과 산본마을이 철거되었다. 이후에는 남수마을만 남아 있었으나, 2006년까지 모두 철거되고 공장 부지로 조성되어 지금은 여수국가산업단지의 여러 기업들이 들어서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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