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고소동에 있는 충무공 이순신 관련 연구 교육 기관.

[개설]

여해는 이순신(李舜臣)의 자 ‘여해(汝諧)’에서 따왔다. 여수여해재단은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에 이어 세 번째로 2018년 여수시에서 창립한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기리는 단체이다.

[설립 목적]

사랑과 정성, 정의와 자력에 뿌리를 둔 이순신의 정신을 선양하고 교육함으로써 이 사회의 근본을 바로 세우고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주고자 여수여해재단을 설립하였다.

[변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여수이순신 아카데미 지도자 과정 1~3기 교육 개강 및 수료가 있었다. 2017년 12월 1일 여수여해재단 창립 발기인[13명]이 구성되었다. 2018년 1월 8일 여수여해재단 제1차 창립 정기총회와 함께 강성천 이사장이 취임하였다. 같은 해 5월 여수여해재단이 법인으로 설립되었으며, 9월 여수여해재단 여수이순신학교 설립과 함께 이삼노 학교장이 취임하였다.

2019년 3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여수이순신학교 3기까지 82명이 수료하였다. 2021년 3월 23일 제2대 강용명 이사장이 취임하였으며, 4월 13일부터 4기가 개강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사업으로 이순신 정신을 교육하기 위한 여수이순신학교의 설치 및 운영, 기념관의 설립·운영에 대한 지원 사업, 이순신 정신의 선양과 교육을 위한 세미나 등 각종 행사 지원 사업과 도서 발간·배포 지원 사업, 여수이순신학교 수료자 등의 이순신 정신 선양 사업에 대한 지원 사업, 이순신 장군의 후예의 상 선정 지원 사업 등을 하고 있다.

활동 사항으로는 여수이순신학교를 운영하며, 건학 이념은 홍익인간의 이념과 이순신 장군의 뿌리 정신인 '사랑과 정성, 정의와 자력'의 내면 정신으로 사회의 기본을 세워 국가와 민족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시민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황]

여수여해재단은 2019년부터 12주 과정의 여수이순신학교를 연 2회 운영하고 있다. 2021년 6월 현재 이사장, 이사 7명, 감사 2명, 회원 13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우리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 하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첫 번째로 이순신을 뽑는다. 이순신의 국가에 대한 충성과 백성에 대한 사랑과 정성, 그리고 정의로움과 자력의 정신은 국민 모두에게 필요한데도 정작 이순신 정신을 배우고 교육하는 기관이 전무하다. 현재의 개인주의와 분열이 만연한 사회의 시대상을 바로 세우고자 이순신 4대 정신을 교육하기 위하여 공익 재단인 여수여해재단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 11월 10일 국회에 이순신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을 위한 입법을 발의하여 정부 주관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