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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해안에서 고기를 배에서 퍼 내리며 부르던 노동요. 가래는 삽을 변형시켜 만든 어구(漁具)이다. 넓죽한 삽날에 긴 나무자루를 박고 삽날 가까운 자루에 줄을 두 개로 길게 매어 잡은 고기를 배에서 퍼 내릴 때 사용한다. 보통 한 사람은 자루를 잡고, 2~4인이 양쪽에서 줄을 잡아당기며 공동으로 작업을 한다. 이 때 작업의 능률을 높이기 위하여 함께 부르는 노래가 「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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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해안에서 고기를 배에서 퍼 내리며 부르던 노동요. 가래는 삽을 변형시켜 만든 어구(漁具)이다. 넓죽한 삽날에 긴 나무자루를 박고 삽날 가까운 자루에 줄을 두 개로 길게 매어 잡은 고기를 배에서 퍼 내릴 때 사용한다. 보통 한 사람은 자루를 잡고, 2~4인이 양쪽에서 줄을 잡아당기며 공동으로 작업을 한다. 이 때 작업의 능률을 높이기 위하여 함께 부르는 노래가 「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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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해안에서 고기를 배에서 퍼 내리며 부르던 노동요. 가래는 삽을 변형시켜 만든 어구(漁具)이다. 넓죽한 삽날에 긴 나무자루를 박고 삽날 가까운 자루에 줄을 두 개로 길게 매어 잡은 고기를 배에서 퍼 내릴 때 사용한다. 보통 한 사람은 자루를 잡고, 2~4인이 양쪽에서 줄을 잡아당기며 공동으로 작업을 한다. 이 때 작업의 능률을 높이기 위하여 함께 부르는 노래가 「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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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개도리 화산마을에서 말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조선 시대에는 여수시 화양면을 ‘곡화(曲華)’라 하고 화동리에 말을 사육하고 관리하는 감목관을 파견하였다. 또한 개도리[개도]에서도 말을 길러 나라에 바치게 하였다. 「개도 마녀목 설화」는 말과 관련한 이야기이다. 조선 시대에는 화양면 화동리에 말을 사육하고 관리하는 감목관을 파견하여 화양면 일대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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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개도리 모전마을에 있는 모전 자갈밭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개도리 모전마을 앞 바닷가는 오랜 세월 동안 파도와 조류에 깎이고 닳아져 만들어진 고운 잔자갈이 600m 정도 형성되어 있다. 수심이 얕아 여름철 가족 피서지로 적당한 모전해수욕장은 백사장과는 다른 자갈밭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달 밝은 밤에 자갈 사이로 밀려드는 파도 소리와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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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개도리 월항마을에서 용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개도 월항마을 용바위(아기장수) 전설」은 개도리[개도] 월항마을에서 겨드랑이에 날개가 돋친 사내아이가 태어났는데, 그 부모가 역적으로 몰려 가족이 몰살당할 것을 염려하여 사내아이를 죽였다는 이야기이다. 옛날 개도리[개도]의 월항마을에 김씨 성을 가진 가난한 농부가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농부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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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에서 어로 작업에 필요한 밧줄을 꼬면서 부르는 노동요. 바람이 많은 거문도에서는 밧줄이 생명줄이나 다름이 없었다. 지붕을 이거나 어로 작업에 밧줄이 절대 필요하여, 마을 사람들이 칡덩굴이나 짚을 모아 갯가에서 작업을 한다. 이 때 작업의 능률을 높이기 위하여 노래를 한다. 400여 년 전부터 전해지고 있는 이 노래에는 섬사람들의 협동심과 단결심이 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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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월호리에 있는 글성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중국 천하를 통일한 진시황은 장생불사하고자 시종인 서불(徐巿)을 불러 동방 삼신산(三神山)을 찾아 불로초를 구해 오라는 어명을 내렸다. 이에 서불은 동남동녀(童男童女) 수천 명을 거느리고 삼신산으로 떠나게 되는데, 여수에는 여수시 남면 연도리에 속한 연도(鳶島)와 화정면 월호리에 속한 월호도(月湖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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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두모리에서 금오도 신선대와 불무골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금오도 두포마을의 신선대 및 불무골 전설」은 신선들이 놀았다는 신선대 바위와 경복궁을 중건할 때 나무를 베기 위한 연장을 만들었다는 불무골에 얽힌 이야기이다. 두모리 두포[초포]마을과 함구미마을 사이에는 100여 m 높이의 수직 절벽 위에 너럭바위가 하나 있다. 