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303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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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吳宖黙 |
이칭/별칭 | 성규(聖圭), 채원(菜園)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전라남도 여수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병호 |
[정의]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학자.
[개설]
19세기 말에 정선군수(旌善郡守), 자인현감(慈仁縣監), 함안군수(咸安郡守), 고성부사(固城府使), 공상소감동(工桑所監董), 지도군수(智島郡守), 여수군수(麗水郡守) 등을 역임한 학자이며 문신이다.
[활동사항]
19세기 말에 정선군수(旌善郡守), 자인현감(慈仁縣監), 함안군수(咸安郡守), 고성부사(固城府使), 공상소감동(工桑所監董), 지도군수(智島郡守), 여수군수(麗水郡守) 등을 역임했다. 부임한 곳마다 자신의 시문(詩文)을 많이 남겼으며 중요하게 집행되었던 일, 그리고 내외에서 일어난 중요한 일 등을 일기체로 엮어, 오늘날 귀중한 자료로 전해진다. 관직에서 물러난 뒤로는 학문과 저술활동에만 전념하였으며, 여항시인(閭巷詩人)들의 모임인 칠송정시사(七松亭詩社)를 조직하였던 것으로 유명하다.
1894년(고종 31)에 저술한 『여재촬요(輿載撮要)』는 지리에 관한 저서로 유명한데, 서구식 지리서의 영향을 받기는 하였으나, 학교 교육의 필요에서 편찬된 지리교과서의 과도기적 산물로 주목된다.
[저술 및 작품]
『미산문집(眉山文集)』, 『수원집(嫂園集)』, 『정선총쇄록(旌善叢瑣錄)』, 『자인총쇄록(慈仁叢瑣錄)』, 『함안총쇄록(咸安叢瑣錄)』, 『고성총쇄록(固城叢瑣錄)』, 『지도총쇄록(智島叢瑣錄)』, 『여수총쇄록(麗水叢瑣錄)』, 『여재촬요(輿載撮要)』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