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3012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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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門寺觀音菩薩坐像 |
영어의미역 | Sitted Stone Avalokitesvara of Seokcheonsa Temple |
이칭/별칭 | 용문사 관세음보살상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유물/불상 |
지역 |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용주리 1595[용문사길 9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석 |
성격 | 불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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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시기/일시 | 현대 |
재질 | 동(銅) |
높이 | 75㎝ |
소장처 주소 |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용주리 1595[용문사길 91] |
[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용주리 용문사에 있는 대자대비를 상징하는 불상.
[개설]
용문사에 있는 유일한 불상이다. 1773년 제작된 높이 90㎝, 세로 65㎝의 목재 불상이었다. 원래불상은 1993년 12월 15일 관음전에 봉안하던 것을 도난당한 후 아직까지 찾지 못했다. 현재는 이전 것을 모사하여 다시 봉안한 관음보살좌상이다.
[형태]
도난 전 원래의 불상은 화려한 보관과 양 귀 옆으로 큰 관끈이 표현되었다. 화려한 보관에는 새의 날개 모양이 5가지의 깃털로 보관에 수북히 꽂혀 있으며 이마에 맞닿아 있는 부분에 꽃 모양의 액세서리들이 있다. 일반적으로 관세음보살의 화관에 있어야 할 화불이 없다. 가로로 넓적하며 반개한 눈을 가졌다. 입은 작은 미소를 표현하기 위해 입 주위의 근육을 살짝 당겨 묘사하였다. 좌상의 상체는 구부정하며 수인은 설법인이다. 도금의 상태가 좋다.
복원된 불상은 머리에 아미타불이 새겨진 화관(花冠)을 썼다. 이전의 보관보다 화려하게 장식했으며 백호를 새겼다. 이전의 불상 나발이 보관 아래로 약간 검은 띠만 보이는 것에 비해 복원된 불상은 보관 아래로 나발이 많이 나왔다. 이전의 불상은 녹라의에 약간의 주름을 주어 자연스럽게 한 반면에 복원된 불상은 주름을 없앴다. 손에는 연꽃을 들었다. 몸에는 영락과 팔찌 등을 두르고 있다. 관음보살은 중생을 제도할 때 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 몸으로 나타나는데, 33신이 있으며 중생을 고통의 바다에서 해방시키는 보살이다. 용문사 관음보살좌상의 크기는 전체 75㎝[좌대 22㎝, 몸체 53㎝]로, 동으로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