경치가 아름답기 그지없어 달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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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심장리 심포마을에서 망산과 대감산소등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금오도에는 망산이 있는데, 명성황후를 시해한 주범인 이주회(李周會)가 금오도로 귀양 온 후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유배의 한을 달래며 바라보았다고 해서 불린 이름이라고 한다. 망산 오른편에 대감산소등이라는 부봉이 있는데, 당시 이주회가 이 산의 명당 자리에 아버지의 묘를 이장하였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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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심장리 심포마을에서 망산과 대감산소등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금오도에는 망산이 있는데, 명성황후를 시해한 주범인 이주회(李周會)가 금오도로 귀양 온 후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유배의 한을 달래며 바라보았다고 해서 불린 이름이라고 한다. 망산 오른편에 대감산소등이라는 부봉이 있는데, 당시 이주회가 이 산의 명당 자리에 아버지의 묘를 이장하였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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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유송리 여천마을에서 당제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금오도 여천마을 당제와 호랑이 전설」은 유송리 여천마을에서 당제를 지낼 때면 당주를 보호하기 위하여 암컷 호랑이와 수컷 호랑이가 지켜보며 따라다녔다는 이야기인데, 호랑이도 감동할 만큼 정성을 다해 당제를 모셔야 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유송리 여천마을 사람들은 섣달 그믐날 밤 해시부터 정월 초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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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금오도에 있는 옥녀봉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금오도 우실마을 옥녀봉 전설」은 하늘에서 살던 선녀가 금오도의 아름다움에 반해서 내려왔다가 올라가지 못하고 섬에 살던 총각에게 반해 사랑에 빠졌으나 화가 난 옥황상제가 옥녀와 총각을 바위로 만들어 버렸다는 이야기이다. 하늘에서 선녀 네 명이 금오도의 아름다움에 반해서 내려왔는데, 셋은 승천하였지만 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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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유송리 함구미마을에서 순천 송광사의 비사리구시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금오도 함구미 비사리구시 전설」은 유송리 함구미마을 뒷산의 비사리나무를 순천 송광사로 가져가 구시[구유]로 만들었다는 이야기이다. 조선 후기 흥선대원군이 경복궁을 다시 세울 때 유송리[금오도] 함구미마을 소나무를 가져가서 목재로 사용하였다고 한다. 그즈음 금오도 송광사 터 부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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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횡간리 대횡간도에서 괴목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횡간리 대횡간도의 중심부에는 괴목[느티나무] 한 그루가 있는데, 마을 사람들은 수령을 500년 이상으로 추정한다. 마을 노인들은 이 나무에 잎이 나오는 것을 보고 그해의 풍흉(豊凶)을 점쳤다고 한다. 북쪽 가지가 무성하면 위쪽 시절이 좋고 남쪽 가지가 무성하면 아래쪽 시절이 좋다고 구전되어 왔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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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의 가실왕 때 우륵이 작곡한 여수의 노래. 우륵의 12곡은 대가야의 가실왕이 궁정악사인 우륵에게 명하여 가야금으로 연주할 수 있도록 작곡한 12개의 곡이다. 각 곡은 가야의 각 지방의 지명에서 이름을 따 왔는데 네 번째 노래인 달이(達已)는 상다리와 하다리로 나뉘며, 각각 지금의 여수시의 육지 쪽과 여수시 돌산읍을 포함한 도서 쪽을 가리킨다. 우륵이 지었다는 12곡의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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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줄다리기를 할 때 부르던 민요. 예부터 정월대보름날 여수에서는, 이웃 마을끼리 20세 미만의 소년들이 달집을 지어놓고 양편으로 나누어 불을 지피며 줄다리기를 했다. 이 때 부른 노래가 「덜이덜롱」이다. 예부터 구전된 「덜이덜롱」은 1930년대까지만 해도 쉽게 들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를 거치고 근대화 과정을 밟으면서 없어졌다가 향토지에 실리면서 다시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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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개도리 모전마을에 있는 모전 자갈밭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개도리 모전마을 앞 바닷가는 오랜 세월 동안 파도와 조류에 깎이고 닳아져 만들어진 고운 잔자갈이 600m 정도 형성되어 있다. 수심이 얕아 여름철 가족 피서지로 적당한 모전해수욕장은 백사장과는 다른 자갈밭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달 밝은 밤에 자갈 사이로 밀려드는 파도 소리와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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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전해 내려오는 산타령. 