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에 있는 고용노동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소속 공공 기관.

[설립목적]

여수고용노동지청은 전남 동부지역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보성군, 고흥군) 지역의 노사관계 안정, 근로자 권익 보호, 산업재해 예방 및 취업 알선, 직업훈련, 고용보험 등을 통하여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변천]

1968년 6월 25일 여수직업안정소를 개소하였고 1970년 4월 7일 전남직업안정소 여수출장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74년 10월 2일 산업재해보상보험 지방사무소와 직업안정소를 통합, 단일화시켜 노동청 여수지방사무소로 변경되었고, 1981년 4월 8일 노동부 승격으로 노동부 여수지방사무소로 바뀌었다. 1987년 5월 15일 노동부 여수사무소, 1987년 12월 9일 여수지방노동사무소로 개칭하였다. 1999년 5월 24일 순천고용안정센터와 여수고용안정센터를 신설하였으며 2006년 3월 2일 광주지방노동청 여수지청, 2010년 7월 12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여수지청, 순천고용센터, 여수고용센터로 변경되었다. 2014년 9월 22일 기존의 문수동 청사에서 웅천동으로 신축 이전하였다. 같은 해 12월 8일 순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개소하였으며, 2016년 6월 22일 여수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2017년 12월 26일 광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개소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전남 동부지역(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보성군, 고흥군)의 고용노동행정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으로서 노․사 관계안정, 실업급여지급, 취업알선, 직업훈련, 일자리창출사업, 고용안정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순천과 여수,광양에 실업자를 위한 고용센터를 설치 운영하여 일자리창출과 취업지원 그리고 직업훈련 및 기업지원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협력과에서는 청년취업아카데미, 사회적기업 인증 업무 등의 업무를, 근로개선지도과에서는 노․사관계안정 및 근로자 권익보호 업무를 산재예방지도과에서는 산업재해예방 등을 통하여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활동사항]

노정협의회 개최와 노동조합과의 사전협의 강화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노사평화 및 노사협력선언 등 노사화합분위기 확산을 통해 노사관계 안정을 도모하는 등 참여와 협력의 노사문화를 정착시켰다. 여수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개소하여 실직자 생계인정 지원, 구인·구직자 취업과 취약계층 지원, 고용안정사업 등 종합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며, 경력이 단절된 여셩과 여성인력을 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취업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그밖에도 복지서비스, 서민금융 상담 등 사회복지 사각지대나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한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

직업훈련 상담의 내실화와 자활직업훈련 및 북한 이탈주민에게 훈련을 실시하고 재직자의 훈련 지원 등 직업능력 계발과 훈련의 내실화를 도모하였다. 5대 안전작업운동 홍보와 재해 예방점검을 실시하고 건설현장의 산재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비정규직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직업환경을 조성하였다.

[현황]

2022년 6월 기준 여수고용노동지청은 여수지청[지역협력과, 근로개선지원과, 산재예방지도과], 순천고용센터, 여수고용센터, 광양고용센터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