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광무동에 있는 한국국악협회 소속 지부.

[설립목적]

한국국악협회 여수지부는 여수 지역의 전통문화 활성화, 국악의 발전과 대중화,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복리 증진을 위하여 설립하였다.

[변천]

1962년 정홍수, 서형식, 박창곤 등이 중심이 되어 한국국악협회 여수지부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같은 해 7월에 한국국악협회로부터 지부 설치를 인준 받았다. 초대지부장으로 정홍수를 선출하였다. 1975년 여수·여천지부로 확대 인준을 받았다. 1998년 3월 23일 여수·여천 통합준비위원회를 개최하고, 3월 30일 통합 여수지부 총회를 개최하였다.

1977년 제1회 여수예술제 개최 국악발표회를 개최하였으며, 1981년 정홍수회장이 11회 남도문화제 현천소동패놀이 최우수상 및 제22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1988년 김향순과 회원이 여수십경가를 발표하였다.1991년 제32회 민속경연대회에서 영당풍이굿이 대통령상 수상하였다. 2006년에는 김향순지부장이 전라남도 무형문화제 동편제 판소리 29-1호 예능보유자로 지정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전통문화 발굴 및 기획, 국악발표회, 각종국악예술제 개최 및 참가, 후진양성, 국악의 대중화 사업을 하고 있으며 1971년 제1회 전국명창대회를 개최하여 김향순회원이 장원을 하였다. 2000년부터 전국국악대회인 진남전국국악경연대회를 매년 10월중에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24회(통합56회)여수진남전국국악경연대회를 개최했다.

[활동사항]

여수에서 열린 전국명창대회와 남도국악제 및 남도문화제를 주최하였고, 시조연구발표회, 소리사물발표회, 청소년을 위한 우리 춤 우리가락 감상회를 개최하였다. 진남제 5관5포 농악경연대회, 정기국악공연을 열고 있다. 여수 지역의 전통국악의 발굴, 보존에 힘써서 영당풍어굿, 상문살물리기굿, 현천소동패놀이, 현천용수제, 여수노동요 등이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현황]

2022년 현재 조송임 지부장을 비롯하여 부지부장 유영숙, 최덕자, 정한석, 박재철이며 감사로 김소라, 배순현, 이사 12명 등 6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