언제부턴가 남도 지방을 중심으로 ‘에야라 듸여라 산아지로구나’를 후렴으로 한 「산타령」이 유행하였다. 여수 지역에서는 「산아지 타령」 혹은 「사나지 타령」이라 하며, 노랫말에 남녀 간의 애정관계, 권농(勸農), 탄로(嘆老), 해학(諧謔) 등의 다양한 내용이 섞여 있다. 「산아지 타령」은 남도지방에서 논매기 노래로도 많이 쓰이며, 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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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유송리 함구미마을에서 순천 송광사의 비사리구시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금오도 함구미 비사리구시 전설」은 유송리 함구미마을 뒷산의 비사리나무를 순천 송광사로 가져가 구시[구유]로 만들었다는 이야기이다. 조선 후기 흥선대원군이 경복궁을 다시 세울 때 유송리[금오도] 함구미마을 소나무를 가져가서 목재로 사용하였다고 한다. 그즈음 금오도 송광사 터 부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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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초도리 대동마을 뒷산에 있는 모자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초도는 임진왜란 당시 군마의 마초를 공급해 주던 지역으로 임진왜란과 관련된 전설이 많이 전해지고 있다. 「모자바위 전설」은 삼산면 초도리 대동마을 북동쪽 예미마을에서 북쪽 약 500m 지점에 있는 일명 수리망대라고도 하는 모자바위와 독수리에 관한 전설이다. 「모자바위 전설」은 19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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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횡간리 대횡간도에서 괴목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횡간리 대횡간도의 중심부에는 괴목[느티나무] 한 그루가 있는데, 마을 사람들은 수령을 500년 이상으로 추정한다. 마을 노인들은 이 나무에 잎이 나오는 것을 보고 그해의 풍흉(豊凶)을 점쳤다고 한다. 북쪽 가지가 무성하면 위쪽 시절이 좋고 남쪽 가지가 무성하면 아래쪽 시절이 좋다고 구전되어 왔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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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에 전해 내려오는 인어 이야기.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 거문도 서도마을에는 사슴뿔처럼 생겼다 하여 이름 붙여진 녹사이[鹿山] 해안가에 아주 작은 여(섬)인 신지께여가 있다.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의 거문도 사람들은 매일 새벽 1시에서 3시경 사이에 주로 신지께여 부근으로 삼치 미기리(줄 낚시)를 나갔다고 한다. 그런데 흐린 날은 틀림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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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개도리 월항마을에서 용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개도 월항마을 용바위(아기장수) 전설」은 개도리[개도] 월항마을에서 겨드랑이에 날개가 돋친 사내아이가 태어났는데, 그 부모가 역적으로 몰려 가족이 몰살당할 것을 염려하여 사내아이를 죽였다는 이야기이다. 옛날 개도리[개도]의 월항마을에 김씨 성을 가진 가난한 농부가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농부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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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개도리 월항마을에서 용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개도 월항마을 용바위(아기장수) 전설」은 개도리[개도] 월항마을에서 겨드랑이에 날개가 돋친 사내아이가 태어났는데, 그 부모가 역적으로 몰려 가족이 몰살당할 것을 염려하여 사내아이를 죽였다는 이야기이다. 옛날 개도리[개도]의 월항마을에 김씨 성을 가진 가난한 농부가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농부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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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정초에 풍물패가 액을 막는 뜻에서 부르는 민요. 액맥이는 액땜을 뜻하는 액막이의 다른 이름이다. 인간사에서는 재난이나 질병이 반복되는데 옛날 사람들은 이를 귀신 쓰였다는 인식 아래 불행을 물리치려는 뜻에서 무당을 부르거나 집안에서 비손 정도의 간단한 의례를 행했다. 이는 동서남북중(東西南北中)의 오방(五方)을 관장하는 청제(靑帝), 백제(白帝), 적제(赤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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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밤바다에서 영감을 얻어 버스커 버스커가 발표한 노래. 『버스커 버스커 1집』은 버스커 버스커의 첫 정규 앨범으로, 거리 공연에 선보였던 곡 중에서 발표 예정 시기인 봄에 어울릴 곡을 선별하고 CJ E&M을 통해 2012년 3월 29일 발매하였다. 「여수 밤바다」는 1집 앨범에 수록된 11곡 중 하나이다. 