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여성 합창단.

[개설]

여수어머니합창단은 56년의 역사를 가진 정당, 종교 및 사회단체 등에 편향되지 않은 순수 음악 모임체로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여수 지역의 독특한 어머니합창단이다.

[설립목적]

여수어머니합창단은 가곡 및 건전한 노래로 어머니들의 정서 함양을 도모하며 향토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65년 3월 창단하였다. 초대 지휘자는 박원배, 초대 회장은 김정순이 취임하여 활동하였다.

[활동사항]

1966년 8월 여수어머니합창단 창단 공연을 하였다. 1973년 10월 제3회 광주건전가요합창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1974년 9월 제4회 전국건전가요합창대회에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1989년 10월 일본 가라츠 시 조나이코러스루피나스와 일본 문화회관에서 공연하였고, 1996년 2월 연세대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전국여성합창대회에 참가하였다. 2001년~2019년 제1회~제15회 여수시민합창제와, 2003년과 2007년 전남합창제에 참가하였다. 2011년부터 매년 전라도민합창제에 참가하여 입상한 바 있다.

[현황]

2021년 현재 회장은 김정희, 총무는 이옥숙, 지휘자는 김석철이다. 소프라노 12명, 메조소프라노 9명, 알토 10명과 반주자 등 30여 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