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301707 |
---|---|
한자 | 保突海 |
영어음역 | Bodolhae |
영어의미역 | Bodolhae Sea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백야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정훈 |
[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백야도와 고흥군 고흥반도 사이에 있는 바다.
[명칭유래]
백야도와 고흥반도 사이의 바다 중앙에 뽀똘섬[보돌여: 봇돌]이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자연환경]
보돌해 주변에는 사도·하화도·개도 등을 비롯하여 많은 섬들이 흩어져 있으며, 보돌해에서 여자만으로 가는 길목에 적금수도가 있다. 보돌해 내의 수심은 10~15m이며, 유속은 1.5Kn 내외이다. 기후는 북태평양에서 유입되는 쿠루시오 난류대의 영향을 받아 해양성기후가 나타난다.
[현황]
여수(麗水) 외양(外洋)으로 파도가 거친 바다로 유명하다. 보돌해 동쪽은 금오열도와 서쪽에는 고흥반도와 접하고 있다. 남동쪽으로 열려 있는 바다 폭은 약 20㎞이며, 연근해에서는 멸치·문어·갈치·조기·장어·고등어 등 어류의 어획과 인접한 고흥반도 연안에서는 김양식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여수에서 고흥 외나로도로 가는 주요 연안항로가 이 해역 내 있으며, 보돌해 중앙에 봇돌여가 있다.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은 지난 1997년부터 관내 양식장 밀집 지역인 가막만과 장수만 및 보돌해 등을 중심으로 2개월에 한 번씩 어장의 수질상태 등을 진단, 어민들에게 어장의 환경상태 및 양식장 오염저감 대책 등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