『버스커 버스커 1집』 앨범은 발매되자마자 모든 수록곡이 차트 상위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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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유송리 여천마을에서 당제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금오도 여천마을 당제와 호랑이 전설」은 유송리 여천마을에서 당제를 지낼 때면 당주를 보호하기 위하여 암컷 호랑이와 수컷 호랑이가 지켜보며 따라다녔다는 이야기인데, 호랑이도 감동할 만큼 정성을 다해 당제를 모셔야 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유송리 여천마을 사람들은 섣달 그믐날 밤 해시부터 정월 초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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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금오도에 있는 옥녀봉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금오도 우실마을 옥녀봉 전설」은 하늘에서 살던 선녀가 금오도의 아름다움에 반해서 내려왔다가 올라가지 못하고 섬에 살던 총각에게 반해 사랑에 빠졌으나 화가 난 옥황상제가 옥녀와 총각을 바위로 만들어 버렸다는 이야기이다. 하늘에서 선녀 네 명이 금오도의 아름다움에 반해서 내려왔는데, 셋은 승천하였지만 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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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개도리 월항마을에서 용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개도 월항마을 용바위(아기장수) 전설」은 개도리[개도] 월항마을에서 겨드랑이에 날개가 돋친 사내아이가 태어났는데, 그 부모가 역적으로 몰려 가족이 몰살당할 것을 염려하여 사내아이를 죽였다는 이야기이다. 옛날 개도리[개도]의 월항마을에 김씨 성을 가진 가난한 농부가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농부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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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동도리 죽촌마을에 있는 초래이굴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초래이굴은 삼산면 동도리 죽촌마을의 망치산과 대석산 중간 해안가에 있는 해안동굴이다. 초래이는 가면극에 등장하는 초랭이를 가리키는 말로, 정신없게 행동하거나 예의 없이 까부는 사람을 일컫는 호칭이다. 「초래이굴 전설」은 1998년 발간된 『삼산면지』에 실려 있다. 옛날 죽촌마을 해안동굴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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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7년 전라남도 여수시 은적암을 중창할 때 작성한 상량문. 1656년(효종 7) 영변이 화주가 되어 중창한 은적암[현 은적사]이 무너지자, 그 파재를 모아 1777년(정조 1) 정월 수군절도사 최도민의 시주로 다시 중건하면서 쓴 상량문이다. 당시의 본진사도주(本鎭使道主) 수군절제사(水軍節制使) 최도민(崔道敏)이 시주하고 전별장(前別將) 옥필흥(玉弼興) 및 박세보(朴世輔)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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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유행했던 가요. 『고려사』 권71 「악지(樂志)」와 『증보문헌비고』 권106 「악고(樂考)」에 「장생포」의 창작 경위에 관해 기록되어 있다. 또 이밖에 『동국통감』, 『신증동국여지승람』, 『대동운부군옥』, 『승평지』, 『성호선생문집』, 『강남악부』 등에도 전한다. 『고려사』에 의하면 왜적이 장생포를 침범했다가 위엄을 겸비한 시중(侍中) 유탁(柳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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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초도리 대동마을 뒷산에 있는 모자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초도는 임진왜란 당시 군마의 마초를 공급해 주던 지역으로 임진왜란과 관련된 전설이 많이 전해지고 있다. 「모자바위 전설」은 삼산면 초도리 대동마을 북동쪽 예미마을에서 북쪽 약 500m 지점에 있는 일명 수리망대라고도 하는 모자바위와 독수리에 관한 전설이다. 「모자바위 전설」은 19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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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동도리 죽촌마을에 있는 초래이굴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초래이굴은 삼산면 동도리 죽촌마을의 망치산과 대석산 중간 해안가에 있는 해안동굴이다. 초래이는 가면극에 등장하는 초랭이를 가리키는 말로, 정신없게 행동하거나 예의 없이 까부는 사람을 일컫는 호칭이다. 「초래이굴 전설」은 1998년 발간된 『삼산면지』에 실려 있다. 옛날 죽촌마을 해안동굴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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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배향한 충민사의 중수기. 충무공을 모신 충민사 묘문 밖에서 동서 제실을 아직 짓지 못하고, 다만 석천사의 승사(僧舍)를 대신 쓰고 있었는데, 숙종 36년에 충무공의 5대손 충민공(忠愍公)이 여기에 재사를 창건하였으나, 세월이 점점 오래되어 사우가 황폐된 것이 많아, 재력을 모으고 그 터를 개척하여 담과 또 좌우 재사를 허술함이 없이 만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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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덕충동에 있는 충민사를 중수 할 때 쓴 조선 후기 상량문. 