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330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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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外洞漁村體驗-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전라남도 여수시 대경도4길 41-1[경호동 578-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규형 |
준공 시기/일시 | 2013년 - 외동 어촌 체험 마을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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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개장 시기/일시 | 2014년 8월 - 외동 어촌 체험 마을 개장 |
최초 설립지 | 외동 어촌 체험 마을 - 전라남도 여수시 대경도4길 41-1[경호동 578-2] |
현 소재지 | 외동 어촌 체험 마을 - 전라남도 여수시 대경도4길 41-1[경호동 578-2] |
성격 | 테마 체험 마을 |
면적 | 2.33㎢[대경도 면적] |
전화 | 061-666-0043 |
홈페이지 | 외동 어촌 체험 마을(http://www.외동어촌체험마을.kr) |
[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경호동 대경도의 외동 마을에 조성한 어촌 체험 마을.
[개설]
대경도(大鏡島)는 전라남도 여수항에서 0.5㎞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섬이다. 외동 어촌 체험 마을은 여수 지역에서는 개도 마을을 비롯해 다섯 번째로 조성된 어촌 체험 마을이다.
[건립 경위]
도시와 어촌 간 인적·물적·문화적 교류를 늘려 어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목적으로 해양 수산부와 여수시가 어촌 체험 마을로 조성하였다.
[변천]
2013년 외동 어촌 체험 마을 조성을 완료하였고, 2014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현황]
대경도에 들어가서 곧바로 나아가면 작은 언덕을 만나고 이 언덕을 넘으면 ‘U’자형 지형에 들어선 아기자기한 마을이 나타난다. 작은 마을에 정박해 둔 어선도 그다지 많지 않다. 이곳이 외동 어촌 체험 마을로 어촌 체험과 바다낚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외동마을은 일제시대 때부터 갯장어(하모)를 낚시 연승으로만 포획하여 일본에 수출하여 생계를 꾸려왔으며, 그로 인해 우리나라 경제성장에도 일조를 하였다. 특히 90%가 수산업을 하면서도 부정어업을 하지 않는 어촌마을이다.
외동 마을의 펜션형 낚시터는 하얀 돔 모양이다. 바다 한가운데 6개 동이 일정한 간격을 두고 떠 있다. 실내는 원룸이며 주방과 욕실이 갖추어져 있다. 창문 밖으로는 여수 앞바다가 멀리 바라다 보인다.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는 바다낚시 때문이다. 이곳에서는 노래미, 볼락, 우럭 등이 주로 잡히며 가을에는 감성돔도 잘 잡힌다. 가끔 갑오징어와 꽁치도 낚인다.
마을 앞 갯벌은 해산물 채취가 금지되어 들어갈 수 없지만 근처 경호 초등학교와 내동 마을, 오복 마을 등으로 드라이브를 다녀오는 것도 좋다. 경호 초등학교는 운동장에서 바다가 보일 정도로 운치가 있으며, 다른 마을로 이어지는 도로들도 바다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멋진 코스이다.
대표적인 체험프로그램은 해상낚시체험(바지선)으로 체험 시기는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낚시 도구는 본인이 준비해야 하고 토요일은 휴무이다. 체험비용은 남자 15.000원, 여자 10.000원, 고등학교 이하는 5.000원이다. 바지선은 17시까지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