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3030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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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在浣 |
이칭/별칭 | 삼광(三光)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전라남도 여수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
집필자 | 김병호 |
[정의]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활동한 정치인.
[개설]
서울 중앙고보 재학 시절 3.1운동 주동자로 활약하였으며, 일본 유학 후 고향으로 돌아와서는 청년운동에 헌신했다. 일제가 철도시설을 위하여 철도연변(鐵道沿邊) 부지를 헐값에 강제 매입하려는 일제의 횡포와 부당성을 지적하여, 정상적인 보상을 받는 등 주민의 권익옹호에 앞장섰으며, 여수군수, 전남도 사회교육과장, 여수일보사장, 제2대 때부터 5대까지 4선의 국회의원을 지냈다.
[활동사항]
호는 삼광(三光)으로 서울 중앙고보 재학 시절 3.1운동 주동자로 활약하였다. 그 후 동경 물리학교, 동양대학교 독일철학과를 졸업하고 고향으로 돌아와서는 청년회관 건립에 헌신했다. 1930년에 개통된 철도시설을 위하여 철도연변(鐵道沿邊) 부지를 헐값에 강제 매입하려는 일제의 횡포와 부당성을 지적하여, 정상적인 보상을 위해 농민회를 조직, 주민의 권익옹호에 앞장서기도 했다. 여수군수와 전남도 사회교육과장을 역임해오다가 1947년 여수일보사장에 추대되었으며, 제2대 때부터 5대까지 4선의 국회의원을 지냈다.
[상훈과 추모]
1970년 여수시민의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