충민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모신 최초의 사액사당이다. 충민사 중수 상량문에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충신의 사당을 중수하는 이유를 밝히고 한산도 노량 해전에 함께 나아가 싸웠던 충무공 이순신과 보성군수 안홍국을 모심을 알리고 있다. 그리고 사당이 피폐해짐을 아쉬워하면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적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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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서촌리 봉오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신당에 관한 이야기. 화양면 서촌리 남쪽에 있는 봉오마을의 옛 이름을 봉골이라고 불렀다. 봉화산에 있는 봉군(烽軍)들이 마을에 살면서 봉수대를 교대로 지켰기 때문이다. 그러나 옛 기록에는 봉화 봉(烽)자를 쓴 봉오(烽梧)로 쓰다가 받들 봉(奉)자로 바뀌었고, 다시 봉새 봉(鳳)자를 써 봉오(鳳梧)마을이 됐다. 봉황새가 오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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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초도리 대동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호랑이 바위에 관한 이야기. 초도리 대동마을 바람재에서 상산을 오르다 보면 4부 능선에 대동마을을 내려다보고 있는 듯한 호랑이 생김새의 바위가 있다. 이 바위를 호랑돌광으로 부르게 된 사연이 전해진다. 옛날 초도 상산봉에는 육지에서 건너온 호랑이 한 쌍이 살고 있었는데, 수놈 호랑이가 병들어 죽자 암놈 호랑이는 슬픈 나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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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에 전해 내려오는 인어 이야기.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 거문도 서도마을에는 사슴뿔처럼 생겼다 하여 이름 붙여진 녹사이[鹿山] 해안가에 아주 작은 여(섬)인 신지께여가 있다.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의 거문도 사람들은 매일 새벽 1시에서 3시경 사이에 주로 신지께여 부근으로 삼치 미기리(줄 낚시)를 나갔다고 한다. 그런데 흐린 날은 틀림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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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5년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 있던 전라좌도수군절도사영에서 간행한 지리서. 『신호좌수영지(新湖左水營誌)』는 지리지의 작성과 별도로 표제 안쪽에 쓰여진 글귀를 통해 간행 시기를 확인할 수 있다. 지리지의 표제 안쪽에 “1815년(순조 15) 을해년에 읍지를 분장하였고, 70여 년이 지나 책이 손상되어 1884년(고종 21) 갑신년에 다시 개장하였다.”라는 내용이 나온다. 이 기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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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 간행된 돌산군의 지리와 인문을 수록한 읍지. 1895년 돌산군으로 승격 개편된 후 처음으로 정부의 명에 따라 돌산군수 서병수가 주홍필, 김재윤 등 견문이 많은 지역 노인들을 방문하여 들은 이야기 등을 엮어서 간행한 것으로 여수시에서 보관하고 있다. 지도, 연혁(沿革), 정도(程途), 관원(官員), 성씨(姓氏), 풍속(風俗), 형승(形勝), 산천, 면리(面里), 성곽,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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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 간행된 돌산군의 지리와 인문을 수록한 읍지. 1895년 돌산군으로 승격 개편된 후 처음으로 정부의 명에 따라 돌산군수 서병수가 주홍필, 김재윤 등 견문이 많은 지역 노인들을 방문하여 들은 이야기 등을 엮어서 간행한 것으로 여수시에서 보관하고 있다. 지도, 연혁(沿革), 정도(程途), 관원(官員), 성씨(姓氏), 풍속(風俗), 형승(形勝), 산천, 면리(面里), 성곽,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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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7년(인조 25) 작성된 전라좌수영 관할 선소 수군 무기고 현황이 담긴 고문헌. 『선소수군기반열책(船所水軍器班閱冊)』은 1647년(인조 25) 5월 전라좌수영 관할 내의 순천도호부[현 여수시 시전동] 소속 선소 수군들 중 무기고를 담당하던 군기관들끼리 무기류를 인수·인계하면서 그 결과를 기록하고 전라좌도수군절도사에게 결재를 받은 문서이다. 이임 군기관은 서의득·정감손이고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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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5년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 있던 전라좌도수군절도사영에서 간행한 지리서. 『신호좌수영지(新湖左水營誌)』는 지리지의 작성과 별도로 표제 안쪽에 쓰여진 글귀를 통해 간행 시기를 확인할 수 있다. 지리지의 표제 안쪽에 “1815년(순조 15) 을해년에 읍지를 분장하였고, 70여 년이 지나 책이 손상되어 1884년(고종 21) 갑신년에 다시 개장하였다.”라는 내용이 나온다. 이 기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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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수필문학회에서 1987년 창간한 동인지. 수필을 사랑하는 작가들의 모임인 여수수필문학회 회원들의 작품집으로 지역 수필 문학의 위상을 제고하고 회원 상호 간의 문예 창작력을 드높이기 위하여 1987년 9월 창간하였다. 『여수수필』은 국판 변형이다. 『여수수필』 창간호에는 발간사와 축사에 이어 곽진용, 류홍석, 강기영, 조정현, 문정희, 박순덕, 조성훈, 양명순 등 회원의 수필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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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천의 역사적 사실을 기록한 향토지. 여수·여천발전사는 지역의 역사, 문화, 산업 등에 대하여 연대별 사건 중심으로 기술하고 있다. 향토사학자인 김계유(金鷄有)가 향토사를 정립할 목적으로 1988년 여수 반도문화사에서 발간했다. 국판 크기로 모두 856 페이지이다. 권두에 여수 관련 옛 사진과 축사와 격려사 그리고 서문을 실었다. 본문은 제1절 백제 때부터 고려 말까지,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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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고종 36) 간행된 여수군의 읍지(邑誌). 1897년 여수군이 복군된 후 1899년(고종 36)에 여수군과 관련된 자료를 정리하여 발간하였다. 책수는 1책, 32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크기는 가로 22.8㎝, 세로 36.6㎝이며 채색된 지도가 실려 있다. 표제는 ‘전라남도여수군읍지(全羅南道麗水郡邑誌)’이다. 지역의 연혁 등 풍속, 지리 등과 관련된 내용을 기록하여 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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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고종 36) 간행된 여수군의 읍지(邑誌). 1897년 여수군이 복군된 후 1899년(고종 36)에 여수군과 관련된 자료를 정리하여 발간하였다. 책수는 1책, 32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크기는 가로 22.8㎝, 세로 36.6㎝이며 채색된 지도가 실려 있다. 표제는 ‘전라남도여수군읍지(全羅南道麗水郡邑誌)’이다. 지역의 연혁 등 풍속, 지리 등과 관련된 내용을 기록하여 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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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 때 초대 여수군수 오횡묵의 문집 및 정무 일지. 고종 연간 문인이자 지방관인 오횡묵(吳宖默)[1834~?]이 1897년 5월부터 전라남도 여수군 군수로 있으면서 적은 지방행정에 관한 기록. 3책으로 1책에 시 259수, 2책에 시, 256수 3책에 송(頌) 1, 서(序) 10, 기(記) 7, 제문(祭文) 15, 상량문(上樑文) 1, 전문(箋文) 1, 율령문(律令文) 1, 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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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에 발간된 여수 지역의 향토 관련 서적. 근세 이전에 발간된 여수 관련 향토지는 『호좌수영지』, 『여수지』 등인데 『여수향토사』는 광복 이후에 간행된 여수 관련 최초의 향토지이다. 1952년 당시 여수 교육청 김낙원(金洛原) 장학사가 신구지(新舊誌)를 참작하여 당시 시교육청 및 협찬 회원의 도움을 받아 여수일보사에서 간행했다. 국판 활자본이며, 종서(縱書)했다. 구성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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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년에 발간된 여수의 인문지리 현황을 담은 책. 『조선환여승람』은 1910~1937년 사이에 유학자 이병연(李秉延)이 전국 13도 229개 군 가운데 129개 군을 직접 조사하여 편찬한 백과사전적인 지리서이다. 이중 여수군편은 1937년에 발행되어 보급되었다. 공주(公州)의 유학자 이병연(李秉延)이 100여 명을 동원하여 12년 동안, 전국 13도 229개 군 가운데 12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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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5년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 있던 전라좌도수군절도사영에서 간행한 지리서. 『신호좌수영지(新湖左水營誌)』는 지리지의 작성과 별도로 표제 안쪽에 쓰여진 글귀를 통해 간행 시기를 확인할 수 있다. 지리지의 표제 안쪽에 “1815년(순조 15) 을해년에 읍지를 분장하였고, 70여 년이 지나 책이 손상되어 1884년(고종 21) 갑신년에 다시 개장하였다.”라는 내용이 나온다. 이 기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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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과 고흥군 영남면을 잇는 교량 및 도로. 여수시 돌산읍에서 화양면을 경유하여 고흥군 영남면을 잇는 연륙·연도교는 총 길이 39.1㎞이고 11개의 교량은 9.1㎞이며, 폭은 7m로 국도 77호선에 있다. 여수시 돌산읍에서 고흥군 영남면을 잇는 교량이 11개로 잠정적으로 11개 연륙연도교라고 부르게 되었다. 11개 연륙·연도교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장과 고흥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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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전개된 독립운동. 1919년 전국적으로 3·1운동이 확대될 당시 여수 지역에도 「독립선언서」가 순천을 통해 율촌면과 여수읍 내로 전달되었다. 이후 4월 1일 쌍봉면·소라면·율촌면의 3개 면에서 산발적인 소규모의 만세 운동이 일어났고, 또 그날 밤 돌산면·화정면·남면·삼산면 등 4개 면에서도 일부 어민들이 산발적인 시위 운동을 벌였다고는 하나 본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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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마을 선착장에서 동북쪽으로 200m쯤 떨어진 곳에 신성슈퍼가 있다. 이 슈퍼의 뒤편에 있는 마늘밭에 조개더미들이 흩어져 있다. 이 밭은 서도마을의 박철현의 밭으로 면적은 15m×10m 정도이다. 주변에는 민가들이 있고 동북쪽으로 서도초등학교가 보인다. 이 유적에서 수습된 유물로는 덧무늬토기 등의 토기와 골각기 등이 수습되고 있다. 6,000년 전 신석기시대의 유적이 절해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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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박물관은 2007년 1월 2일부터 4월 6일까지 약 90일에 걸쳐 안도의 조개더미를 발굴 조사했다. 조사 구역 내에서는 무덤 2기, 불 땐 자리 7기, 움집 유구[竪穴遺構] 7기 등이 확인되었는데, 무덤은 얕은 구덩이를 파고 시신을 넣은 뒤 조개껍질이 섞인 흙으로 덮은 토장묘(土葬墓)로 추정된다. 이러한 무덤은 경상남도 통영시 연대도·욕지도 등 남해안과 동해안 지역 신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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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살고 있던 이춘송이 1950년 8월 3일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안도리 안도 이야포에서 있었던 미군 전투기의 기총 소사에 의한 민간인 학살 사건을 증언함으로써 그 동안 누구에게도 말 못하고 가슴에 담고만 있어야 했던 가슴 아픈 이야기가 세상 밖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증언자의 부모와 두 동생을 포함한 140~150여 명의 민간인이 이 사건으로 희생되었는데, 증언 내용을 정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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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미평동에 있었던 한국BBS의 여수지역 지회. 한국BBS 광주전남연맹 여수지회는 불우 청소년, 문제·비행 청소년과의 1대1 결연을 통해 그들의 친구로서, 형으로서, 부모로서 그들을 도와주고 이끌어 주는 사업을 추진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04년 미국 뉴욕에서 BBS운동(Big Brothers and Sisters Movement)이 처음 시작된 이래 전 세계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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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낙포동에 있는 석유제품과 각종 가스 및 가스 기기의 수출입, 제조, 저장, 운송 및 판매업체. 우리나라 최초 지하 암반 엘피지(LPG) 저장 시설을 갖추고 있는 이원여수기지는 엘피지 수입과 수출, 저장 및 충전,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연간 160만 톤의 엘피지 처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동 산유국과의 장기 계약을 바탕으로 국내 엘피지 수입량의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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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공화동에 있는 GS칼텍스(주)에서 설립한 공익법인. GS칼텍스(주)는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대한민국’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2005년 사회공헌 전담부서를 만들었으며,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년 간 매년 100억 원씩 출연해 총 1천억 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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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산단로에 있는 GS칼텍스주식회사의 석유정제/석유화학 공장. GS칼텍스의 전신은 호남정유주식회사로서, 대한민국 정부가 1966년 제2차 경제개발5개년계획의 일환으로 제2정유공장 건설의 실수요자를 공모한 끝에 (주)럭키가 선정되어 미국 칼텍스사와 합작으로 1967년 호남정유주식회사를 설립하고 1969년 여수에 정유공장을 준공했다. (주)럭키는 미국 칼텍스사와 합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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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안산동에 있는 상업방송 중계소. KBC(광주방송)가 전라남도 동부 지역까지 TV와 라디오 중계 서비스 권역을 넓히려는 일환으로 개소하였다. 1999년 12월 15일 KBC가 여수를 중심으로 순천시와 광양시 지역에 TV와 라디오 중계 시설을 갖추고 KBC 동부방송센터를 열었다. 당시 전라남도 동부 지역에는 KBS와 MBC가 독점적 위상을 보여 왔다. 그런 가운데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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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관문동에 있었던 KBS 산하 지역 방송국. KBS 여수방송국은 중앙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남해안 지역에 중앙방송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57년 10월 주파수 1,360kc, 250W 출력으로 첫 전파를 내보냄으로써 여수이동방송국을 시작하였다. 1961년 6월 각령 제22호로 지방 방송국으로 승격하였다. 1964년 9월 여수시 관문동 163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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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낙포동에 있는 KCC의 비금속광물·도료·수지 제조 공장. 1985년 6월 KCC에서 에너지 절약형 자재, 화재 방지용 자재, PVC 건축 자재 등 산업·건축용 자재를 생산하기 위하여 여천공장을 준공하였다. 1958년 8월 금강 스레트공업을 설립하였다. 1969년 8월 금강 수원공장을 준공하였고, 1974년 7월 고려화학을 설립하였다. 1979년 12월 중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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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서교동에 있는 KT 지점. KT 여수지점은 정보통신·뉴미디어 사업을 추진하고 콘텐츠와 소프트웨어 개발 및 판매, 정보통신 기기 매매, 정보통신 기자재의 시험 및 검사, 정보통신공사업 및 전기공사업, 부동산업 및 주택사업 등을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1년 12월 한국전기통신공사 여수지점을 설립하였다. 1991년 한국통신 여수지점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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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장동에 있는 KT&G 여수 지점. KT&G의 여수 지역 담배 및 인삼 사업에 대한 유통망 관리를 위한 지점으로서 제품 공급과 고객관리 등의 역할을 위해 설립되었다. 1987년 정부투자기관인 한국전매공사로 발족한 이후 이듬해 한국담배인삼공사법을 제정하여 1989년에 순수 민간기업의 제도와 운영 방식을 도입한 한국담배인삼공사로 개편되었다. 여수지점은 공화동 여수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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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중흥동에 있는 플라스틱 수지 원료 제조업체. LX MMA는 사업 확대 및 장기적인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한 내실 경영을 바탕으로 R&D(연구개발) 부문의 역량을 강화하여 새로운 수익 기반을 찾고 미래 지향적인 인재를 육성하며, 고부가·고기능 원료 및 투명 소재로 다운스트림 산업과 정보화 산업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1년 럭키 MMA(주) 법인 설립 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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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치단지·용성단지·적량단지·확장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LG화학의 석유화학공장. LG화학 여수공장은 LG화학의 창립 이래 숙원이었던 '석유화학원료의 생산'이라는 목적으로 건설되었으며, 1976년 10월 PVC공장, 1978년 3월 ABS공장을 준공하여 석유화학 산업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1976년 10월 PVC수지의 안정적인 공급을 목적으로 연간 5천톤 규모의 P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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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교동에 있는 농협중앙회 여수 지역 지부. 농협중앙회 여수시지부는 농업 생산성을 높여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농민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꾀하며, 금융서비스를 제고하여 지역민의 편리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1년 8월 15일 농협중앙회 여천군지부를 개점하였다. 1989년 6월 2일 농협중앙회 여천군지부 사무실을 신축하였다. 1998년 4월 1일 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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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신덕동에 있는 위험물 보관 업체. 오일허브코리아여수는 정부 국정 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된 ‘동북아시아 오일 허브 구축’이라는 거대한 프로젝트를 완수하기 위해 첫 번째로 설립된 석유류 복합 물류 터미널 회사이다. 석유제품의 생산, 공급, 저장, 중개 및 거래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석유 물류 활동의 중심 거점, 즉 오일 허브 구축을 위해 2010년부터 공사를 시작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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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5년(고종 22) 4월 15일 영국이 동양함대를 파견하여 거문도를 불법 점령한 사건. 19세기 중엽 산업자본이 독점자본으로 성장하면서 해외 시장을 개척하려는 서구 열강들의 각축은 더욱 치열해져 식민지 침략의 손길이 동북아시아까지 뻗치기 시작하였다. 1860년 러시아는 한반도 동해(東海)에 임해 있는 블라디보스토크를 강점하였으나, 이 항구는 겨울철에 얼어붙어 해만(海灣)으로서의...